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나라에 올려놓은 것 보고 새벽에 전화

허허허 조회수 : 5,398
작성일 : 2015-06-27 16:51:02
하는 사람은 뭘까요? 전날 올린 물건 보고새벽 5시에 전화와서 안받았더니자기한테 팔라고 바로 문자보냈더라고요제가 싯가보다 싸게 올렸더니 마음이 급했나본데팔고 자시고 간에 황당 매너라는건 엇다 팔아먹었나 이해가 안가요ㅡㅡ
IP : 175.195.xxx.8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6.27 5:22 PM (223.62.xxx.42) - 삭제된댓글

    새벽5시 일어나는 사람들도 많아요. 남보다 선점하고픈 마음이 앞서면 오밤중에도 전화하게 되죠. 꼭 필요해서 놓치고 싶지 않다면 아마 님도 그순간 전화하게 됐을걸요~~

  • 2. ㅡㅡ
    '15.6.27 5:26 PM (222.99.xxx.103)

    이기적이고 못되처먹은 인간이죠.
    절대 그 인간한테는 팔지 마세요.
    진짜 개념 없는것들 많아요 .

  • 3. ㅡㅡ
    '15.6.27 5:29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윗님 말대로라면 새벽에 자는 사람도 많아요. 기본적인 사람들 활동시간이란게 있죠. 이건 매너 문제 정 급하면 이른시간 죄송해서 문자 남긴다면 뭐라하나요? 중고 거래하다 보면 꼭 피하는 진상중 하나가 시간개념없이 지 할말만 하는 문자. 그리고 나이어린 학생ㅡ돈 없다 무조건 깍아달라. 그리고 직접거래 한다는데 애 있으니 와 달라. 피합니다.

    중고 처분목적인데 팔기 싫은 사람 안 팔아도 되요. 그런 일에 일비하지마시고 다음번 글 올리시면.
    거래방법,통화시간,명확히 남기세요.그래도 지맘대로 하는 사람 엄청 많은데 무시하시구요.

  • 4. 허허허
    '15.6.27 5:30 PM (175.195.xxx.82)

    아니요......전 단한번도 새벽 네다섯시에 누구에게 전화나 문자를 한 적이 없습니다 생각조차 못해봤습니다 그시간에 특히나 얼굴도 모르는이에게 전화하는것

  • 5. 그런거
    '15.6.27 5:30 PM (211.54.xxx.174)

    올릴때는 무음으로 해놓으세요
    보통 찜해야 하니까 글을 남기던가 문자 보내던가 시도 때도 없어요

  • 6. 허허허
    '15.6.27 5:31 PM (175.195.xxx.82)

    애기장난감이 새벽 다섯시에 전화할만큼 간절했을까요..진동으로 해놓았기에 망정이지 벨이었음 같이 자던 아기가 깼을겁니다

  • 7. 아무리 물건에 환장을 해도 그렇지...
    '15.6.27 5:31 PM (121.161.xxx.65)

    쇼핑에 미치지 않고서야...한심하네요. 저는 남의 집에 9시 이전과 밤 9시 이후에는 절대 전화 안합니다. 친구라도.

  • 8. ...
    '15.6.27 5:35 PM (175.125.xxx.63)

    그런 무매너들한테는 안파는 센스를...

  • 9. 허허허
    '15.6.27 5:36 PM (175.195.xxx.82)

    문자로 연락하라고 남겨서 그게 더 황당하답니다 아 정말 이해불가인데 저번에도 애기가 수시로 자니 문자하라고 명시해놓았는데 전화하는이가 몇명은 되더라구요

  • 10. ㅇㅇ
    '15.6.27 5:40 PM (175.198.xxx.124)

    저도 중고나라에서 몇번 물건 팔아봤는데 매너없는 사람들 진짜 많아요. (물건 파는쪽 사람도 매너없는 사람들 있겠죠) 글은 되도록 저녁이 아닌 아침에 올리구요(당일날 거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요) 잘 때까지 거래가 성사 안됐으면 핸폰을 꺼놓고 주무세요.

  • 11. ..
    '15.6.27 5:43 PM (175.116.xxx.58)

    5시라니...더일찍일어나면 그 물건에 욕심 생기면 3시4시에도 전화하나요..기가막혀서...
    원글님은 4시에 전화해보세요. 반응이 어떨려나...

  • 12.
    '15.6.27 5:48 PM (119.14.xxx.20)

    오래전 82장터에 물건내놨다 그런 적 있어요.

    밤12시 넘어 오밤중에 전화하더만요. 에휴...ㅜㅜ

  • 13. ***
    '15.6.27 5:49 PM (121.152.xxx.4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장사하는데 알바천국에 알바모집 글 올렸는데,
    새벽 4시에 알바문의 전화가 온적있어요.
    잠자다가 깜짝놀라 전화받은 남편 화를 벌컥내고 끊은적 있어요.
    이상한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 14. ㅇㅇ
    '15.6.27 5:51 PM (175.198.xxx.124)

    맨 윗댓글 쓴 분은 물건 선점하고 싶으면 새벽4시에도 3시에도 남의 집에 전화겁니까? 어디 후진국에서 오셨는가 기본예의가 없으시네. 그 시간에 전화걸어도 익스큐즈되는 상황은 누군가 돌아가시거나 사고가 났을 때 뿐이에요.

  • 15. ..
    '15.6.27 6:18 PM (118.222.xxx.40)

    저도 새벽에 주로 물건을 찜할때가 있는데
    그럴때는 문자예약을 걸어놔요
    급할땐 8시반쯤
    덜급하면 9시쯤으로 맞춰서~~~
    새벽에 띵동거리는거 좀 짜증나던데
    전화라니~~

  • 16. 저두
    '15.6.27 6:35 PM (223.62.xxx.215)

    중나에서 구매도 해보고 판매도 해봤는데 구매 원하시는 분들은 자기보다 더 빨리 연락한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그렇게 하더라구요
    실제로 제가 원하는 물건이 싸게 나와서 저는 밤 늦게 전화나 문자하면 예의가 아니니 댓글로 내일 아침 몇 시쯤 문자나 연락 드리겠습니다 했는데 새벽 3시에 다시 제 댓글에 판매자가 "방금 연락주신분께 팔렸습니다"하고 댓글을 달아 땅을 치고(^^;;)후회한적 있어요
    근데 그게 한두번이 아니라는거...
    이 사람들은 밤낮도 없나...싶던것이...

  • 17. 무개념
    '15.6.27 7:07 PM (211.36.xxx.198)

    저는 물건올렸는데 새벽 3시에 전화를 어찌나 해대던지 넘 짜증나요 제가 받아서 이시간에 전화하면 어쩌자는건가요 하니까 그여자하는말 바로받으셨으면 잠안잔거 아닌가요?이지랄 ㅉ
    정말 무개념진상때문에 전화번호 안올려요ㅡㅡ

  • 18. 알록달
    '15.6.27 7:29 PM (110.11.xxx.228) - 삭제된댓글

    갑자기 궁금한데 저녁문자는 몇시까지가 매너일까요? 예전에 집주인한테 9시반에 문자하나보냈다가 문자소리에 깼다고 진상부리던 생각이 퍼뜩나네요.

  • 19. 새벽이나..
    '15.6.28 6:50 AM (218.234.xxx.133)

    상식적으로 새벽이나 한밤중에 전화나 문자 오면 아주 급한 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잖아요.

    업무 성격이 좀 그렇다거나(저희 회사는 한밤중에도 난리날 수 있는 직업)
    멀리 떨어져 사는 부모님이 있다거나 하면 잘 때 무음으로 하고 자거나 전화기 끄고 잘 수 없어요.

    밤중에, 새벽에 전화한다면 정말 그 시간을 무릅쓰고 전화할 만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게 일반적이지 않나?

    그래서 밤 11시 넘어서나 아침 8시 이전에 별 일도 아닌 걸로 전화하는 사람은
    극히 이기적인 사람, 남은 나몰라라 하는 소시오패스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842 앤틱 화이트 장식장 드립니다 (송도) 1 이사정리 2015/06/27 1,284
458841 아래 아파트 값 기사 댓글 가운데 9 자료찾기 2015/06/27 2,777
458840 저처럼 주기적으로 기분이업다운되시는분들있으신가요? 7 기분 2015/06/27 1,514
458839 주진모도 잘생겼고 김사랑도 정말 예쁘네요 5 .. 2015/06/27 2,035
458838 아, 운동화 100켤레! 4 2015/06/27 3,216
458837 하하하핫! 방금 은동이 드라마 빵 터졌어요 3 .... 2015/06/27 2,424
458836 지은호 매니저 재치 짱!!! 3 나나 2015/06/27 1,842
458835 제 경우는 환경이 키를 좌우했을까요. 그냥 유전일까요 4 . 2015/06/27 1,378
458834 수국을 많이 볼 수 있는 곳? 20 수국 좋아하.. 2015/06/27 6,372
458833 허 목사 부자와 친아들 성폭행기사 네이버에 분명히 8 2015/06/27 4,541
458832 빨간펜 스마트 어떤가요? 좀알려주세요.. 2015/06/27 3,350
458831 큰며느리의 중심 얼마나 잡아야할까요? 17 ka 2015/06/27 3,739
458830 남편과 설전중인데요 18 ㅐㅐ 2015/06/27 3,434
458829 요리솜씨 없는 주부님들, 시어른들 오시면 점심 메뉴 뭐해드리세요.. 18 다케시즘 2015/06/27 3,479
458828 주진모가 미소짓네요..ㅎㅎ 11 주진모 2015/06/27 2,893
458827 단국대는 왜 캠퍼스를 죽전으로 옮긴 걸까요? 9 @@ 2015/06/27 7,339
458826 온라인 수강신청 성공하는 팁 도움절실. 1 수강신청 2015/06/27 618
458825 책은 우리나라가 품질이 좋네요 14 종이책 2015/06/27 2,559
458824 포도막염이 정말 무서운 질병인거 처음 알았어요. 6 동그라미 2015/06/27 4,574
458823 지금 강남구 인기단지 사는거 어떨까요? 2 에효 2015/06/27 1,922
458822 제가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히는 것 같고 불안하고 그러.. 8 어휴 바보같.. 2015/06/27 4,159
458821 오바마 미대통령 우린 2015/06/27 553
458820 근육 키우는 운동 좀 알려주세요 1 조언 2015/06/27 1,221
458819 진학상담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유형 1 mac250.. 2015/06/27 1,652
458818 최근 개봉한 영화/애니중 초 고학년이 볼만한거 추천부탁 드립니다.. 1 2015/06/27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