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를 싸잡아서 비판하려는 건 아니고 훌륭하신 목사님들도 계시지만
예전에 다니던 교회의 목사가 월급(?)이 적다는 말을 했어요.... 설교 중에 말고요..
그 얘기를 다른 곳의 목회자한테 한 적이 있는데 그 사람은 그 얘길 듣더니 원래 성경에도 명시되어있지만
바울같은 선지자도 교회에서 생계를 책임져서 선교에 집중하도록 해주었다고 하는데 얘기를 괜히 했구나 싶었던 기억이...
참 이상한 게 목사들이 성경구절을 자기 유리한 것만 나열하고, 성경을 읽으니 분명 참된 목회자가 해야 할 도리,
그러지 않을 경우 하나님의 심판 역시 피해갈 수 앖다는 것도 나오는데...
일부 목회자들이 '적정수준의 월급'을 아주 당연히 여기는 게 좀... 많이 이상합니다.
내가 잘못되었다 해도 영 이상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