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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할때..언제 가장 짜증나세요?

~~ 조회수 : 3,396
작성일 : 2015-06-24 20:26:41
저는 1차선 좌회전 차선에 차들이 길게 줄서있다가
좌회전 신호가 뜨면 1차선에 있던 차가 신호 끊기기전에
좌회전 할려고 2차선으로 튀어 나올딴요
저 정말 크게 사고도 날뻔했고
그래서항상 조심하는데
거의 운전하면 한번씩은 보는거 같아요
직진하다가 얼마나 놀래는지. .
그러지 말았으면 해요 진짜
IP : 112.154.xxx.6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6.24 8:29 PM (180.229.xxx.175)

    고속도로 1차선에 80으로 꾸준히 가는 차
    휴계소에서 본선 진입할때 탄력없이 들어오는 차
    곡예운전하며 차선 넘나드는 차
    아파트 안에서 빨리가라고 빵빵거리는차-단지내 서행이거든요...

  • 2. 호수풍경
    '15.6.24 8:31 PM (124.28.xxx.228)

    저는 덩치 큰 차들이 삼차선 고속도로에서 차선 하나씩 붙잡고 세월아 네월아~~~이러고 갈때요...
    진짜 추월하는거 싫은데 앞에서 저러고 가면 짜증나요...-.-
    "니네 둘이 사귀냐? 아주 손잡고 가지 왜???"
    이럽니다....

  • 3. dd
    '15.6.24 8:42 PM (61.73.xxx.74)

    저도 앞차가 하도 천천히 가서 신호 연발적으로 계속 걸릴 때랑
    신호대기 몇 번이나 기다리며 줄 서 있었는데
    옆차선에서 얌체처럼 끼어드는 차+끼워주는 내 앞차
    둘다 정말 싫어요~~~

  • 4. 저는
    '15.6.24 8:43 PM (175.209.xxx.160)

    나들목에서 차선 줄어들 때 차 한 대씩 교대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거 안 지키고 앞차 따라 잽싸게 들어갈려고 할 때요. 빵 소리 크게 내고 절대 안 봐줘요.

  • 5. --
    '15.6.24 8:48 PM (1.233.xxx.188)

    1차선에 좌회전 받으려고 서 있는데
    제 앞에 있는 차가 유턴을 너무너무 우아하고 천천히 해 주시는 바람에ㅜㅜ
    저는 좌회전 신호 못 받고 또 기다려야 할 때요...잉잉 미워요

  • 6. 저도
    '15.6.24 8:50 PM (221.151.xxx.158)

    도로의 차량흐름 무시하고
    혼자 천천히 가는 차 볼 때요.
    뒷차들은 추월하고 그러다가 사고 위험도 있고요
    초보 스티커라도 붙일 것이지...

  • 7. ==
    '15.6.24 8:51 PM (218.236.xxx.232)

    밤중에 아무 등도 안켜고 다니는 차,,

    뒤에서 상향등 켜고 오는 차요.

  • 8. ...
    '15.6.24 8:54 PM (223.62.xxx.109)

    뭐니뭐니해도 시내주행 최고 짜증유발 차는 택시!
    걍 지들 맘이에요~
    불쑥 끼어들고
    불쑥 서고
    삼성동 주변 택시 진짜 짱남!

  • 9. 레이디
    '15.6.24 9:06 PM (211.209.xxx.21)

    줄 길게 서서 한참을 신호받고 있는데, 입구에서 쏙 끼어드는 차!

    전 절대 안 끼워주고 클락션울리고 망신줄 수 있는데까디 줍니다

  • 10. /////
    '15.6.24 9:06 PM (1.254.xxx.88)

    다들 이건 겪어보지 못했을 거임.
    통영에서 서울방향으로 가는데...거기가 워낙 널널한 고속국도 잖아요... 뒤에서 두마리의 미친너메 서브차량들이 마구마구질주하면서 요리조리 가는게 보였어요.
    바로 앞에 속도위반카메라 달려있어서 저것들 걸리겠네~ 고소해하는데요...
    이 미친차량 중에 첫놈이 바로 카메라에서 빗겨가려고 갓길로 빠져서 앞차를 추월 합니다.
    저거보면서 저거 미친거아냐...하는데 아니나달라 내 바로 옆이 갓길인데 바로 아무것도 없다는 그곳을 뒷차가 휘익 갓길 통해서 나를 통과해 내 앞으로 달려나가는 거에요.

    갓길쪽 내 옆에 나타났을떄 나 놀라서 아아악. 소리질렀어요...없어야 할 차가 나타났으니 귀신인줄로 알았습니다...ㅜㅜ

    블랙박스 달았으면 그 두마리 못된것들을 냉큼 신고했을터인데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갓길주행 절대로 하지마세요....죽음의 질주에요....

  • 11. /////
    '15.6.24 9:08 PM (1.254.xxx.88)

    저녁때는 흰색티도 컴컴해서 안보입니다. 반드시 빛에 반사되는 운동화라든가, 뭔가를 손에 쥐고 걸어주세요. 정말 무서웠던게 자동차 헤드라이트 켜도 흰티가 빛나지 않았다는것. 이에요...컴컴한 곳에서는 정말 위헣합니다....

  • 12. 썸씽썸씽
    '15.6.24 9:13 PM (125.130.xxx.179) - 삭제된댓글

    시간없을 때 불쌍해서 끼워줬는데, 앞에 사람이 운전 못해 계속 밀릴때요. 괜히 양보했다 싶어요. 그리고, 팍끼어들때요 ㅠㅠ

  • 13. ...
    '15.6.24 9:26 PM (110.10.xxx.91) - 삭제된댓글

    제일 참을 수 없는 차들은
    다른차들은 오래 기다려 줄 서서
    오는데 앞에서 끼어드는 차요~
    끼어드는 차들만 없어도 훨씬 수월하게
    갈텐데 안끼워 주려고 버티다
    막무가내로 머리 들이밀어 끼어들면
    그냥 받아 버리고 싶어요.

  • 14. 택시 버스 최고
    '15.6.24 9:42 PM (222.119.xxx.240)

    뭐 둘다 운전 뭐같이 하니까 그려러니 합니다
    도로에 주차되있거나 우회전 좌회전하는곳에 주차해놓는
    사람들..신호 바뀌는데 갑자기 끼어드는 차들 뭐 많네요

  • 15. 손뒀다가
    '15.6.24 9:42 PM (175.223.xxx.146)

    깜빡이 안켜고 갑자기 끼어들기!
    깜빡이 안켜고 갑자기 브레이크 밟으면서 우회전
    뒷통수를 후려치고싶죠.
    신호 무시하고 빨리 가라고 빵빵 거리는 인간

    말해 뭐해요.
    운전하면 안되는 인간들 길바닥에 쌨습니다.
    블랙박스 참 잘나왔지,
    꼭 무법천지 인간들이 보면
    예전에 블랙박스 없을때 더 큰소리 쳐요.

  • 16. ...
    '15.6.24 9:43 PM (14.37.xxx.170)

    다 참을 수 있는데 깜빡이 안켜는 차들 보면 화나요.
    깜빡이는 차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의사소통인데
    지 멋대로 신호없이 운전하는 인간들 싫어요.

  • 17. ..
    '15.6.24 9:54 PM (125.177.xxx.13)

    앞차들이 나란히 손잡고 가듯이 진로 꽉 막는 차 보면 저렇게 센스없이 달려도 되나 싶어요
    한 대라도 눈치까고 뒷차에 진로를 틔어줘야 되는데 너무 다정해서 낄 틈이 없음
    글구 줄줄이 다 진입로에서 자기차례 기다리는데 진입램프 직전에 끼어드는 얌체족들+끼워주는 대책없이 착한 차도 짜증=전 얌체족은 절대 안끼워주는 파라서....

  • 18. 초봅니다.
    '15.6.24 10:06 PM (125.178.xxx.133)

    당근 초보팻말 붙이고 다녀요.
    초보가 젤 싫어하는건 길 가에 세워놓은 차요.
    가다가 서야되요.
    초보는 노련하지가 않아서ㅠ빠져나가질 못하고
    옆차선이 한적할 때 까지 서 있어야해요.ㅠ

  • 19. 누라
    '15.6.24 10:45 PM (221.154.xxx.150)

    브레이크등 안 갈고 다니는 분들!!

    큰 사고 납니다. 다들 한 번씩 확인하셔요.

  • 20. .....
    '15.6.25 1:07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깜빡이 안켜고 끼어드는 차랑 코너쪽에 이중주차 해놓은 차. 며칠전 코너에 이중주차된 외제차에 불지른 음주운전자도 있었죠. 물론 그래도 남의 차에 불 지르는 건 절대 안될 일이지만 정말 요즘 애들 표현 빌리자면 "빡 치게 만드는"게 코너 이중주차에요. (근데 왜 줄 바꾸기가 안될까요?;;;)

  • 21. 존심
    '15.6.25 8:34 AM (110.47.xxx.57)

    차선변경하고 천천히 가는 운전자 정말 짜증 만땅...
    고속도로 1차선 전세내서 천천히 가는 운전자
    동네 골목길에서 크락셔 울리는 무식한 운전자
    등등등

  • 22. **
    '15.6.25 9:51 AM (203.234.xxx.75)

    전 차선 밟고 가며 세월아내월아
    추월도 못하게 옆차선이랑 나란히 가는차
    제가 다니는 도로가 고속화도로라 이렇게 흐름을 방해하면 정말 짜증 유발

  • 23. 저는
    '15.6.25 3:10 PM (165.132.xxx.32)

    직진과 우회전 모두 가능한 끝 차선에서 직진하려고 신호 기다리고 있는데 우회전 하려는 뒷 차가 비키라고 빵빵 거릴 때요. 비켜줄 공간이 있으면 비켜주겠지만.. 없는 걸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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