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사랑하는 은동아 어제 4회까지 쭉 봤어요
82에서 강추해서 봤는데....
보는 내내 눙물이 또르륵 ㅜㅜ
심장에 쥐가 난듯한...ㅜㅜ
중학교 2학년때 처음 만났던 첫사랑 요한이 오빠가 생각나서 ㅜㅜ
드라마처럼 드라마틱한 사랑은 아니었지만
그때의 수순했던 마음이 드라마에 오버렙 되면서
제가 은동이가 되어 가고 있었어요 주책스럽네요 ㅎㅎ
은동이를 보면서 순수했던 어린시절 겪었던 풋풋하고 예뻤던 첫사랑의 감정이
되살아 나요 ㅎㅎㅎㅎㅎ 미쳤나봐요 이젠 더이상 그런 사랑 못한다고 생각하니 참...
인생무상유상무상무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