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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집에서 만든 떡은 떡집떡만큼 맛이 없나요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15-06-25 09:53:50

특히 모듬찰떡같은거요

오히려 더 좋은 재료를 많이 넣는다고 생각되는데

떡집떡만큼 찰지고 쫄깃하지가 않아요

떡집떡은 쌀이 완전 푹 퍼진듯한 느낌이여서 소화도 잘되요

떡집에서는 어떤 비법이 있나요?

IP : 222.110.xxx.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6.25 10:00 AM (211.237.xxx.35)

    영업집이니 불의 온도도 다를테고, 뭔가 첨가제라든지 비법이 있겠죠. 찜기의 종류도 전문적일테고요..

  • 2. takeit78
    '15.6.25 10:17 AM (117.111.xxx.246)

    맛을 내는 조미료등이 약간은 들어가지요. 소금이나 설탕...그 외에...

  • 3. ..
    '15.6.25 10:26 AM (222.117.xxx.18)

    첨가제가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전문도구와 기술이죠

  • 4. remy하제
    '15.6.25 10:40 AM (112.167.xxx.141)

    첨가제는 뭐 아무데나 넣나요...
    집에서 찰떡 만들때도 소금이랑 설탕 넣어요..

    근데, 찔때 온도라던가 증기양.. 같은걸 기계로 맞춰서 하는 거랑
    가스불에 냄비로 하는거랑은 천지라이랍니다..^^;;

    술 공부하면서 알게 된건데
    쌀을 불리는 것과 적절하게 수분을 빼고 빻는 것..
    이거에 맞춰 찌는 시간이 달라져요..

    술도 이럴진데 떡이야~~

  • 5. ..
    '15.6.25 10:51 AM (175.113.xxx.238)

    저 예전에 빚은떡이라는 떡 생산라인에서 잠깐 근무해본적 있는데.... 첨가제 그런건 안넣고 아마 불의 온도 그런거 때문인것 같아요.... 집에서는 가스불로 하니까 그런맛이 안나오는것 같아요...들어가는 재료들은 비슷해요. 설탕.소금 뭐 이런거 이외에는 막 첨가제 넣고 그런건 없던데요... 거기에서 찰떡이나 시루떡 그런거 다 만들어 봤거든요.

  • 6. ㅠㅠㅠ
    '15.6.25 12:41 PM (220.76.xxx.201)

    우리가지금 집에서쌀불려서 믹서기로 분쇄해서 떡해먹어요
    찹쌀에 현미찹쌀넣고 불려서 물기하룻밤 냉장고에서 물기빼고
    거기에 국산팥삶아서 단호박에 서리태콩에 밤은여름이라 안넣어요
    집에커피마시는사람이 없는데 커피믹스가 많이있어서 커피믹스도
    설탕대신 넣어요 커피떡해먹어요 압력솥 찜기에 삼베수건 물에꼭짜서깔고
    딱한판만 찜니다 압력추가돌면 20분이면 충분해요 김다빠지면 솥열고
    큰접시에꺼꾸로 부어요 한김 나가게식혀서 가위로잘라 냉동에넣고먹어요
    시간을 잘맞추어야지 너무오래찌면 흐물흐물 해저요
    적게시간잡으면 떡이설어요 안익어요 가을에햇 밤나올때 넣고해먹으면 좋아요
    건포도도 넣으면 좋은데 우리는 안좋아해요 그렇게하면 맛있어요

  • 7. 혜원
    '15.6.25 3:37 PM (211.209.xxx.21)

    저두 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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