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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선생 된장레시피 글 보고.

저아래 조회수 : 4,955
작성일 : 2015-06-24 17:04:08
tv는 안 봤어요.
근데 원글님 어머니랑 제 어머니 레시피 완전 똑같은데요.
댓글보고 깜놀했네요.
된장찌게에 마늘도 넣고 설탕도 넣다니..
집된장을 미리 넣고 푹푹 끓이기도 하는군요. 
미역국, 된장국은 마늘 안 넣는걸로 아는데 암튼 하나 배웠습니당~~
IP : 175.199.xxx.24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6.24 5:06 PM (218.101.xxx.231)

    저는 미역국 된장국에 다 마늘 넣는대요?
    마늘 안넣는 이유가 있나요?

  • 2. 진주귀고리
    '15.6.24 5:08 PM (122.37.xxx.25)

    저는 미역국에 마늘을 듬뿍 넣어야 맛있던데요^^;;
    제가 마늘을 안넣는 찌개는 새우젓이 들어가는 호박찌개 뿐인것 같아요.

  • 3. !!!
    '15.6.24 5:15 PM (183.99.xxx.80)

    저는 미역국끓일때 마늘안넣요. 마늘을 안넣게 깔끔한것같아요!
    된장찌개도 굳이 마늘안넣도 맛나던데요!
    대신 다시마 물로 하면 좋던데요
    백선생님 요리를 보면 정리가 된기분; 감사하는맘으로 겸손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 4. ㅎㅎ
    '15.6.24 5:19 PM (116.34.xxx.14)

    저는 둘다 마늘 넣어요. 마늘을 좋아해서^^

  • 5. ㅇㅇ
    '15.6.24 5:20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저도 둘다 마늘 넣어요
    미역.된장국에 마늘 안넣는거란 소린 82에서
    첨들어요

  • 6. 저도요
    '15.6.24 5:26 PM (180.69.xxx.78)

    미역국에 파 안넣으면 안되는건 알지만 마늘은 첨 듣네요
    제가 가진 모든 요리책에도 다 넣는걸로 나오는데~~

  • 7. ...정말
    '15.6.24 5:38 PM (220.76.xxx.234)

    각양각색이네요
    뭐 정답이 있겠습니다 my way
    예전에 아침마당에서 고추장 미역국이 어딨냐고 윤문식씨가 그랬는데..
    실제로 그렇게 끓여드시는 분이 있다고 해서 방송때 사과하셨어요

  • 8. 11
    '15.6.24 5:42 PM (175.126.xxx.54)

    우리집도 둘 다 넣습니다.

  • 9. ....
    '15.6.24 5:51 PM (211.210.xxx.30)

    고기 넣을땐 마늘 넣어요.
    된장도 처음부터 풀어 넣어 끓이고요.
    이런게 정답이 있겠나 싶어요.

  • 10.
    '15.6.24 5:56 PM (183.98.xxx.46)

    친정어머니께 미역국 끓일 땐 다른 국에 비해 마늘을 넉넉하게 넣으라고 배웠구요(소고기 미역국)
    집된장으로 끓이는 된장국이나 찌개는 오래 끓일수록 맛있다고 배웠습니다.
    시판 된장은 살짝 끓여야 떫은 맛이 없구요.
    정말 집집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다른 게 입맛인가 봐요.

  • 11. 무가중요
    '15.6.24 6:09 PM (211.58.xxx.175)

    오늘 아침에 해봤는데 무가 써서 그런가 별로였어요
    겨울에 무 맛있을때 해보려고요

  • 12.
    '15.6.24 6:28 PM (116.34.xxx.96)

    고기를 싫어해서 멸치 육수에 미역만 넣어 들깨 넣고 뭉근하게 끓인 국을 좋아하니 마늘 넣을 필요가 없거든요.
    근데 언젠가 고기를 써야 해서 마늘 넣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서 마늘 넣고 끓였더니 괜찮더군요.
    그리고 또 언젠가는 소고기 넣었는데 마늘을 깜빡했는데 구수하니 또 그건 그것대로 좋더라구요.ㅎㅎ
    어떤 방식으로 하냐는 결국 자기 입맛인 듯 하구요. 아님 창의성에 해당하는 거 같기도 하구요.
    창의라고 해봤자 대단한 창의랄 순 없고 저 같은 경우 요리 자체를 즐기니까 자꾸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보고 싶더라구요.
    그러다보면 맛의 차이도 알게 되고 다양한 맛도 느끼게 되고 그런 거 같아요.

  • 13. 백주부별로
    '15.6.24 6:52 PM (223.62.xxx.17)

    요리에 정답이 어디있겠어요. 백이면 백 입맛이 다 다른걸요. 전 된장찌게에 마늘 넣기도 하고 안넣기도 하고 두가지 다른 맛 즐겨요ㅡ 마찬가지로 미역국도 두가지 완전 다른 맛. 그 중 좋은 쪽 취하면 되는데 지나치게 설탕 많이 쓰는거 마음애 안들더라구요. 단맛 중독성이 있어 아이들 주기에는 적절하지 않은것 같아요. ( 이유식에 되도록 간 안하듯이)

  • 14. ...
    '15.6.24 7:10 PM (61.74.xxx.243)

    전 카레 끓일 때처럼 다싯물에 채소 먼저 넣고 채소가 다 익으면 된장을 푸는데, 이렇게 끓이시는 분은 없나요? 마늘은 국, 찌개 어디고 안 들어가는데 없이 다 넣구요.

  • 15. 윗님
    '15.6.24 7:53 PM (112.150.xxx.63)

    저도 육수내고 채소넣고 다 끓으면 된장풀고 두부넣어요.
    마늘은 몽땅 넣고요.
    저 나름 한식전공자예요.ㅋ 조리사 자격증도 있구요.

  • 16. 여름
    '15.6.24 8:29 PM (112.149.xxx.168)

    저도 육수에 야채 먼저 넣어 익힌 후 마지막에 된장,두부,마늘 넣어 부르르 끓으면 불꺼요.
    미역국도 마늘 들어간 게 제 입맛에는 더 좋고요,
    마늘 안넣는 건 청국장찌개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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