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집값 이야기가 나와서요..
며칠전 명견만리라는 프로를 보니 올해부터 몇년간
7백만명이나 은퇴를 시작 한다고 하네요.
그럼 더 돈 안쓸테고 집값이야 지금 워낙 전세가 없으니
소형위조로 값이 오른거지 이건 소득이 늘어서 오른건 아니잖아요.
월세 내고 살기 싫으니 매매로 눈을 돌린 탓이지..
그러니깐 기형적인 거품이고 금리 낮춰 억지로 떠받치고 있는건데
집값 오른다고 집을 사야하는가..
경제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저금리 정책은 욕 많이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가계부채가 폭탄수준인데 더 빚을 내게 한다고..
그리고 집값이 떨어짐 떨어진만큼 은행도 손해를 안보려고
대출금 중 일부를 강제 회수 한다네요.
그럼 한꺼번에 몇천만원 만들어 내어야 하는데
그거 못만들어 내면 월급 차압하고 다른 재산까지
가압류 한더던데 사실인지 궁금해요.
저두 대출 받아 집을 산 경험이 몇번 있지만 대출 담당자로부터
단 한번도 중간에 강제회수나 월급 차압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없거든요.
깨알같은 글씨로 써진 대출약관을 제대로 읽어보지 못해서 그런가 몰라두요.
월급차압까지 들어오면 생활이 안되서라도 어떻게든 갚으려고
집값을 더 낮춰서라도 팔려고 할테고 그럼 집값은 더 떨어지는 악순환.
대출이자 싸다고 덮어놓고 은행돈 빌려 집을 사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