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에 맛있게 해먹었던 음식들 한가지씩 말씀 좀 해주세요

요리 조회수 : 4,503
작성일 : 2015-06-25 08:17:32
날씨 때문인지도통 입맛도 없고배도 별로 안고프고..그래도 애들은 먹여야 하니까요..제가 먹고 싶은 음식이 없으니매일 매일 뭘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ㅜ
IP : 116.34.xxx.15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쟁반국수
    '15.6.25 8:32 AM (203.206.xxx.16)

    메밀 국수에 갖은 채소 채썰고
    새콤 달콤 매콤 소스 만들어
    섞으면 입맛 돌아요.

  • 2. ..
    '15.6.25 8:33 AM (61.84.xxx.99)

    전 감자와양파 깍뚝 썰어서 국물멸치 넣고 내용물이 잠기게 물을 부은다음 끓여요.마늘다진것많이^^넣고 멸치액젓 그리고 요리당 고춧가루 넣어서 그냥 푹익혀요.전 생협 해산물가루도 좀 넣어요.일종의 조림인데 국물 넉넉히 해서 먹으면 입맛없을 때 좋아요. 만들기도 쉽구요.맛이 부족하면 단맛을 보충하면 앗나더라구요. ^^;;

  • 3. 할것 많은대요?
    '15.6.25 8:34 AM (61.102.xxx.247)

    돼지고기 소고기갈아서 함박만들어놓고 소불고기 돼지주물럭만들어 다 냉동시켜놓고
    반찬하기싫은날 하나씩 꺼내서 함박스테이크도 만들어먹고 소불고기로는 버섯 넉넉히넣고 버섯전골해먹고
    돼지주물럭은 볶아서 상추쌈싸먹으면 되잖아요
    버섯전 호박전도 부추빈대떡 호박빈대떡도 해먹고 생선도 졸이거나 굽고...
    국도 이것저것 끓여먹고 백숙도 해먹고 닭도리탕도 해먹고
    오리 구어서 어린잎에 방울토마토 파프리카오이넣고 샐러드해먹어도맛있어요(이건 오늘아침에 해먹었음)
    전 제가 먹는걸좋아해서 매일 2~3가지이상은 반찬해먹어요
    요즘 인기많은 백주부 레시피도 참고해보세요

  • 4. ..
    '15.6.25 8:36 AM (1.233.xxx.172)

    오늘 아침 애들 식단...
    모닝빵에 쨈 바르도 호주산 스테끼 구운거 작게 잘라 넣고
    남은 쌈 살짝 깔고 케찹 마요 바른 다음 토마토 얹어서
    스테이크 버거 라고 줬어요...간단

  • 5. ..
    '15.6.25 8:37 AM (218.38.xxx.245)

    닭다리 오븐에 구워 백주부 양념치킨양념에 찍어먹었더니 맛나더라구요 실제레서피에서 물엿을 반만 넣었구요
    애들도 맛있다며 잘먹더라구요

  • 6. ㅇㅇ
    '15.6.25 8:38 AM (222.232.xxx.69)

    어제 백종원 떡볶이 해먹었더니 완전 맛있더군요!!

  • 7. 고추장삼겹살
    '15.6.25 8:43 AM (110.11.xxx.30)

    삼겹살 사다가 제육양념보다 조금 더 맵게 재워서
    구워먹었더니 밥 한릇 뚝딱이네요
    삼겹살 질색하던 고딩아들도 이건 맛있다고 잘 먹네요

  • 8. ㅈㅅㅂ
    '15.6.25 9:00 AM (119.201.xxx.161)

    저는 요즘 유기농 다시마 양배추 깻잎
    쪄서 양념장 맛있게해서 된장이랑
    고기 구워서 먹으니 맛있던데요

    그리고 삼시세끼에 김치찜 나오길래
    쪽갈비 사서 양념 끼얹고 김치찜
    해먹으니 맛났구요

    백종원 카레 해먹었는데 완전 맛있게 먹었어요

  • 9. 저도
    '15.6.25 9:07 AM (220.126.xxx.223)

    요즘은 요리하기.싫어서 백종원레시피 잘 써요
    간단히 해먹긴 좋네요.
    백종원 콩국수 해먹었어요

  • 10. 웃뜨까
    '15.6.25 9:14 AM (119.192.xxx.150)

    김치스파게티 넘 맛있네요
    들기름에 반포기 썰어 볶고
    스파게티 삶아 채에 놓고
    토마토2~3개 3미리로 잘라 냄비 맨 밑에 깔고
    그 위에 스파게티 삶은거
    그위에 양파.양송이 깔고 병에 들어있는 시판용 스파게티 절반에 우유200ml.생크림우유400ml섞어서 양파.양송이 위에 쏟아붓고 맨위 김치올리고 뚜껑닫고 중불로 끓여내면 진찌 개운하고 맛있어요
    애들도 좋아하구요

  • 11. ㅇㅇ
    '15.6.25 9:18 AM (203.244.xxx.14)

    한살림 로스 오리구이 사다가.... 간장/마늘/파/참기름/설탕/생강가루 듬뿍 넣고. 양파 넣어서.. 볶아먹어요.

    든든하고 건강에도 좋고 맛있어서.. 우리집 인기 반찬이예요.

  • 12. 어제
    '15.6.25 9:22 AM (218.235.xxx.214)

    시어서 이것저것 모아놓은
    부추김치 열무김치에
    꽁치 캔 + 멸치육수 끓인 김치찌개!
    완전 밥도둑! ㅠㅠ

  • 13. 딜라이라
    '15.6.25 9:23 AM (58.123.xxx.98)

    요즘 요리...감사합니다.

  • 14.
    '15.6.25 9:24 AM (122.34.xxx.61)

    푸줏간에서 백숙용 닭 껍질까지 벗겨서 손질해주길래 한마리 사서 쿠쿠밥솥에 마늘 한줌이랑 대추넣고 만능찜 코스로 50분 돌리니 살이 야들야들 국물에 불린 찹쌀넣고 죽 해먹으니 진짜 든든하고 간단했어요^^

  • 15. 저도
    '15.6.25 9:26 AM (115.143.xxx.79) - 삭제된댓글

    참고할게요~

  • 16. ...
    '15.6.25 9:27 AM (180.229.xxx.175)

    야들야들 생물오징어로
    매콤달콤 오징어볶음...
    후다닥 만들어서 편해요~

  • 17. ...
    '15.6.25 9:33 AM (220.76.xxx.234)

    저도 간장 마늘 참기름 오징어 양파넣고 볶았어요

  • 18. 등갈비김치찜
    '15.6.25 9:34 AM (175.118.xxx.61)

    등갈비 남편한테 사오랬더니 한근 좀 넘게 3만원
    가격보고 기함 ㅠㅠ
    등갈비 그새 또 올랐나벼 ㅠㅠ 백화점 무항생이라 더 비쌌어요.
    어쨌든 초등 저학년 애들 밥 두 그릇씩 먹었어요

  • 19.
    '15.6.25 9:41 AM (203.234.xxx.75)

    여름엔 그냥 마른반찬 위주로 먹는데요
    오징어채도 무치고 멸치도 땅콩넣고 조리고
    무엇보다 너무 사랑하는 오이지무침~~~
    우리애들도 밥뚝딱이예요
    입맛없을때 거창하게 요리해먹는것은 더 부담
    여름엔 오이지만한 반찬이 없는듯

  • 20. 존심
    '15.6.25 9:41 AM (110.47.xxx.57)

    냉소면
    소면 삶고 시판 냉면 육수에 오이 채썰어서 올리면 끝
    통깨를 살짝 뿌려주면 비주얼이 살지요...
    여기에 김치 국물 넣으면 김치말이 국수가 됩니다...

  • 21. ..
    '15.6.25 9:59 AM (118.219.xxx.152)

    다 먹어볼테닷! 지우지 말아요~
    피자 믹스 도우 사서 오븐에 구워먹습니다.
    저녁대체용도 되고 냉동해서 간식도 되구요
    도우만 믹스사서 하니 또띠아랑 또 차원이 다른 맛이네요
    스파게티소스(또는 케챱) 그위에 양파다진거 그위에 피망햄(미트볼잇음 넣고)
    치즈 듬뿍 뿌리구요
    언제 시간날때 왕창 구워놓고 냉동해서 먹을려고요

  • 22. 감자찔때
    '15.6.25 10:06 A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

    한입에 들어갈정도로 큰거 4등분.작은거 2등분해서
    물은 찰랑거릴정도로 넣고, 소금.설탕뿌려 삶으면 ㅣㅇ분뒤
    수분 없어지고 약간 눌거나 살짝 탈때쯤 냄비에 굴리면
    분 나오고 아침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 좋아요.

  • 23. 점두개님~
    '15.6.25 10:48 AM (180.230.xxx.83)

    피자도우도 파나요?
    어디서 살수 있나요?
    신세계가 있었네요

  • 24. .....
    '15.6.25 10:56 AM (36.39.xxx.144)

    예정화코치인가요?
    그 여자분이 티비프로에서 해먹었던 것
    저도 따라서 해먹었는데 간단하고 맛있었어요.

    찐고구마와 바나나, 각종 견과류를 큰볼에다가 섞어요.
    라이스페이퍼를 뜨거운 물에 살짝 불려서 믹싱한 재료를
    적당량 떼어서 놓고 말아요.
    기름 아주 살짝 두른 펜에 구워서 먹어요.

  • 25. 음...
    '15.6.25 11:30 AM (173.172.xxx.33)

    따라해보고싶은 요리들이 많이 있네요.
    참고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 26. ..
    '15.6.25 11:41 AM (59.6.xxx.156)

    오늘부터 하나씩 다 해 먹어 볼 거예요.
    댓글님들 모두 감사해요~

  • 27.
    '15.6.25 12:57 PM (220.120.xxx.69)

    닭봉,윙 오븐에 구워먹어요

  • 28. ......
    '15.6.25 2:36 PM (211.108.xxx.216)

    간단하고 맛있는 요리가 이렇게 많았네요. 저장하고 따라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저는 오이볶음 자주 해먹어요. 살짝 절인 오이를 마늘이랑 볶아서 참기름 한방울 두르면 끝. 깨를 뿌리거나 소금간을 더 하기도 하던데 저는 그냥 심심하고 단순하게 해서 여기저기 곁들여 먹어요. 참기름 대신 올리브유 쓰고 토마토 한 개 추가해 볶아도 별미예요.

  • 29. 입맛살리기
    '15.6.25 4:15 PM (118.32.xxx.211)

    1. 노각무침

    노각 잘못사면 써서 못먹고 버리는데, 지금은 괜찮은거 같네요.
    백종원씨 레시피대로 했더니 맛있어서 밥 비벼서 뚝딱했어요.
    저희 엄마는 식초 넣고 해주셨는데, 백주부처럼 참기름 넣고 하니 밥 비벼 먹고 좋네요.

    2. 소고기 볶음면.

    쌀국수 얇은거 찬물에 불리고
    웍에 기름 붓고 편마늘 넣고 볶다가 마늘 향나면 밑간(소금,후추,미림)한 소고기 넣고 볶아요.
    80% 정도 구워지면 양파채썬것 넣고 볶고 불린 쌀국수 넣고 굴소스, 피시소스, 설탕(아주 약간) 후추 넣고 재빠르게 볶고, 마지막에 숙주랑 쪽파 넣고 휘리릭 센불에 볶아서 바로 드세요.
    짱맛입니다.

  • 30. ..
    '15.6.25 4:17 PM (124.50.xxx.116)

    최근에 맛있게 해먹었던 음식들 한가지씩

  • 31. 빛의속도
    '15.6.25 6:26 PM (121.175.xxx.228)

    얼른 저장합니다~~감사감사^^

  • 32. 민트
    '15.6.25 6:33 PM (121.165.xxx.224)

    저장합니다^^

  • 33. 저도 저장
    '15.6.25 11:14 PM (175.193.xxx.149)

    맛있게 해먹을께요

  • 34. 감사해요
    '15.6.26 2:10 AM (211.243.xxx.218)

    맛있었던 음식들 레시피

  • 35. 저도 하나씩
    '16.8.1 5:00 PM (203.244.xxx.14)

    해먹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138 이 번 여름휴가 국내로 어디 가시나요? 1 메르스걱정 2015/06/25 640
458137 8살 남자아이.데리고 도쿄 주재원 가는건 어떨라나요 ㅜㅜ 10 o익명 2015/06/25 3,442
458136 서현역 모임장소 ㅎㅎ 2015/06/25 802
458135 텝스 인강, 여쭤요~ please~ 2 쥐닭싫어!!.. 2015/06/25 749
458134 신경숙 인터뷰 읽으니 화가 나네요 10 새삼 2015/06/25 2,985
458133 루즈핏이 절대 안어울리는 분 계신가요? 14 패션아일랜드.. 2015/06/25 5,385
458132 개콘 민상토론-메르스 풍자 6 82러브러브.. 2015/06/25 1,352
458131 비보험으로 정신과 약 처방받으면 비밀유지되나요? 2 .. 2015/06/25 2,041
458130 풍문 김비서 조선일보 칼럼..혹시 그녀? 3 아하 2015/06/25 1,993
458129 중1 아이가 2012년도 참고서 봐도 되는 걸까요? 2 수학참고서 2015/06/25 667
458128 립타투, 립틴트팩 쓰시는 분 계신가요? 4 .... 2015/06/25 857
458127 아들 편하라고 집사준거 아니냐는 며느님들은 34 ㅂㅈㄷ 2015/06/25 5,072
458126 회계법인 1 2015/06/25 812
458125 저 밑에 목아픈데 병원 가실까 말까 하신분.. 혼자 알아서.. 2015/06/25 682
458124 시누이 입장에서 올케 어렵지 않나요..?? 11 ,, 2015/06/25 3,257
458123 빈혈에 선지국이 철분제 만큼 효과 있을까요?? 6 .... 2015/06/25 12,357
458122 서구권에서는 가사나 육아분담 비율 높나요? 13 ... 2015/06/25 1,260
458121 여름에 쓸만한 파데나 비비 추천부탁드려요(건성) 4 답 주신분 .. 2015/06/25 1,561
458120 아파서 한의원갔다가 엄청 울고왔네요 4 une 2015/06/25 2,595
458119 컴으로 접속이 안되요.. 5 접속 2015/06/25 458
458118 프로그램 기억나시는분 있으실까요? 30년전 라.. 2015/06/25 344
458117 화상 영어전화 .. 2015/06/25 637
458116 로얄코펜하겐 vs 이도 도자기, 한식기로 어떤게 나을까요?~~ 9 그릇초보 2015/06/25 4,167
458115 허목사의 마약이야기도 집중해야 할꺼 같아요. 3 개주인 2015/06/25 1,765
458114 용산역근처나 서울역근처나 영등포역근처에, 2 혹시요 2015/06/25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