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평 월세줬습니다.
1년이 다되어가네요
부동산에서 남자분 혼자서 사신다고 했는데..
이사오는걸 보니 남자분 가족과 부모님과 같이 사는것같더라구요
뭐 아무말 안했는데..
몇일전 대뜸 계약했던 남자분 어머님이 전화가 와서..
현관방충망을 해달라는것이었습니다.
다른집들 다 현관방충망 다되어있다면서..
그리고 다른곳도 방충망이 그러니 다 해달라고..
계약할시는 방충망에는 아무문제가 없었고
베란다쪽에 한군데 약간 느슨한곳이 있어서..
전체안갈고 대형마트에서 사다가 그부분만 보수를 했습니다.
근데 그것도 뭐라고 하시네요..
방충망이 갑자기 1년도 안되 전부다 이상이 생긴게 좀 이상하지만..
뭐 방충망이야 문제가 생기면 해줄수있으니..
몇일내로 다시 전화를 드리겠고 찾아뵙겠다고 했습니다.
가서보고 방충망을 해야할것같아서요.
그리고 현관방충망은 그건 집주인이 반드시해드려야할 사항이 아닌것같아서
넘어갔구요..
뜬금없이 화장실 타일도 손가락몇개가 들어갈정도로 구멍이 나있다..
그러시는데..
이게 처음부터 문제가 있었으면 그때 이야기하시던지
지금 이야기해서 뭐라고 하는데..
이것도 처음에 저도 발견못했으니..
이게 지금 사시는분의 파손인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궁금한건..
첫째...집주인과 세입자간의 계약에서
세입자 계약한분이 아닌 그 어머님이
전화로 따지듯이 이것해달라 저것해달라 요구해도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일반적으로 계약한사람들간에 전화로 연락하는게 당연한게 아닌지해서요.
그래서 다음에 전화해서는
세입자 본인분이 다음부턴 전화를 주셨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할려고 하는데..
이런 제 생각이 맞는건지.. 궁금하구요..
두번째.. 1년전계약시에는
화장실 타일문제없었는데..
갑자기 타일에 구멍이 나서 이야기하는건.
이건 집주인이 파손한걸 책임지어야하는건지..
아님 세입자가 살면서 파손한걸로 봐서 책임을 물어야하는건지도 궁금하구요..
세번째..방충망은
해 줄 생각이구요. 하지만 현관방충망은 제가 해드리지못한다고 해도
별 문제 없는지 ..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