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뒤에 붙인 스티커 때문에 뒷목 잡았네요.ㅜㅜ

조회수 : 6,340
작성일 : 2015-06-25 17:31:14
뭐 그간 까칠한 아이가 타고 있어요.나도 내가 무서워요..이런 문구들 보며참내 어쩌라고..하고 넘어갔는데.오늘 본 차 뒤의 문구보고 뒷목잡았어요.한쪽엔..마!!다른 한쪽엔 죽고싶나? 고만와라. 많이 붙었다아이가~~세상에 세상에ㅜㅜ진짜 싸우고싶더군요. 당장 떼버리라고 욕하고 싶었어 요.혼자 부들거리느라 면상도 제대로 못봤다는.그나저나 82님들 다시 반갑고 사랑합니다~^^우리 예쁜말 해요 진짜~~~
IP : 223.62.xxx.1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폰으로
    '15.6.25 5:32 PM (223.62.xxx.11)

    쓰면 이렇게 다닥붙나요?
    이해해주세용~~^^

  • 2. 요새
    '15.6.25 5:33 PM (211.186.xxx.108)

    요즘 험한 세상에 그런 멍청한 글귀 붙이고 다니는 인간의 뇌가 궁금하네요.

    진정 멍청한 인간임이 틀림없습니다. 괜히 뒷차 자극해서 분노조절장애 있는 운전자한테 위협당하고 울면서 떼게 될거에요

  • 3. 그건약과예요
    '15.6.25 5:36 PM (114.29.xxx.63) - 삭제된댓글

    며칠전 아침에 신호대기중 앞 큰 트럭 뒤에 써붙인말
    "이 글씨가 보이면 당신은 자살 연습중" 진짜 사진 찍어서 신고 하고 싶었다니깐요.
    폭력이 때려야만 폭력이 아니고 다수를 상대로 이딴 허튼소리하는 인간도 정말 폭력범입니다.

  • 4. 호수풍경
    '15.6.25 5:44 PM (121.142.xxx.9)

    트럭 뒤에 무심하게 붙어있는 "초보운전"...
    정말 무서웠어요 ㅡ.,ㅡ

  • 5. ...
    '15.6.25 5:47 PM (223.62.xxx.32)

    하도 이런저런거 많이 봐서 그런가 다 싫어요.
    법으로 정해놨으면 좋겠어요.
    초보운전.. 붙이는 것만 가능하게요.
    남의 아기가 까칠한지 어쩐지 알고 싶지 않다구요!!!

  • 6. ^^
    '15.6.25 5:49 PM (210.98.xxx.101)

    저런 스티커 붙이는 사람들은 저게 유머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타인에게 불쾌감을 준다는 걸 모르는 걸까요?
    까칠한 아이가 타고 있어요...미래의 검사가 타고 있어요...
    이런 스티커 볼때마다 뭐 어쩌라고...미친...소리가 절로 나와요.

  • 7. 요즘
    '15.6.25 6:10 PM (112.152.xxx.85)

    저희 앞집 아줌마가 조그만 차로 초등아이들
    태우고 다니는데ㆍ
    " 개조심 " 이렇게 붙어있더라구요
    그집 개 키우지 않는데‥차주인 성질이 개같다는건지‥
    볼때마다 웃겨요

  • 8. 제가본건
    '15.6.25 6:28 PM (211.36.xxx.25)

    " 초보운전 ㅋㅋㅋ"

  • 9. 우리 지역엔
    '15.6.25 7:06 PM (61.79.xxx.56)

    이상하게 아기가 타고 있어요'란 글이 많이 붙어 있어요.
    무슨 유행인가 싶을 정도네요. 이 글귀가 너무 많아서.

  • 10. 초보운전만.
    '15.6.25 7:38 PM (182.224.xxx.32)

    까칠한 아기문구 정말 짜증 유발이죠.

  • 11. 웃겨야유머죠
    '15.6.25 8:35 PM (121.135.xxx.159)

    아기가 타고있어요말고
    귀한 내새끼 타고있다 등 눈살찌푸리게 하는것들이있죠

  • 12. 엊그제
    '15.6.25 8:56 PM (183.101.xxx.9)

    엊그제 본 문구는 정말 귀여웠어요
    초보엄마랑 아가랑 붕붕..
    이렇게 붙어있는데 이런게 좋아보였어요

  • 13. 원글에
    '15.6.25 9:32 PM (223.62.xxx.11)

    마!!라고 쓰인 표현은
    경상도 사투리로 임마!의 준말 아닌가요?
    다짜고짜 생판 모르는 남한테 무슨 짓거리인지.
    진짜 미쳤다는 생각 밖에는.
    대뜸 욕듣는 기분이라 너무 기분 안좋았어요.
    그차 뒤에 있는 차는 무슨 죄인지...

  • 14. 19금
    '15.6.25 10:04 PM (222.238.xxx.207)

    '박지마세요. 나는 뒤에서 그러는거 싫더라~' 라고 쓰인 차도 있음.

  • 15. 모지리들
    '15.6.25 10:09 PM (175.118.xxx.204) - 삭제된댓글

    '빵빵 대지 마라~지구 끝까지 쫒아 가서 죽여 버린다' 라고 붙이고 다니는 놈도 있어요.

  • 16. 제가본건....
    '15.6.25 10:11 PM (39.7.xxx.181)

    빵빵거리지마라 브레이크 확 밟아뿐다 이게무슨 개코딱지같은 소리야 했네요 ㅋ

  • 17. dpgy
    '15.6.26 12:32 AM (121.154.xxx.136)

    길거리에 자신의 가치를 내보이는 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239 한복선 도가니탕 괜찮나요? 7 ahhhh 2015/09/03 11,676
478238 저 용기 좀 주세요..ㅜㅜ 15 ㅜㅜ 2015/09/03 3,130
478237 이미 종영된 영화 피아니스트 볼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행복한사람 2015/09/03 1,050
478236 자녀들에게 결혼, 권하실건가요? 25 궁금 2015/09/03 4,583
478235 독일어를 배워두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7 제2외국어로.. 2015/09/03 2,799
478234 용을 먹이니 안 조네요 24 ... 2015/09/03 3,913
478233 스페인 여행 질문이요 6 여행 초보 2015/09/03 1,675
478232 초등학폭위..조언바랍니다 9 속상해서 2015/09/03 2,519
478231 18금))) 털관리? 1 ... 2015/09/03 2,276
478230 캐나다 사시는 분들 정보 좀 부탁드려요. 7 곰돌이 2015/09/03 1,640
478229 지갑 어떤거 쓰시나요? 6 her 2015/09/03 2,129
478228 써머셋팰리스(종로) 근처에서 가 볼만한 곳 10 2015/09/03 2,088
478227 맞벌이 부부, 시댁 육아 도움.. 조언 부탁드려요 16 82쿡의존녀.. 2015/09/03 3,350
478226 온몸이 얼어붙고 어지러워요 ㅠㅠ 3 완전패닉 2015/09/03 1,212
478225 뭔가 배우고 싶은데... 조언 좀 해 주셔요. 1 ... 2015/09/03 934
478224 지금 이시간에 폰으로 실제상황 시청하는 남편.. 해이 2015/09/03 874
478223 마른 사람 근육키울 때 살 먼저 찌워야하나요? 7 ㅇㅇ 2015/09/03 2,883
478222 남편의 이런 언행이 짜증이 나요. 제가 이상한가요? 7 2015/09/02 2,274
478221 사회생활 하니까 사람이 제일 무섭네요.... 6 ... 2015/09/02 5,741
478220 추적60분 Kbs2 보세요 낙동강 심각 19 어째요 2015/09/02 2,442
478219 국내 경영학 박사 10 박사과정중인.. 2015/09/02 3,564
478218 밑의 인테리어 글 읽고 외부샷시 할려면 보통 얼마 예산을 1 여여 2015/09/02 1,172
478217 용팔이 질문있어요.!! 3 . . 2015/09/02 1,595
478216 물 많이 드시는 분들, 화장실은 몇번이나 가시나요? 11 궁금 2015/09/02 2,600
478215 등관리 (약손명가) 효과 있나요? 6 거북목 2015/09/02 6,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