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JTBC 뉴스보다보니 . 다른 데도 아니고 여당 내에서도 대통령은 왜 사과를 안하냐는 말이 나왓다던데.
대통령만 빼고 , 이재용씨 외 기타 여러 책임자들이 다 사과했다는데.
그 사과가 뭐 대단하다고. '지금은 메르스 종식에 힘을 기울일 때' 라며. 6월 말이 다오도록
버티기인지 몰라요?
저는 오늘 하다못해 1000원짜리 커피 캔 사려다가. 카드로 계산하기 미안해서 한참을 백이며 호주머니
뒤적뒤적하다 결국 900 원밖에 없다 하니 언니가 흔쾌히 100원 안내도 된대서. 두어번 '미안하다'고
하며 돌아나왔네요. 오래 살았다 할수 없는 나이지만. 제게는 '사과'란 게 참 쉽습니다.
내가 상대에게 상처를 준지 몰라서 . 사과를 안하는 과오는 있을 수 있어도
남이 상처든 뭐든 피해를 또는 귀찮았을 수도 잇겠다 싶으면 바로 '사과' 합니다.
아베 가 위안부 문제며 과거사에 있어 오리발 작전 내진 뻣뻣한 자세로 일관한다고 과연 비난 할 자격이
있을 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