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집이 완전 시골은 아닌데 산이 근처에 있어서 온갖 벌레가 많아요;;
주변에 식당이 있어서 그런지 바퀴도 많거든요...
연세가 있으셔서 청소도 자주 못하시는데
이사가자고 하니 그건 또 싫다하시구
그래서 그냥 세스코 불렀습니다ㅋㅋ
아무래도 두 분이 사시기엔 환경이 열악한 것 같은데
지금 집을 절대 안떠나려고 하시니...
세스코라도 부르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더라구요;;
벌레 퇴치랑 살균까직 같이 신청했는데
저번 주에 가보니 확실히 쾌적해진 느낌이라 좋았어요ㅋㅋ
부모님도 별 내색 안하시지만 은근 좋아하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