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가면의 주지훈이 나와서
검색해보니 키친이란 영화가 있어서 봤어요
몇년도 산인지 모르고 봤다가...
엄청 어려보이네...하구 봤는데..
알고보니 2009년도 작??
암튼.. 제가 영화 안보고 산지 2009년부터 안본듯... 티브도 ...
그러다가 요새 한때 인기있었던 드라마 몰아보기 하고있어요
나름 잼나더라구요..ㅋㅋ 기다리지 않고 체력과 시간의 한도내에서 몇회씩 봐도 되니깐..
근데 출근은 해야하니 애들 밥해주는 시간을 쪼개서 쓰니... 밥상과 청소가 부실..ㅎㅎㅎ 부작용이죠..ㅎㅎㅎ
키친의 주지훈이 왜이리 안쓰럽죠? ㅋㅋ
늙었나봐요... 헤어지면 헤이진대로 살것이지 왜또 불러들여서 셋이 살려고 하는지..
비행기안에서 쭈구리고 울며 돌아가는 주지훈 보니 너무 불쌍하데요..
근데 신민아가 딱 이해되는거 이쬬..
젊음과 가슴 뜀을 선택하기엔 남편이 주는 안정된 삶 또한 포기못할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