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이 다가오니. 이런 저런 모임이 잡히네요.
친구들과의 일본 여행
여러 가족끼리 팬션으로 1박 2일
일년에 한 번 하는 동창 모임
등..
제가 직장맘이라,, 딱 정장을 입고 다니는 건 아니어도 어디만 놀러가려면 옷이 없어요..
키가 큰데 갸녀린 편도 아니라,, 귀여운 스타일도 안 어울리구요.
타미, 폴로, 헤지스.. 이런 브랜드도 나이 드니.. 안 어울리는 듯 하네요.
놀러가서, 엄청 땀흘리고, 산 다니고 할 게 아니라,,
모여서 함께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고, 산책하는 정도라 너무 아웃도어 느낌의 옷 보다는
멋스럽게 캐주얼한 옷,, 사고 싶은데..
안 사다 보니.. 어느 브랜드가 괜찮은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