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롤러코스터 같다는 생각 안드시나요?
작성일 : 2015-06-26 21:43:04
1947486
행복은 언제나 잠시 왔다 가는 것 같아요그래서 지금 아무리 좋은 일이 있어도마냥 기뻐하기 보단'다음번엔 좌절할 일이 생기려나보다'이렇게 생각하게 된다는..행복 기쁨 이런 것에 의연해진달까..때론 두렵기도 하다는..
IP : 211.201.xxx.1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6.26 9:47 PM
(39.121.xxx.103)
그런 사람도 있고..평생이 힘든 사람들도 있고..평생이 평탄하니 행복한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인생은 불공평하구나..란 생각만 들어요.
2. dd
'15.6.26 9:52 PM
(110.12.xxx.103)
그냥...내가 뜻한다고 되는건 아니구나 싶을때가 많네요..어떤 상황이 우연찮게 주어지고,,나는 그저 그 상황을 열심히 감내하는것뿐...그러다보면 좋을때도 있고 뭐 그저그럴때도 있고...나이 40 넘어가니..안아프고 사지 멀쩡한것만도 감사하다싶네요.
3. 한량꺼
'15.6.26 10:04 PM
(182.230.xxx.104)
하루하루가 롤러 코스터더라구요.근데 롤러코스토를 예전에 울남편이랑 매일매일 탄적이 있거든요.울남편이 그걸 무진장 좋아라했어요.근데 이게 계속 타다보면 내려갈때 심장떨어질것 같은 기분이 이제 안드는거죠..그것도 규칙이란게 있잖아요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는 그런 타이밍..내려갈땐 아 내려가는거지..어차피 그 기분아는거니깐..하고..그럼 처음에 그 두렵고 무서운 감정이 안생겨요..그냥 인생의 롤러코스터를 즐기면 또 즐기게 되기도 하고 그래요.멧집이 그냥 생기는게 아니니깐여.
4. 지나가다
'15.6.26 10:26 PM
(1.221.xxx.179)
첫댓글 공감요. 출발점이 낮으면(돈도 그렇고 집안의 평탄한 분위기 같은것도) 평생 힘들더라고요. 특히나 요새는 다들 힘든거같아요. 본인의 노력으로 개선만 조금 시킬수있을뿐이지 운명이 뒤바뀌진 않는거같네요
5. ...
'15.6.26 10:59 PM
(211.108.xxx.216)
저는 롤러코스터보다는 수레바퀴 같아요. 행과 불행이 끊임없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운명의 수레바퀴.
어떤 사람이 붙든 바퀴는 커서 행과 불행의 교차가 완만히 찾아들고
어떤 사람이 붙든 바퀴는 작아서 행과 불행이 정신없이 반복되고...
자기 바퀴가 큰 바퀴든 작은 바퀴든, 바깥 테를 잡지 말고 가운데 굴대(회전축)를 붙들어야 평안을 유지할 수 있대요.
그게 바로 자기성찰을 통해 내면의 중심을 찾는 거고요.
6. ㅛㅛ
'15.6.26 11:49 PM
(175.197.xxx.67)
오 공감합니다 인생은 고진감래 흥진비래 라는 고사성어도 있지요
7. 아니요
'15.6.27 12:38 AM
(211.210.xxx.62)
평생 평탄하게 사는 사람을 너무 많이 봐와서....
전 평생 힘들고요...
말년되기전엔 모른다고요?
평생 힘들게 살다가 말년 몇년 편하게 사느니
평생 평탄하게 살다가 말년 몇년 힘든게 낫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78493 |
인테리어 공사할 때 베란다 트지 말라고 하시는 분들,,, 13 |
인테리어 |
2015/09/03 |
5,399 |
478492 |
뉴스룸에 조수미씨 나오는데 3 |
ㅎㅎ |
2015/09/03 |
3,408 |
478491 |
황당하다를 영어로 어떻게? 7 |
황당하다 |
2015/09/03 |
3,591 |
478490 |
저는 요즘 이슬람 문화에..빠져 있어요,............... 32 |
시계바라기0.. |
2015/09/03 |
7,155 |
478489 |
사춘기 연년생남매 밥 먹다 싸우는 거 보다 6 |
에고 |
2015/09/03 |
2,613 |
478488 |
주말에 남편과 집에 있기싫어 나가려구요 1 |
나가요 |
2015/09/03 |
1,657 |
478487 |
저 이상해요. 왜 이렇게 먹어대죠??? 1 |
9월이라고... |
2015/09/03 |
1,060 |
478486 |
유럽에 최장 몇개월까지 체류할 수 있나요... 14 |
여행 |
2015/09/03 |
2,796 |
478485 |
커피원두 어디건지 알고싶어요~~~~!! 1 |
커피 |
2015/09/03 |
1,122 |
478484 |
명문대 특례입학한 학생들 공부 잘하나요? 7 |
흥치 |
2015/09/03 |
2,579 |
478483 |
목욕탕에 뭐뭐 들고 가세요? 5 |
알찬시간 |
2015/09/03 |
1,079 |
478482 |
제발 반려견키울때는 끝까지 책임집시다. 9 |
크하하 |
2015/09/03 |
1,884 |
478481 |
강남 고속 터미날 근처 돌솥 비빔밥 먹을 곳? 3 |
마트 |
2015/09/03 |
1,240 |
478480 |
중학생, 고등학생들 요즘 다 스마트폰이죠? 6 |
?? |
2015/09/03 |
1,388 |
478479 |
중1아이 학습적인것 관여하시나요 2 |
자식 |
2015/09/03 |
883 |
478478 |
고소공포증 있으신분들 높은층 어떻게 살아요 2 |
공포 |
2015/09/03 |
1,684 |
478477 |
드디어 문근영도 나이들어 보이네요... 17 |
.. |
2015/09/03 |
6,716 |
478476 |
정형외과에서 필러맞기..괜찮을까요? 2 |
나이들어가는.. |
2015/09/03 |
779 |
478475 |
뛰는거랑 빨리걷는거 효과 궁금해요 7 |
궁금 |
2015/09/03 |
1,905 |
478474 |
인테리어, 확장된 새아파트도 춥나요? 19 |
아자아자 |
2015/09/03 |
4,393 |
478473 |
둘쨰 출산인데 산후조리원 꼭 가야하나요? 5 |
... |
2015/09/03 |
2,229 |
478472 |
35주 임산부인데 신랑은 주말에 나가기 싫어하메요 2 |
서운 |
2015/09/03 |
1,183 |
478471 |
고3 수시 접수 결제 방법 학교에서 써오라고 했는데 카드정보 모.. 8 |
.. |
2015/09/03 |
2,413 |
478470 |
살짝 19금일락 말락한 고민인데요 ... 7 |
ㄷㄷ |
2015/09/03 |
5,164 |
478469 |
인중제모 효과있나요? 7 |
... |
2015/09/03 |
2,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