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ᆢ
'15.6.25 9:16 AM
(221.147.xxx.130)
경고는 충분히 하셨으니 근태불량으로 근무평가에 반영해야죠
2. 애가
'15.6.25 9:16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병원을 너무 자주가네요.
많이 아픈거 아닌가요?
아님 지각 핑게?
병원 진료처방이라도 제출하라고 하심이....
3. 애를
'15.6.25 9:18 AM
(1.240.xxx.103)
핑계로 그러는건 당연히 상사눈에 거슬리죠!
자기만 애키우나!
4. 설사
'15.6.25 9:19 AM
(14.32.xxx.97)
많이 아프더라도 솔직히 그건 그 사람 입장입니다.
근태 반영하세요. 고민꺼리도 안됨.
5. ..
'15.6.25 9:21 AM
(114.206.xxx.173)
아이 병원은 핑게로 사료 됨.
2시간 이상 개인용무로 자리 비우면 반차 내라고 했는데 안지키고
그리 늦는다면 근태불량 근무평가 하겠다고 경고하세요.
6. 츄비
'15.6.25 9:21 AM
(223.62.xxx.178)
강제 반차처리해야지요 다른 직원들도 짜증날듯합니다...보고배울수도 있어요 팀장 무르다고 소문날듯요...게다가 부인이 육아휴직중이면... 이해가잘 안되긴하네요 둘이같이병원다니나요?
7. 근무태도가
'15.6.25 9:24 AM
(1.236.xxx.114)
그건 많이 아닌데요.. 나중 평가시 반영될수있다고 좋게 말씀한번 해보세요. 요즘것들 말안하면 몰라요;;
8. 아
'15.6.25 9:25 AM
(203.226.xxx.1)
글에서 오타 발견했지만.. 그냥 둘께요. 글 수정했다 날라갔다는 이야기 너무 들어서..
아,,저는 사실 동네 소아과를 매번 아빠가 따라가야 하나 ...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이것도 세대차이인가 싶어서 말하기가 너무 조심스러웠는데..
한번 확실히 이야기해야겠네요..
9. 흠냐
'15.6.25 9:25 AM
(112.160.xxx.113)
아무래도 지각 핑계인것 같은데요. 앞으로는 진단서 끊어와야 인정해주겠다 하세요. 아니면 반차 처리 강제로 하시겠다고. 잠좀 더 자겠다고 아이 아프단 핑계 대는거면 최악의 아빠이자 직장인이네요.
10. 왜
'15.6.25 9:25 AM
(183.107.xxx.97)
.부인이 육아휴직 중인데...왜 그렇까요?
11. 지랄이네
'15.6.25 9:27 AM
(112.163.xxx.93)
병원은 지 사정이고 월급 받고 일하는 사람이 무슨 한두번도 아니고 주기적으로..
정신상태가 썩어묵었고 다른 직원들 무시하는 처사에요.
강력히 제재를 하세요.
택시는 없나.. 핑계도 좋네요.
12. ...
'15.6.25 9:27 AM
(119.197.xxx.61)
회사 동료중에 그런 집 있어요 아내가 애들 둘이 키우는 거라고 뭐든 같이 해야한다고 한답니다
병원도 꼭 둘이 같이 가고 그래서 맨날 연차, 조퇴 지각
그냥 근무평점 최하로 주세요.
13. 아
'15.6.25 9:27 AM
(203.226.xxx.1)
아이가 비염 천식 있다고 들었어요. 저도 저희집 거의 유전병이 비염 천식이라..병원 자주 가야 하는 건 알지만..
근데 동네 소아과 가는데 아빠가 항상 따라가야 하나요? (직원은 40대 초반인데 아이가 늦어서 돌 정도 되었어요. 요즘 신세대 육아는 또 아빠가 병원 다 따라가줘야 하는가 싶어서요(
14. 말도안돼요
'15.6.25 9:28 AM
(175.223.xxx.211)
저희도 맞벌이하는데 부모 중 한사람이 야간진료 병원 데려갈 수 있음 고마운거고 정 안되면 시터아줌마가 가거나 그도 안되면 기다렸다 주말에 갑니다. 심각한거면 응급실도 있잖아요. 누가 애 병원 때문에 회사를 늦나요;;
15. ...
'15.6.25 9:29 AM
(125.128.xxx.122)
법대로 하는게 제일 뒷말없고 깔끔해요. 저희는 30분이라도 늦으면 외출처리하는데 어떤 회사인지 모르겠지만 2시간 이상을 복무처리안하는게 더 문제네요. 병원을 가든 뭘 하든 그걸로 꼬투리 잡지 말고 자리를 비우면 복무처리하는 걸로 하세요.
16. 내참
'15.6.25 9:29 AM
(1.240.xxx.194)
부인이 육아휴직 중이면 혼자 병원 데리고 가면 됩니다.
설혹 데리고 갈 사람이 없어서 그러는 거라면 반차 써야 합니다.
그건 순전히 개인 사정이니까요.
17. 권하세요
'15.6.25 9:30 AM
(14.32.xxx.97)
너도 육아휴직하라고 ㅋ
18. ..
'15.6.25 9:31 AM
(58.29.xxx.7)
부인은 육아 휴직중
이해 힘드네요
19. 흠냐
'15.6.25 9:31 AM
(112.160.xxx.113)
비염으로 가는거면 응급상황도 아닌데 무슨 부부가 다 대동을 해야하는지...요즘 신세대 안그렇습니다. 제정신 차리게 혼구녕을 내주세요. 프로의식 결여, 동료에 대한 배려 부족이네요. 그리고 사십대초반이면 신세대도 아니고 그닥...
20. ..
'15.6.25 9:31 AM
(1.221.xxx.93)
말도 안돼는 일입니다
팀장이 얼마나 무르면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 이상을 두시간 이상 지각이라뇨
그리고 아이병원이든 뭐든간에 직장을 비울일이 있으면 반차를 쓰던 해야죠...
개인사정없는 사람이 어딨어요?
엄마가 없는것도 아니고 한번 따끔하게 얘기하고 앞으로는 반차쓰고 나가라고 하세요
고민거리도 아닙니다
21. ....
'15.6.25 9:31 AM
(59.2.xxx.215)
그런 것 가지고 맘 약하게 무슨 고민을 하세요.
애가 아프다고 아침에 2시간씩이나 회사에 늦게 출근한다는 것이 말 됩니까?
돌발적으로 한번이라면 모를까. 상습이네요
복무규정대로 가차 없이 처리하시면 되죠.
22. 참맛
'15.6.25 9:32 AM
(59.25.xxx.129)
당사자나 아이 입장에서는 좋은 아빠지만, 단체생활에서 하나만 그러면 특혜죠.
23. 헐 입니다
'15.6.25 9:32 AM
(175.118.xxx.61)
그 직원 간이 배 밖으로..
인사고과 최하 받아야겠네요.
정정당당하게 근태계 올려도 자주 그러면 눈치만빵인데, 공과 사는 구분 못 하는가..
그 댁 와이프는 남편 회사가 아주 널널한 줄 알겠어요. 원래 사람 관리가 제일 어렵죠.
위에서도 그 사람 평가 다 돌고 있겠죠.
동료들 사이에서도 다 알꺼예요
24. ㅇㅇㅇ
'15.6.25 9:32 AM
(211.237.xxx.35)
제발 팀장이면 팀장답게 원칙대로좀 하세요.
25. 거짓말 인듯
'15.6.25 9:36 AM
(39.7.xxx.231)
일년에 한두번도 아니고
그냥 원글님을 물로 봤네요.
26. ..
'15.6.25 9:37 AM
(124.51.xxx.61)
2~3개월 신생아면 몰라도 돌정도 되는 아이 병원은 매번 안 데려다 줘도 될거 같은데...
27. 신세대 육아는 무슨..
'15.6.25 9:39 AM
(203.152.xxx.146)
팀장님을 물로 보는 거죠.
신세대 육아는 무슨! 그지같은 핑계죠.
웃기는 소리 작작하라 그러세요.
회사가 놀러다니는 곳인줄 아나.
28. ...
'15.6.25 9:42 AM
(58.146.xxx.249)
와이프 휴직중이라는거 알면서도
이럴까저럴까하는 팀장님이니까
참 편하게 생각하는거네요.
두시간이라니...
이건 님도 욕먹을사안.
다른직원들은 님을 욕하던지
같이 쉽게보던지
둘중하나겠네요.
29. 육아 지원과
'15.6.25 9:43 AM
(59.6.xxx.151)
상관없는 일이에요
출산과 육아는 개인적 선택이고
지원은 제도 안에서 하는 거지
블공평을 강요하는게 아닙니다
30. 병원은
'15.6.25 9:45 AM
(1.236.xxx.114)
9시에 여니 그때까지있다가 아이데리고 병원갔다오는건데
되는것 안되는것의 구분이 이렇게까지않되나요. 내아들이 그직원 같을까봐 벌써부터 걱정 이네요.
단단히 교육...이게 시켜서 될일인가;;
31. 음
'15.6.25 9:47 AM
(183.213.xxx.176)
부인이 운전을 못하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콜택시도 가까운 거리는 안 오잖아요.
동네소아과라 해도 걸어가기 애매한 거리라면 운전해서 데려가주는게 핑계는 아니겠지만 2시간이 너무하긴 하네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은 넘 자주 아프네요.
행여나 남들한테 얘기못할 아이의 선천적인 병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그럴 확률은 적을테고..
암튼 면담 한번 해보세요.
일주일에 한번 두시간은 이해안된다, 아내도 전업인데.
납득할만한 이유를 대라. 이렇게요.
진짜 무슨사정이 있는지 모르잖아요.
그게 아니면 핑계이니 징계하시고요
32. 윗님
'15.6.25 9:50 AM
(1.240.xxx.194)
부인이 운전을 하건 못 하건, 콜택시가 가까운 거리라서 오건 안 오건
그게 이 일과 무슨 상관인가요?^^;;;
33. .....
'15.6.25 9:52 AM
(222.108.xxx.174)
우리 나라가 직장에서 육아에 대한 지원이 없는 것은 전체적으로 개선되어야할 사항인 것은 맞지만,
개선되기 전까지는 악법도 법이죠.
법대로 하세요.
근무태도, 고과 최하점수.
강제 반차 처리.
그럼으로 인해서 생기는 업무 공백에 대해서 꼼꼼히 기록해 두세요.
34. dd
'15.6.25 9:54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규칙이 존재하는데 왜 그대로 하지 않으시는건지..
엄마가 육아휴직중이면 택시가 오기나 안오기나 아기를 업고 가든 안고 가든
알아서 할일이죠. 원글님이 처음에 그냥 아무말없이 허락해줬다싶으니 계속 그러는거죠..
35. 고민거리안됨2
'15.6.25 9:57 AM
(116.124.xxx.33)
설사님말대로 여기올리시면서 고민할꺼리아니에요
남자직원한테 반차or지각처리를 선택하게했어야죠
남자직원복무관리를 원글님일인지 인사팀일인지모르겠지만 딱잘라서 말씀하셔야 할듯
보는눈도 많잖아요
결국 호의가 권리되고 원글님만 공평하지 않은 사람되겠죠
36. !!
'15.6.25 9:59 AM
(118.217.xxx.8)
직장이 놀이터도 아니고
다른사람에게 민폐끼치는데
님 너무 무르시네요.
37. ..
'15.6.25 10:14 AM
(58.29.xxx.7)
우리 나라가 직장에서 육아에 대한 지원이 없는 것은 전체적으로 개선되어야할 사항인 것은 맞지만,
--부인이 육아휴직인데 무슨
이제 까지 늦게 온거 연가처리 하라고 하세요
38. 대기업에서?
'15.6.25 10:15 AM
(110.13.xxx.199)
그 직원도 직원이지만 님이 더 이해안가요.
얼마나 무르면...
39. 미친거 아녜요?
'15.6.25 10:17 AM
(124.199.xxx.219)
아줌마 직원이 그래도 찌질해 보일텐데 남자가 저래서 애들 부양이나 하겠어요.
근태에 반영하세요.
40. 아이고
'15.6.25 10:23 AM
(1.240.xxx.194)
일주일에 두번 이비인후과 간다고 하는데 무슨 위중한 병이라도 되나요?
엄마가 운전 못 하면 택시 불러서 가면 되지요.
좀 불편해도 그건 감수해야지요.
아니면 토요일에 가든지, 야간 진료 하는 곳에 가든지...
41. 의견 감사합니다..
'15.6.25 10:27 AM
(203.226.xxx.1)
요즘은 대기업도 아이 키우는것 많이 신경써주는 분위기라.. (뭐 저는 이미 많이 키워서 별 상관없지만 ㅜ)
제 생각이 그렇게 잘못된 것은 아니었겟네요.
사람 관리가 제일 어렵네요..
다른 것은 몰라도 아이 이야기 나오면 편의를 봐줘야 하나 싶고..
42. ㅡㅡㅡㅡ
'15.6.25 10:44 AM
(49.170.xxx.196)
엄마가 전업이든 휴직 중이든, 그것과 별개로 아빠가 병원에 데리고 갈 수도 있죠.
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혼자 병원에 갈 수 없는 사정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ㅡ
그냥 반차쓰고 가라. 너무 잦은 지각은 다른 직원들 보기에 안좋고 뒷말 나온다. 정도로 하시는게 제일 무난합니다.
그래도 계속 그러면 원칙대로 하시면 되고요~
43. -.-
'15.6.25 10:55 AM
(211.114.xxx.99)
관리자가 그렇게 흔들리면 직원들이 무시합니다...
형평성에 어긋나는 일은 딱 선을 그어서 조치해야죠
그직원 일은 잘하나요?
44. ....
'15.6.25 11:01 AM
(59.14.xxx.105)
갑자기 아픈 거 아니고 그렇게 정기적으로 가는 거면 토요일에 가야지요. 가만 두는 건 다른 직원들 사기에도 영향 미쳐요. 회사 생활 정말 쉽게 하는 분이네요.
45. ㅎ
'15.6.25 11:09 AM
(203.226.xxx.1)
C는 아니고, 일을 잘 합니다^^ 일 잘하는 건 잘하는 거고 근태는 근태니.. 별개로 생각하거든요.
울 신랑 한번도 애 데리고 병원 간다고 늦어본 적 없어서 내가 질투하나 싶지고 하고 그랬네요 ㅎ
46. ...
'15.6.25 11:45 AM
(175.125.xxx.63)
아무리 일 잘해도 그정도면 고과 하급으로 줘서 승진에서 누락시켜야죠..
47. 음
'15.6.25 12:38 PM
(175.118.xxx.94)
좋은남편이네요
곧짤리겠지만ᆞᆞ
48. 뭐지
'15.6.25 12:41 PM
(59.28.xxx.120)
애가 세쌍둥이쯤 되나요? 병원가는데 왜 엄마아빠 다 가야하는지
49. ....
'15.6.25 12:46 PM
(211.186.xxx.108)
곧 짤리겠네요.
뭣짓을 하던 정리해고 대상 1순위입니다.
50. 제대로 된 팀장
'15.6.25 2:17 PM
(122.196.xxx.7)
그 직원 말하기 전에, 원글님은 회사원으로, 관리자로 잘못하고 계십니다. 병원 데리고 가던 따라 가던 그 건 그 직원의 선택이니 뭐라 할 상황은 아니고, 지각에 대해서는 회사 규정대로 하시면 되는 걸 지금 규정을 적용 안하고 (못하시고) 계시잖아요. 팀 분위기에 영향 끼치고 원글님의 (유무언의) 평가에도 영향 줍니다. 여자 관리자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줄 수도 있구요. 회사가 육아에 대한 더 많은 지원을 해 주도록 노력해야 겠지만, 팀장이 공평하지 못한 편의를 봐주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51. ..
'15.6.25 2:48 PM
(220.72.xxx.216)
제 생각에 강제 반차는 본인이 내는 것이 아닌 이상 팀장의 월권이라고 생각하구요,
대기업이시라니 복무규정이 있을 겁니다.
HR팀에다 근태 관련 규정 알려달라고 하셔서 그대로 반영하시면 됩니다.
3번 이상 지각이면 1일 결근으로 인정한다는 정도겠죠.
결근이면 연차나 월차가 깎일 거구요, 인사고가에 그대로 반영하시면 됩니다.
경험상, 이런 일일수록 타이르거나 설득하거나 해서는 안 됩니다.
저라면 팀회의에서 모든 팀원에게
앞으로 하루 전에 미리 알리지 않은 지각은 무단지각으로 인정할 것이며
무단지각일 경우 복무규정에 따르겠다.
또 팀장권한으로 월 무단지각이 3회 혹은 5회 이상 될 경우
팀분위기를 해치는 차원이라 생각하고 경위서를 받겠다고 하겠습니다.
누구를 겨냥할 필요도 없고 조용하고 단호하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개인사정을 봐주고 말고, 개인사정을 이해하지만, 양육에 대한 이해는 하지만
뭐 이런 수식어는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혹, 이런 식의 변명을 하면
공사구분하여 개인사정은 개인이 해결하십시오. 회사가 인정하는 범위까지만 저도 인정합니다.
라고 명확하게 답하세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반드시 실행에 옮기셔야 합니다.
52. ..
'15.6.25 7:54 PM
(218.158.xxx.235)
지각이면 본인 고과에 지장이 있을텐데,
그런건 상관없는 직원인가보죠???
지각하는게 무서워서 지각할 거 같으면 미리 알아서 반차내잖아요.
그 직원 요상하네요;;;
53. 윤괭
'15.6.25 8:17 PM
(124.243.xxx.19)
지각은 습관입니다.
소아과 때문에 지각해야만 하시는분이라면
그분은 그거 아니라 다른 이유를 대서라도 지각하실분이에요
아이때문에 계속 지각을 할꺼라면 그 시간만이라도 도우미 구해서 얼마든지
그시간만 바래다 주는 역활 시킬수도있어요.
그분이 개념없는겁니다.
그런 사람들은 봐줄 필요 없어요.
54. **
'15.6.25 8:20 PM
(119.67.xxx.75)
제가 다른 팀원이라면 이쯤되면 팀장님에게 더 짜증날 것 같아요. 누가봐도 진작에 경고 받았어야하는데 팀장도 눈감고 있으니.....
55. 저기요.
'15.6.25 8:31 PM
(178.191.xxx.53)
이런 일도 하나 제대로 처리 못하고 고민하는 님이 제일 문제에요.
벌써 부하 직원들 팀장 무능하다고 말 많을걸요.
남 걱정할 때가 아닐텐데....
56. 저는
'15.6.25 9:17 PM
(147.6.xxx.52)
대기업 회사생활 20년 되었는데요. 요즘 세태가 바뀐건 맞습니다. 남자들도 결혼 후 집안일이나 육아에 대한 압박을 많이 받지요.그래서 요즘은 남자들도 결혼을 기피해요. 예전엔 결혼하면 무조건 여자만 후회한다고 생각했던거 같은데... 이 남자 직원은 좀 심한 경우이고요, 아이가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진지하게 물어보시고(도와줄거 없냐는 식으로요) 늦으면 반차 내라고 다시한번 얘기 하시기 바랍니다. 직원들은 아무리 자기가 잘못해도 야단맞으면 근로 의욕이 꺽이는거 같아요. 일을 잘하고 계속 데리고 있고 싶으시면 부드럽게 하심이 좋겠습니다. 와이프가 육아휴직이라지만 아픈 아이가 있으면 혼자 돌보긴 힘들수도 있고요.
요즘은 남자들도 결혼생활 힘듭니다. "명절때도 일 정확히 반반하고, 모든 집안일을 정확히 반반 하려면 제가 집을 해가면 될까요?" 라고 회사 게시판에 문의가 올라오는 시대입니다.
57. ...
'15.6.26 12:23 AM
(124.111.xxx.24)
전 일잘하면... 아주 많이 잘하면 냅둡니다.
일은 일대로 부려먹고 고과는 바닥주면되죠.
단... 사전에 면담해서 평가기준 합의해야죠.
애든 뭐든 그런 태도는 안되죠...
전 늦는 사람한테는 바로 소리쳐요...
나보다 늦지마!
늦으면 들키지마!
58. .................
'15.6.26 1:03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권한이 있다면, 저런 직원은 회사에서 제대로 일할 마음이 없다고 보여지므로..음.. 뒷말은 삼가하겠습니다..
59. 토요일오전은 뭐하고
'15.6.26 8:06 AM
(122.36.xxx.73)
일주일에 한번 병원가는것 꼭 주중에 회사 늦어가며 가야한대요? 이건 님이 이미 경고했으니 다시 불러 이야기하세요.다음번엔 반차써라 안쓰먄 지각처리한다.강하게 하셔야하는데 보아하니 님이 무르신듯
60. ..
'15.6.26 9:04 AM
(116.36.xxx.24)
저희도 그런 직원있었죠.아이 병원 핑계이고 그냥 지각인거죠.뒤에서 다 애기하고 싫어했지만 상사가 제지를 안하면 어쩔수 없더라고요. 그냥 두시면 다른 직원들 줄만이 커지니 꼭 회사 규정에 따라 처리하세요
61. 흠
'15.6.26 9:10 AM
(59.25.xxx.110)
저는 30대 중반 팀장이고, 부하직원들이 거의 20대중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 있는데요..
저 혼자 여자이고, 나머지는 남자들입니다..
근데 그 중 한명이 늘 조퇴, 지각을 하는데 사유가 아이 병원 혹은 은행 업무입니다.
와이프가 전업한다고 하는데 굳이 직장다니는 아빠가 조퇴하고 지각하면서 그래야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그래서 제 친구들한테 얘기하면 니가 애 낳아봐야 안다고 하는데...
그럼 다른 애 키우시는 분들 중 안그러는 분들은 뭔가요...
저도 생각이 늙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