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돈 "천만원" 어찌해놓으면 좋을까요?

플리즈 조회수 : 2,666
작성일 : 2015-06-26 08:59:52

 

제가 고등때부터 대학까지 집안 도움 안받고 알아서 다녔네요.

 

그 당시는 친정집이 너무 살기 어려웠구요. 지금은 그냥 저냥 사세요.

 

친정엄마가 마음에 한이 많으셨나봐요.

 

용돈을 모으셔서 저희 아이 대학등록금이라고 천만원을 주셨네요.

 

아이는 초등학생이구요.

 

저희는 외벌이지만 아이가 외동이라 천만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데

 

저는 엄마마음을 알기에 그 돈을 통장에 넣어 놓고 마음만 아프네요.

 

가지고 있다 급한일 있으면 써버릴까봐

 

아이앞으로 해주고 싶은데

 

10면을 넣어두었다가 나중에 주려면

 

어디다 넣어두는게 좋을까요?

 

주식을 사놓을까? 아니면 보험회사 장기적금으로 넣어놓을까 고민만하네요.

 

 

IP : 49.171.xxx.1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6.26 9:58 AM (211.36.xxx.122)

    저는 아이앞으로 신협이랑 우체국에 넣어뒀어요

  • 2. ...
    '15.6.26 10:19 AM (122.31.xxx.186)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면 좋은주식 사놓는게 좋은 듯요..배당 좋고 등락이 적은 걸로요

  • 3. 저는 님
    '15.6.26 11:20 AM (180.230.xxx.194)

    혹시 그 주식이 뭔지 힌트 좀...ㅎㅎㅎ

  • 4. 묻어서
    '15.6.26 11:59 AM (125.140.xxx.87)

    저도 질문드려요.
    두 아이 미성년에 가입한 보험들(각 3개씩)
    지금 둘 다 30대가 되었는데
    그건 나중에 어떻게 처리가 될까요?
    보험금은 월 개인당30만원 정도씩 됩니다.
    큰 아이는 2년 전부터 직장 생활을 하고 있고
    둘째는 아직 공부 중입니다.
    이것도 증여로 봐야 하나요?

  • 5. 저는
    '15.6.26 1:38 PM (210.100.xxx.151)

    주택부금에 넣어줍니다.
    이자가 2.5로 떨어졌지만 비교적 안심할수 있는 적금인것 같아서요.
    미성년은 2000까지 성년은 5000까지 10년에 한번씩 비과세 증여입니다.

  • 6. 일단,
    '15.6.26 2:40 PM (58.124.xxx.130)

    간단한 보험을 일시불로 들고 싶어요. 아이면 아직 보험료가 부담없고 15세 이상이면 80세까지 15년 납입하면 보장되는 보험들 많더라고요.. 어짜피 보험은 간단하게 상해나 질병 필요할거고 80세까지 보장되는 선물을 한번에 해놓으면 너무너무 편할것 같은데요/ 안그렇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615 소형 냉장고 추천해주세요~ 3 추천해주세요.. 2015/07/04 1,790
460614 바나나식초 꼭 2주뒤에 먹어야하는건가요 1 중독 2015/07/04 1,285
460613 옆집소음 어떻게 하나요? 1 ........ 2015/07/04 1,327
460612 무쇠 사용하시는 분들 세제 쓰세요? 5 그래도좋아 2015/07/04 2,080
460611 얼마 전 부인과질환 올렸던 이 후기입니다. 15 .... 2015/07/04 5,164
460610 하얏트 JJ마호니스 혼자가도 될까요? 2 .... 2015/07/04 3,461
460609 주식이 넘 재밌네요~~^^ 3 장투 2015/07/04 3,382
460608 교수가 그렇게 좋은 직업인가요? 37 2015/07/04 10,674
460607 수제비 self raising 밀가루로 해도 되나요? 1 ........ 2015/07/04 677
460606 피아노 영재들은 4 ㅇㅇ 2015/07/04 2,913
460605 혁오는.. 1 -- 2015/07/04 1,910
460604 캐나다 사는 한국친구에게 뭐 사다 주면 좋을까요~ 7 포로리 2015/07/04 1,182
460603 잠실 쪽 아파트가 최근 가격이 떨어졌나요... 혹시 2015/07/04 2,961
460602 최악의 상황, 워킹맘 원글이에요 7 *^^* 2015/07/04 4,593
460601 생%랑 와이롤러 그거 어때요? ... 2015/07/04 463
460600 마취가 덜풀린듯한 증상이 뭘까요? 1 증상 2015/07/04 801
460599 가톨릭성경 말인데요, 공동번역말고 4 궁금 2015/07/04 886
460598 모기 퇴치용 자외선등이나 LED등 1 ... 2015/07/04 753
460597 정형돈 너무 웃겨요ㅋ 6 ㅇㅇ 2015/07/04 5,107
460596 간염 활동성이시거나 간염 가족력 있으신 분들.. 공포스러운가요?.. 7 간공포 2015/07/04 2,019
460595 파파이스 이번주 빵빵 터지네요 8 이네스 2015/07/04 2,974
460594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진료 대기 순서 40 밴댕이 2015/07/04 5,956
460593 각종 휴대폰 충전기,코드,콘센트,전자제품 전선류 등은 어떻게 버.. 야전 2015/07/04 2,856
460592 시아버지가 저희아버지에게 전화하셨어요 결국.. 57 ... 2015/07/04 19,432
460591 백주부의 양파카라멜색 카레만드는데, 양파가 다 타도록 저어도 안.. 4 참맛 2015/07/04 2,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