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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다섯 시간만 주무시는 분 있으세요?

비움 조회수 : 5,531
작성일 : 2015-06-26 13:07:17

제가 잠이 너무 많아서,,, 8시간 정도는 자야 개운하거든요.

그런데 집이 이사를 가게 되어,

이젠 다섯 시간 정도밖에 못 잘 것 같아요.

1년 정도는 ,,,,

주위 분들한테 5시간 주무시는 분 있으시냐고 하니까...

5시간을 어찌 자냐고... 그러다 병 걸린다고--;

흑흑...

혹시 82cook님들 중에

다섯 시간만 주무시더라도

건강하시고, 활기차신 분 있으시면

제가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요.

그러신 분 있으면 꼭 답글 달아주세요! 고맙습니다.

IP : 59.6.xxx.1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집고삼
    '15.6.26 1:11 PM (218.101.xxx.231)

    하루에 다섯시간도 못자고 산지 몇년됐는데....

  • 2. ..
    '15.6.26 1:13 PM (121.147.xxx.96)

    아침에 출근하면 거의 다섯시간 자요.
    저녁에 잠을 늦게 자서.. ..
    집에 오면 피곤해요.
    쉴 때 좀 보충하는데
    일찍 자고 일어나는 습관이 좋은 것 같아요.
    건강에도 좋고...

  • 3. 늦어도
    '15.6.26 1:19 PM (112.163.xxx.93)

    11시에 자면 일찍 일어나도 괜찮아요.'

  • 4. ooo
    '15.6.26 1:38 PM (221.150.xxx.130)

    그렇게 살아야하면 적응이 되더라구요. 전 8시간 자도 모자른 사람인데 올들어 6시간만 자거든요. 생활 완전 가능해요ㅎㅎ 아침에 일어나기 좀 힘들어서 그렇지 일단 일어나고 나면 똑같이 기운나더라구요ㅎㅎ

  • 5. ㅇㅇ
    '15.6.26 1:48 PM (110.15.xxx.130)

    요새 해가 일찍떠서 5시면 눈이 떠져요....12시에 자는데;;; 낮잠도 안자고요..

  • 6. 잠만보
    '15.6.26 1:57 PM (1.223.xxx.35)

    저도 잠도 많고, 아니 수면욕이 굉장이 많은 편인데...
    14시간 넘게 잔적도 있구요 (화장실, 물 잠깐, 핸드폰 메시지 확인 차 한 10분 정도 깬 적 말고는..ㅎ)

    요즘 최근 후 학원다니는데, 집에오면 저녁 11시
    씻고 머리 말리고 집안 일 좀 해놓고
    침대에 누우면 새벽 1:30~2:00에요 ㅠㅠㅠㅠㅠㅠㅠ

    결과는 아침마다 두통과 피로에 찌들고 오후에 졸려요 ㅎㅎ

    딱히 몸이 안 좋아졌다.. 이상이 생겼다.. 라고 하기엔 모호하지만
    피부가 조금 안 좋아지고 쉽게 피로해지고 잘 졸아요 ㅎㅎ ㅠ

  • 7. ㅍㅍ
    '15.6.26 1:59 PM (202.156.xxx.5)

    잠이 모자르면 항상 피곤에 쩔구요, 무엇보다 피부가 거무튁튁해요.. 어느날 낮잠을 푹자고 일어났더니 세상에 피부색이 맑고 화사해지더라구요.

  • 8. **
    '15.6.26 2:01 PM (121.145.xxx.88)

    잠은 습관입니다. 저는 애들 중학교 다닐때 부터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큰애,작은애 근 10년이상 5시간 정도
    잔것 같네요. 애들 학원다녀와서 숙제하고 잠들면 나도 자고 아침에는 애들 뭐라도 먹여서 보내려고 6시에는 일어나야 하다보니.. 지금은 큰애가 대학을 졸업하고 작은애도 대학 졸업반이지만 여전히 하루 5-6시간만 잡니다. 그래도 몸은 건강하고 아무 문제 없어요. 낮잠은 신경이 예민해서 자지 않습니다.
    걱정마세요. 적응되면 괜찮습니다.

  • 9. ㅇㅇ
    '15.6.26 2:35 PM (14.47.xxx.152)

    의료인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20대 까지는 크게 건강을 해치지 않을 수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몸이 이겨내질 못합니다. 수면장애로 인한 (수면장애는 결국 수면 부족이니까요) 각종질병에 약해지구요. 개인차까지 거론한다면 아무 얘기도 할 수 없는거고.. 평균적인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만성피로를 갖게 되지만 수면부족으로 인한것인 잠으로 풀어야 합니다.

  • 10. ..
    '15.6.26 2:46 PM (220.71.xxx.235)

    제가 맞벌이 하면서 5년간 하루 5시간 반~6시간 정도 잤어요.
    왜 5년이냐면 30대였는데 그 이상은 몸이 따라주질 않아서요.
    아이도 어렸었고.
    저도 ㅇㅇ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 11. ..
    '15.6.26 3:28 PM (110.70.xxx.85)

    경험상 잠은 습관이던데요.
    적응 기간 잘 거치면 크게 고통스럽지도 않고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 하는 게 무리되지 않더군요.
    의학적으로 추천하는 잠시간은
    제 경우 너무 길어 두통이 생길 지경이라 의심스러워요.
    20년 전엔가 평균 울 나라 여성 수면 시간이 5?6? 시간이라는 조사를 봤는데
    요즘은 모르지만 더 늘지는 않았을 듯 싶어요.그 정도면 무리가 아니죠..

    짧게 자고 짧은 낮잠 활용하는 게 젤 컨디션 좋고 효율적인 사람 입장에서는
    아이도 아닌데 8시간 수면이 추천이라는 게 오히려 고개가 갸우뚱해지긴 합니다.

  • 12. 어떻게 그렇게 많이 자요?
    '15.6.27 7:08 AM (77.58.xxx.200)

    현실적으로 그렇게 자기가 쉽지 않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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