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속에 매미가 울어요

이별 조회수 : 1,145
작성일 : 2015-06-25 00:49:12
10년 사귄 남친에게 이별통보했어요2주가 되어가네요새벽이면 마음이 쓰르르.......아파서 눈이 떠져요잠들기전에는 눈물도 한방울 또르륵..10년을 사귀면서 제개 넘 많이 서운한 상황을 만들었고제가 남친을 더 많이 좋아했기에저는 늘 참고 또참고기다리고 또 기다렸어요10년동안 조금이나마 변할줄알았는데...아니더라고요10년이 지난 지금 깨달았어요그와의 다정했던 통화.문자행복했던 데이트..하지만 다시는 돌아가고싶지않아요그는 절대 변하지않을거라는걸 아니까..오늘따라 매미가 쓰르르쓰르르...아프게우네요새벽도 아니건만..내 맘속의 매미는 언제쯤 사라질까요..앞으로 두번다시 누구를 사랑하는일은 내 인생에서 없을거에요
IP : 39.124.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미차
    '15.6.25 1:00 AM (58.65.xxx.32) - 삭제된댓글

    아니예요
    시간이 가면 좋은 사람 만나서
    듬뿍 사랑받고 사랑주면서 사실거예요

  • 2. 제생각엔
    '15.6.25 1:03 AM (110.70.xxx.14)

    님만 참게하고 희생하신걸보면 그 남자분이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인연이 아니었던거 같아요.
    님같이 섬세한 맘가진 분들은 또다른 좋은 사랑을 하실수
    있을거예요.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않는다면 말이예요.

  • 3. 무슨
    '15.6.25 1:13 AM (173.180.xxx.1)

    분명 예쁜사랑 만날거에요.

  • 4. 힘내세요 ㅠㅠ
    '15.6.25 5:18 AM (90.219.xxx.211)

    읽는 제 맘에 찌르라미가 울고있네요..
    곧 좋은 인연 만나실 겁니다.

  • 5. 힘내세요 ㅠㅠ
    '15.6.25 5:18 AM (90.219.xxx.211)

    아니면 그 눔이 이불킥 하면서 님을 그리워할 날 곧 올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270 살짝 19) 저같은 여자분 있으시죠? 27 ㅔㅔ 2015/09/19 30,808
483269 고양이 합사때문에 청소도 제대로 못하고 산지 일주일째 ㅜㅜ 4 2015/09/19 2,257
483268 막판에 82쿡 검색해서 간 순천 꼬막정식 3 ㅠㅠ 2015/09/19 3,473
483267 어느덧 우리 집에서 제가 밥양이제일 많네요. 2 줄이자 2015/09/19 1,026
483266 핸폰 기종바꾸려면 어느것이 좋겠어요? 2 ㅎㅎㅎ 2015/09/19 1,393
483265 새 거울에 제가 이뻐 보이네요. 9 어머낫 2015/09/19 1,597
483264 그것이 알고싶다 꼭 봅시다!!! 3 오늘!!!!.. 2015/09/19 4,371
483263 영국 가디언지, 환경보호와 맞바꾼 평창 동계올림픽 보도 2 light7.. 2015/09/19 1,027
483262 오늘 혼자 집에서 한잔 하시는분 계세요? 9 노라 2015/09/19 2,169
483261 사과 일주일 상온에 둬도 될까요? 7 사과 2015/09/19 5,328
483260 日 강제징용 희생자 합동장례식…‘70년만의 귀향’ 2 푸른정원 2015/09/19 769
483259 8월 9월 부동산거래 뚝 이네요. 14 ??? 2015/09/19 6,418
483258 좋은 학교에 가라는 이유가 2 ㄴㄴ 2015/09/19 2,303
483257 여의도 아파트 아시는 분께 여쭤요 49 가을이 2015/09/19 2,960
483256 무도 ㅋㅋ 49 .. 2015/09/19 2,572
483255 당장 내일 이사하기로 했는데..원룸 계약건 좀 봐주세요 4 ,,, 2015/09/19 1,221
483254 시어머니 꼭 같이 살아야하나요...ㅠㅠ 49 기가막혀서... 2015/09/19 17,631
483253 작년 김치 속 양념 2 가을 2015/09/19 1,156
483252 베이비폴로 사이즈 문의요(28개월) 1 28개월 2015/09/19 1,063
483251 추석연휴때 소개팅하기도 하나요? 5 ........ 2015/09/19 1,584
483250 게으른 기질은 평생 바뀌기가 쉽지않나요...? 48 SJ 2015/09/19 3,158
483249 슬슬 날씨도 선선해지고 구스속통 사려고하는데요. 5 베고니아 2015/09/19 1,056
483248 누구를 사랑한다는 건 어떤 건가요? 18 행복 2015/09/19 5,266
483247 미혼인 내동생이 부럽네요 49 ㅇㅇ 2015/09/19 2,379
483246 세월호의 착한 사마리아인 법정에 서대 1 에휴 2015/09/19 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