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대, 서초, 강남) 정신과, 한의원 등 추천

삼수생엄마 조회수 : 1,399
작성일 : 2015-06-25 15:55:34

며칠전에 같은 내용을 문의했다가 알려주신 병원이 전화가 안되서 다시 여쭤봅니다. 

교대역 근처에서 아이가 재수를 하는데 건강도 안좋고 상담, 정신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수험생들이 자주 찾는 한의원도 있으면 추천해주십시오. 

오랜 수험생활에 지쳐서 힘든 아이에게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IP : 218.51.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6.25 4:17 PM (121.176.xxx.216)

    강남대성인가 보네요. 이런 케이스에 상담의 역할이 큰 거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병원에서 하는 상담보다 거기서 받는 약이 유효하게 작용해요( 정신과는 다른 진료과와 달리 약국에서 약을 사는 경우보다는 약을 그 병원에서 사게 됩니다). 개인의 의지나 기도로 나을 수 없어요. 정말 약이 좋아서 약을 복용하면 좋아져요. 약장사도 아니고 무슨 소리하냐시겠지만 약을 복용해야 나아요. (의지로 나을 수 없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상담가서 자기 얘기 털어놓고 그 과정이 치유과정이라 생각하시겠지만 바쁘면 나중엔 약만 타다 드셔도 됩니다. we센터 상담 그런거 하다보면 오히려 상담과정에 아픈 상처가 떠올라 증세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가 자기 얘기를 의사에게 다 털어놓지 않아도 됩니다. 다 얘기하라고 하면 부담돼서 가기 싫은 겁니다.

  • 2. fghfhfh
    '15.6.25 4:18 PM (1.247.xxx.98)

    00님 말에 동의하고 갑니다~~

  • 3. 00
    '15.6.25 4:18 PM (121.176.xxx.216)

    위에 제 댓글 마지막 줄 오타 정정할게요^^;

    가기 싫은 겁니다 → 가기 싫을 겁니다

  • 4. 00님 미투
    '15.6.25 4:39 PM (175.209.xxx.117)

    욤....강남구 논현에 쩜 있는거 같든데요 알아보셈

  • 5. 줌마
    '15.6.25 4:47 PM (218.51.xxx.250)

    00님 말씀 감사합니다. 몇달동안 다른 지역에서 정신과 다니면서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상담은 아무리 의사선생님이 좋다해도 재수생의 현실에 맞지 않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오히려 그런 부분 때문에 더 힘들었던 일도 있었구요. 의사가 여러명이 같이 할 수 있는 운동을 추천했었는데 재수생 현실에서 어려웠습니다. 저도 그 상황이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위의 00님 말씀을 보고 정리가 되었습니다. ~~

  • 6. 원글
    '15.6.25 5:30 PM (218.51.xxx.250)

    첫 댓글님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병원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치도 가까워서 학원에서 가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 7. terry
    '15.6.27 3:27 AM (125.131.xxx.8)

    강남 대성학원이면 리딩큐어 찾아보세요.

  • 8. terry
    '15.6.27 3:29 AM (125.131.xxx.8)

    상처없이 위로와 지지 받으실 거에요...
    선생님 이름 말씀드리고 싶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337 홧병 증상인가요? 아니면 정말 병인걸까요? 1 소국 2015/09/13 1,229
481336 날씨 짱입니다. 일년내내 이런날씨인 곳 있나요??? 5 Hh 2015/09/13 2,152
481335 역류성식도염.. 1 무증상 2015/09/13 1,290
481334 남자를 볼때 눈썹을 봐야한다는말이 왜있나요? 1 ㅋㄷㅋㄷ 2015/09/13 3,038
481333 치과 교정전문의 여의사는 보장된인생인가여? 6 궁금 2015/09/13 3,272
481332 lg전자도 실적악화에 구조조정하네요. 10 인력재배치 2015/09/13 4,226
481331 데스크탑에 잠금장치 같은게 있나요? 3 rrr 2015/09/13 738
481330 딸을 공무원시키고 싶은데 간호사 하겠다고 하네요, 어떻게 설득을.. 35 //// 2015/09/13 7,987
481329 성인 피아노 강습 어떤방법이 효과적인가요? 5 피아노 2015/09/13 3,455
481328 중국 영부인이 여성들에게 하는 조언 17 링크 2015/09/13 5,191
481327 못생긴 이마가지고 부모복 있으신 분 계세요? 8 ... 2015/09/13 4,576
481326 안경테 부러지는꿈 2 불안 2015/09/13 8,885
481325 난민단체에서 전염성 높은 결핵 난민 치료비로 3천만원이나 썼다네.. 5 아이쿠 2015/09/13 1,267
481324 터울지는 초아이 둘 ᆢ숙제공부어떻게 봐주시나요ᆢ 8 주말 2015/09/13 1,074
481323 전거주자 우편물처리 7 현거주자 2015/09/13 2,003
481322 욕조 바닥 - 거무스름한 거는 어떻게 없애나요? 8 청소 2015/09/13 2,533
481321 어르신이 사용하시기 쉬운 음악감상 어플 추천부탁드려요... 2 어플 2015/09/13 845
481320 여행땜에 생리 미뤄야할 때 6 고민 2015/09/13 1,577
481319 제가 해야겟지요??? 7 ..... 2015/09/13 1,156
481318 우리네 인생 요즘 뭐하나요 4 ........ 2015/09/13 1,775
481317 어깨가 피곤해요 1 ^^* 2015/09/13 988
481316 저런인간과 사는 나도 똑같지요... 8 고구마백만개.. 2015/09/13 2,496
481315 평소 능력있고 집안좋은 남자만 만났으면 8 tyty 2015/09/13 2,740
481314 50~60대이상 골드미스들 삶은 어떤가요? 23 ㅇㅇ 2015/09/13 9,271
481313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19 싱글이 2015/09/13 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