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다 말도 많고..
돌잔치가보면 정작 제일 즐거워야할 아가와 엄마는 너무 힘들어하는것도 많이봐서..
아기위주로 해주고싶은데..그렇게 하신분들 조언 좀 듣고 싶어서요..
메르스다 말도 많고..
돌잔치가보면 정작 제일 즐거워야할 아가와 엄마는 너무 힘들어하는것도 많이봐서..
아기위주로 해주고싶은데..그렇게 하신분들 조언 좀 듣고 싶어서요..
가족끼리 소규모로하면 많이 안힘들어요~~
돌상하고 스냅만 부르세요
사회는 스냅작가에게 봐달라하시구요
대규모보다 소규모가 분위기도 다정하고 화기애애하고
참좋습니다^^
둘 중에 하나를 하셔야지요..
아기 위주로 하는 것을 이해해 줄 만한 정말 가까운 가족들과 하든가..
여러 사람을 초대했다면 아기의 생일이지만 와주신 손님에게 맞추는 잔치를 하든가..
우린 가족끼리만 할꺼라서 딱히힘들것같지않아요
했습니다. 친정부모님 시부모님. 아기와 우리부부. 딱 이렇게요. 그리고 가족사진도 두 장 찍었지요...
4월이었는데요 집에서 대여한 돌상차려서
낮잠 푹 자게 기다려주고 천천히 준비시켜
사진 찍어주고 돌잡이하고
집 아래에 있는 식당에서
직계가족끼리 밥먹고 끝냈어요.
돌상이 화려하니 이뻐서 좋았는지 집에와서도 한참 놀더군요.
가족모임 좋아하는 친척들한테는 잔소리 좀 들었어요^^;;;;
집에서 돌상대여해서 상차렸어요 외식나가려면 한참나가야해서요 반조리식품들로 시켰고 돌잡이도 재밌었고
둘째돌때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 패밀리레스토랑 룸 빌려서
돌상 간단히 차리고(식당에서 제공) 직계가족끼리 파티했어요.
엄마 아빠 깔끔하게 입고..(미장원에서 드라이는 했음^^)
주인공 돌복 한벌 빌리고, 사진은 있어야겠다싶어서 스냅사진은 찍었구요.
행사전에 설정샷 다 생략하고 가족들 모습위주로만 찍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첫째돌은 남들 다 하는것처럼 그렇게 했었는데.. 그때도 나름 즐거웠지만
조촐한 둘째돌은 가족들이 아기도 더 많이 안아보고,, 더 떠들썩하게 웃음이 많았던 잔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