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미있게 들었는데, 정말 그런 프로그램이 있었던건지, 아님 한여름밤의 꿈이었는지
제가 제 기억을 믿을수가 없어서요~
우선 전 72년생이고, 제가 초등학교 6학년 즈음 들었던것 같은데,
시간대는 밤 8시 40분에서 9시까지? 길지는 않았던것 같고, 주파수는 기억 나지 않는데 am 이었던것 같아요~
성우분 두분이서 초등학생 말투로 진행했는데
가끔 소개할 엽서가 많을때, 처음엔 애들 말투로 다다다 읽다가 숨차면 막 본인 말투도 튀어나오고
그래서 엄청 웃었던 기억이 나요
초등학생~중학생 대상이었던것 같은데 왜 밤에 방송을 했는지..
이 의문때문에 제 기억을 더 믿을수가 없네요~~
혹시~~ 들어보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