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실한 노트북 찾은 후기
1. 오
'15.6.26 1:42 PM (211.210.xxx.62)정말 다행이네요.
저도 얼마전 최신폰 주워서 찾아줬는데...^^
고맙단 말한마디 못들었는데.............ㅠㅠ2. 윗님
'15.6.26 1:50 PM (223.62.xxx.116)속상하셨겠어요ㅠㅠ
그래도 다른 어디선가 꼭 좋은 일이 있으실거에요...3. 저도.
'15.6.26 1:53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작년에 연금 50만원 은행앞에서 주워 주인 찾아줬는데
아무말 없이 가더군요
근데 찾아주는거 당연하다 싶었어요.
인사라도 혹은 뭐라도 바란 제맘이 이상한거였고요.~
님도 그냥 당연 아무 댓가 없이 돌려받는거 맞고요.
자꾸 뭐를 사례하다 보면 냅두면 찾아가는데 만져서 못찿는거잔아요.
제핸폰이 이상한가 왜자꾸 자판을 안쳤는데도 글씨가 다른데 가서 붙네요4. 둘다 좋은분들
'15.6.26 1:57 PM (211.36.xxx.213)찾아주신분도 그 마음 너무 고맙게 받아서 사례를 어떻게 할까 맘쓰시는분도 너무 좋은 분들이에요.
제가 아까 쿠키 얘기했었는데 쿠키는 제가 먹고 싶었나봐요 ㅎㅎ 지금 사러 나갈참이에요. 봉투 안받으시고 집으로 배달온 포도랑 수박 보시고 흐뭇하셨을거예요. 그댁 식구들 오늘 저녁 과일 먹으면서 기분좋은 주말 보내겠어요^^5. 윗분
'15.6.26 2:02 PM (223.62.xxx.116)감사합니다^^
가족들과 과일 맛있게 드실거란 말씀에 마음이 조금 편해집니다.6. .....
'15.6.26 2:13 PM (123.213.xxx.15)거의 밀다시피ㅋㅋㅋ
몸싸움 좀 하시다 오셨군요.ㅋㅋㅋㅋ 와~세상에 그런 사람도 다 있군요..님 덕분에 기분이 좋아져요.7. 아이둘
'15.6.26 2:17 PM (223.62.xxx.11)사례는 안해도 감사인사는 기본아닌가요?
분실물 센터에서 찾아도 직원에게 감사인사하잖아요.
직원이 찾아준 거 아니지만.
예의는 지켰으면 좋겠어요.
떨어진 물건 바람에 라도 날렸으면 못 찾는 건데.8. 원글
'15.6.26 2:21 PM (223.62.xxx.116)네 몸싸움 좀 하다 왔습니다ㅎㅎ
근데 제가 져서 기분이 좀ㅠㅠ
조금이나마 기분 좋아지셨다니 저도 기뻐요^^9. 임은정
'15.6.27 2:48 PM (124.56.xxx.152)역시 세상은 아직 살만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