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언니 입장에서 남편에게 늘카톡하는 아가씨 어떠세요

그럼 조회수 : 4,801
작성일 : 2015-06-25 12:02:26
형편 이런거 다 떠나서 거의매일 카톡하고 뭘해달라는 요구도 잦고...여동생하나 힘들게 살아서 오빠입장에서 늘 챙겨주려는 신랑을..제가 이해해야겠죠?
IP : 118.216.xxx.9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언니 입장에선
    '15.6.25 12:05 PM (39.7.xxx.164)

    시댁과 연끊고 나랑 우리 친정만 집중하면좋죠
    남카톡 보지마세요. 우리 남편이 내 카톡 점검하고 친정에 뭐주나 감시하고 뒤짐 짜증날듯
    서양좋아하는데 이런것도 좀 서구화합시다

  • 2. 22
    '15.6.25 12:07 PM (175.195.xxx.82)

    우리 시누도 돈빌려달라 뭐해달라 연락 자주 하는편이예요 착하고 곰탱이 같다해야하나 그래서 그렇지 아니라면 무지 싫었을듯요

  • 3. 반대로
    '15.6.25 12:08 PM (222.239.xxx.30)

    친정 언니하고 매일 카톡하는지,챙겨주는지 늘 신경쓰는 남편 어때요??
    반대로 올라왔음,욕을 바가지로 해줄 듯...

  • 4. 윗님
    '15.6.25 12:09 PM (118.216.xxx.93)

    우린둘다 sns오픈해서요.한번씩 신랑이 바쁘거나 귀찮을때 저보고 답좀해주라고 폰 넘기는정도에요.

  • 5. 어떻긴
    '15.6.25 12:10 PM (112.163.xxx.93)

    오빠가 편하고 언니도 좋으니 아무 생각이 없는거죠.
    하나있는 피붙이에게 기대고 싶은 여동생의 맘이 느껴지네요.

  • 6. ...
    '15.6.25 12:11 PM (221.151.xxx.79)

    봐봤자 열뻗치는 거 뭐하러 공유해요? 시누이 돕는게 님 가정경제에 영향 끼치는거라면 몰라도 그 정도는 아닌 듯 한데 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모른 체 하세요. 괜찬은 척 하지 마시구요.

  • 7. ..
    '15.6.25 12:12 PM (112.149.xxx.183)

    안 이상 기분 좋을 수야 없는데 애초 카톡 같은 거 들여다 보지도, 남의 형제들 일에 끼고 싶지도 내 형제 일에 배우자가 끼는 것도 싫기 땜에 정도가 너무 심해 울 가정에까지 막대한 피해가 끼치는 거 정도까지 가지 않는 담 냅둡니다.
    근데 이렇게 자기 가정 가진 뒤에도 배우자에게 티가 날 정도로 형제 치닥거리나 일삼고 있는 인간들은..여자고 남자고 참 덜되먹고 어리석은 거죠.. 다 큰 성인이면서 형제에게 매달리고 있는 인간들도 그렇고..

  • 8. ....
    '15.6.25 12:14 PM (39.121.xxx.103)

    님 남편이기 이전에 시누이 오빠이기도 하잖아요.
    남편이 형제와 연끊길 원하세요?

  • 9. ..
    '15.6.25 12:18 PM (112.149.xxx.183)

    거참 무슨 열폭도 아니고 여기서 형제 연끊길 원하냐 이딴 식의 극단적인 말이 나올 이유도 필요도 없구요..
    애초에 적당히 적정한 처신 못하는 덜자란, 이름만 성인인 인간들을..음..원글님이 어떻게 당장 고치기도 힘들고..너무 심해서 피해주는 것만 아님 어쩔 수가 없는 거죠. 내가 뭐 가르칠 수도 없고..

  • 10. 원글
    '15.6.25 12:31 PM (118.216.xxx.93)

    제가 반성하게 되는 글이 많네요.

  • 11. ㅇㅇㅇ
    '15.6.25 12:35 PM (211.237.xxx.35)

    원글님 절대 남매로 낳지 마세요.
    그냥 하나만 낳아요. 남매로 낳으면 나중에 그 배우자들(사위 며느리들)이 원글님같이 굴면 어쩌려고요.

  • 12. ....
    '15.6.25 12:39 PM (222.100.xxx.190)

    원글님 신경쓰이고 묘하게 기분 별로인 거 당연한거에요..
    하물며 시댁조카 너무 예뻐라 하는 것도 지부인이나 좀 챙기시지..하는 마음 들면서 좋지....않더라구요.
    성인남매 사이에 그리 자주 문자 주고받고 그러는 것도 아주 일반적이진 않아요.

    하지만 이건 그냥 삼켜야 될 문제긴 해요. 문제 삼거나 액션을 취하는 순간 나만 이상한 사람이 돼버려요..

    원글님에게만 더 집중할 수 있게 좋은쪽으로 유도해보세요..^^

  • 13. 오빠 셋
    '15.6.25 12:53 PM (211.178.xxx.223)

    있는데 1년가야 얼굴 몇 번 안봅니다.

    네~ 아주 좋아요. 부모님 돌아가심 남이지 싶네요.

    님도 자식 키우시나요? 님이 키운 자식들이 이렇게 남보다 못하면 만족하시겠어요?

    물론 님한테 화풀이 하는 건 아닌데... 오빠들만 있는 외동딸은 참 외롭더군요.

  • 14. 에고..
    '15.6.25 1:03 PM (182.208.xxx.57)

    남편이 소유물도 아닌데
    친동생과 나누는 카톡까지 간섭할 권리는 없죠.
    결혼해도 남편에게는 피를 나눈 형제예요.

  • 15. ....
    '15.6.25 1:23 PM (39.121.xxx.103)

    이러면서 자식들한테는 우애있게 지내라..고들 하시죠?
    자식들 보고자란게 있는데 그렇게 되겠어요?

  • 16. 형편이 얼마나 어떻게 안 좋은 지 몰라도
    '15.6.25 1:36 PM (112.151.xxx.45)

    성인이면 알아서 살아야지, 시시때때로 결혼한 형제자매에게 손 벌리는게 생각 제대로 박힌 사람도 아니구요. 그 요구에 끌려가는 오빠도 동생 자립심 약하게 하는 부정적 역할입니다. 도와줘야할 형편에 부탁한다면 원글님이 글을 안 올렸겧죠

  • 17. ...
    '15.6.25 1:55 PM (116.123.xxx.237)

    그냥 친하게 지내는게 아니고 뭐 해달라는 요구가 잦은건 짜증나죠

  • 18. ..
    '15.6.25 2:38 PM (121.162.xxx.172)

    기분이 나쁠 수도 있긴 하지만. 오누이 간의 대화인데..저도 톡 많이 해요 제 남동생하고 요구 라기 보다는 수다 지만...
    올케랑 다 같이 하는 창도 있고
    동생이랑 둘이 하기도 하고..
    넘 예민 해 하지 마세요.

  • 19. //
    '15.6.25 2:41 PM (118.33.xxx.1)

    결혼했다고 남매정까지 간섭하시는 건 아니라 봅니다.
    큰돈빌려달란 요구 아니면 오빠가 동생 챙기는 건 당연하죠.
    돈문제도 사실 남편이 잘벌고 님이 전업이면 그것도 상관하기 쉽지않죠.

  • 20. 안해주면 됨
    '15.6.25 3:48 PM (221.162.xxx.125) - 삭제된댓글

    통화야 지 핏줄끼리 하겠다는데..
    무음으로 돌려놓으면 상관 안함.

    뭐 해달라는 것만 패스하면 됨
    그거 해주는게 사단임.

  • 21. ...
    '15.6.25 3:54 PM (1.243.xxx.16)

    자매들은 결혼하고도 엄청 끈끈하던데 남자들은 결혼하면 가족과 친하게 지내면 안 되는군요. 카톡까지 간섭하고 여동생하고 자주 대화하는 것도 못하게 하고, 남편이 아니라 노예를 들였네요. 이게 무슨 되먹지 못한 사육입니까.

  • 22. 내가 사이에 들어서
    '15.6.25 4:30 PM (180.230.xxx.90)

    남편 형제간 의를 끊어 놓을까 절대로 시집 형제들 험담은 안하고 살았네요 . 남편을 외로운 사람으로 만들고 싶으신게 아니라면 간섭하지 마세요. 아내와 자식들만 바라보고 살아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168 생%랑 와이롤러 그거 어때요? ... 2015/07/04 500
461167 마취가 덜풀린듯한 증상이 뭘까요? 1 증상 2015/07/04 831
461166 가톨릭성경 말인데요, 공동번역말고 4 궁금 2015/07/04 940
461165 모기 퇴치용 자외선등이나 LED등 1 ... 2015/07/04 794
461164 정형돈 너무 웃겨요ㅋ 6 ㅇㅇ 2015/07/04 5,142
461163 간염 활동성이시거나 간염 가족력 있으신 분들.. 공포스러운가요?.. 7 간공포 2015/07/04 2,066
461162 파파이스 이번주 빵빵 터지네요 8 이네스 2015/07/04 3,012
461161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진료 대기 순서 40 밴댕이 2015/07/04 6,007
461160 각종 휴대폰 충전기,코드,콘센트,전자제품 전선류 등은 어떻게 버.. 야전 2015/07/04 2,894
461159 시아버지가 저희아버지에게 전화하셨어요 결국.. 57 ... 2015/07/04 19,495
461158 백주부의 양파카라멜색 카레만드는데, 양파가 다 타도록 저어도 안.. 4 참맛 2015/07/04 2,426
461157 기말고사 시험중인 중,고생들 오늘 저녁식사는 뭔가요? 9 저녁고민 2015/07/04 2,165
461156 집 전체 바닥이 전부 마루인 집 6 장단점 2015/07/04 3,475
461155 척추쪽에 작은 혹이 발견됬어요 6 ,,, 2015/07/04 2,336
461154 비만 캠프에 들어가는데... 3 외숙모 2015/07/04 1,309
461153 아이가 공부잘하면 엄마는 정말 안피곤할것 같네요. 5 부러움 2015/07/04 2,588
461152 미국이 박정희의 구데타를 용인하는 댓가로 한일회담 추진 3 50년전한일.. 2015/07/04 887
461151 연애의 순수성이란 게... 그래핀 2015/07/04 920
461150 얼굴에 기미 생기니 사람이 추해보여요.. 11 기미스트레스.. 2015/07/04 6,700
461149 매실액 말이예요. 젓는다 vs 안젓는다 13 -- 2015/07/04 2,073
461148 페라가모신발이 편하다 해서 구입예정인데, 추천부탁드려요~ 1 신발 2015/07/04 1,069
461147 요즘 아날로그라디오 사려면 어디로 가면 되나요 1 중년 2015/07/04 491
461146 마트에서 물건 살때 옆에서 계속 말 시키는 점원 경험해본적 있으.. 14 ,,, 2015/07/04 2,596
461145 업소같은 짜장면 비법 있나요? 10 dd 2015/07/04 2,346
461144 요즘 애들 부모 탓 대놓고 하나요 39 ㅈㅋ 2015/07/04 9,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