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친구(같은 학번)들에게 청첩장을 보내긴 다 보내놨는데
서른 넘어 결혼하시는 분들은 대학때 친구들 많이 오나요?
뭐 기대는 안하지만 같이 다니던 친구 1~2명을 제외하고 확실히 올사람은 별로 없는거 같아서요...
원글님은 그동안 대학친구들 결혼식에 가셨어요?
결혼식 참석이나 축의금은 부조에요. 빚이라는거죠.
원글님이 가셨으면 그쪽에서도 무슨 특별한경우가 아니면 올겁니다.
제 친구도 10년쯤 후에 결혼 했는데 안왔다고 하더라고요친구가 뿌린
축의금이 많았다는데..연락했는데 안왔다고 속상해 했어요
10년간 연락없었는데 오길 기대하는게 무리죠
결혼식 이후로 꾸준히 연락하고 만날 자신 있으신가요?
살림에 육아 생활에 치여서 다시 연락 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꾸준히 연락하거나, 내가 결혼식에 갔던 경우만 초대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