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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은 김치가 왜 쓸까요?
김치 조회수 : 1,789
작성일 : 2015-06-26 18:37:15
친정엄마가 담아주신 파김치..똑같은 파김치를 동생집에서 먹을 때는넘 맛있게 잘 익어서 잘 먹었는데..제가 가져온 거는 조금 꺼내 익힌 거나김치냉장고에 두고 익힌거나 쓴맛만 나고색은 좀 노랗고 그래요..익히는 방법이 잘못 된건가요?처음엔 완전히 익지않아 중간과정이라 그런가하고더 기다렸는데 쓴맛 나는건 여전해요맛있게 익은 파김치 먹고 싶은데..원인 좀 찾아주세요~이거 구제불능일까요?
IP : 125.182.xxx.1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6.26 7:33 PM (112.187.xxx.4)국물에 잠기지 않아도 쓰거나 군내날 수 있어요.
2. 흠
'15.6.26 7:39 PM (116.34.xxx.96)보통은 중국산 소금 즉 안좋은 소금을 쓰면 그렇다고들 합니다.
그리고 절임배추로 담은 김치가 오래되니 쓴맛이 나요.
안좋은 소금을 썼나보다 했건만 혹시 해서 또 봄에 거기서 소량으로 산 절임배추로 담은 건 쓴내가 덜나요.
또 한편 그냥 집에서 담은 김치 따로 맛본다 얻은 적 있는데 그 집은 쓴맛이 안나요.
그리고 그 김장김치(절임배추) 아직도 배추가 생생해요.-.-뻣뻣하달까요..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생각해봐요.
집에서 담은 김치는 뿌리쪽이 그렇지가 않거든요.
올해 김치는 절임배추 하지 말아야하나 고민이 깊어요.(절임배추로 2년 담았는데 두 번다 좀 그래서 이젠 의심이 깊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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