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테니스엘보 치료법?
빨리 낫질 않네요
한의원가서 침을 맞는게 나을지 병원 다니는거 좋아하지 않는데 아프니 어쩔수 없네요 사십넘어가니 여기저기 자꾸 탈이 나네요
1. ,-
'15.6.24 12:06 PM (110.10.xxx.174)건염은 낫는데 두달도 걸릴수있어요
제일 좋은건 팔을 비트는 동작을 거예요
그리고 고주파충격파치료? 그런것도 전 효과 봤어요2. 저도
'15.6.24 12:13 PM (61.83.xxx.179)엘보로 고생하고있는데 완치힘들것같아요
요즘은 팔전체로 통증이 퍼졋어요 ㅠㅠ3. 정 인
'15.6.24 12:14 PM (1.253.xxx.121)그런가요 어쩌죠ㅜㅜ
4. 일주일가지고
'15.6.24 12:15 PM (61.102.xxx.247)안난다고하시네요 ㅎㅎㅎ
전 1년은 걸렸던것같아요
정형외과가서 물리치료 소염제도 몇달해보고 통증크리닉가서 주사도 맞아보고 한의원가서 침도 맞았었어요
아주 천천히 낫더라구요
팔을 대도록 사용하지마세요 그게 치료예요5. ,.
'15.6.24 12:16 PM (110.10.xxx.174)비트는 동작을 하지 말라는 건데 잘못 썼어요
6. ,,
'15.6.24 12:22 PM (182.221.xxx.31)저도 오래됬는데..나았다싶어도 또 무리하면 아파요..
요건 슬슬 달래가면서 같이 더불어 살아가얄거같아요..ㅠ
한의원 침 좋아요...
젓가락,노트필기도 못했는데..덜쓰고 조심하니 서서히 많이
좋아지네요..7. 조직재생주사
'15.6.24 12:33 PM (221.139.xxx.129)라고 있어요 병원에 가시면 pdrn주사제 플라센텍스
맞아보세요 카피인 리쥬비넥스도있는데 이건 실비보험적용이
않된다하구요 오리지널약인 플라센텍스는 치료효과도 좋습니다.8. ...
'15.6.24 12:34 PM (220.76.xxx.234)어떻게 아픈지 서로 얘기 나눠볼까요
저는 손목부터 팔꿈지 사이 부분이 아팠는데 테니스 엘보라구하더라구요
쥐는게 힘들어요
냄비를 한손으로 잡기가 힘들었구요
처음 2주는 침, 그다음 2주는 정형외과..그리고 다른 한의원 두달
지금도 무거운거 들면 힘드네요
그러나 예전같이 아프진 않아요 저리거나 그렇지도 않고9. 저는
'15.6.24 12:49 PM (112.162.xxx.61)한달째 아파요 ㅜㅡ
의사샘이 타고난 체질이라 완치가 어렵대요
지난주에 병원다닐때 좀 낫더니만 어제 오늘 또 많이 아파요 ㅠㅜ 나중에 병원 가볼려구요10. 음
'15.6.24 1:47 PM (211.114.xxx.137)한달반 침치료 받았는데 통증은 좀 덜해졌지만 완치가 안되더라구요.
6개월간 배드민턴 안치고 쉬었더니. 좋아졌구요.
바른자세로 다시 운동 시작하니 언제 그랬냐는 듯 좋아졌어요.11. 반대로..
'15.6.24 2:19 PM (223.33.xxx.7)열 내려면~강황가루,꿀,레몬즙1;1;1을 물3-4스푼에 개어 먹으면 되겠군요.
12. 테니스 엘보
'15.6.24 2:30 PM (182.215.xxx.5)1년 반동안 고생하다가 수지침 배우면서 고쳤네요...
1년 반동안 정형외과 4군데 한의원 1군데 옮겨다니면서 물리치료, 주사, 초음파치료, 침 다 맞았고요.
주사 맞으면 두어달은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안 아팠지만,
약물효과 떨어지면 더 아팠구요...
주사 맞고 팔꿈치 부분 근육과 살이 다 녹아서 살갖과 뼈만 앙상하게 남았던 적도 있어요.
한의원 침 맞고 부작용 와서 검지와 엄지 손가락 한 달간 저릿거려서 고생했구요...
테니스엘보는 그대로 통증에 시달려야만 했고..
한 정형외과에서는 그전에 주사 맞은 자리에 근육과 살이 다 녹아서 비싼 근육주사(한 번 맞는 데 10만원인데 대 여섯번은 맞아야 한다고...) 맞으면 좋아진다고 권유했었는데
그 마저도 계속 재발할 수 있다는 말을 흘려서... 그냥 병원 포기했어요.
결국 궁여지책으로 알아본 것이 시 문화회관에서 개설되어 있던 수지침 강좌였는데
수지침하고 이혈 함께 배우면서
매일 밤마다 수지침 놓고 뜸도 뜨고...
그러면서 세 달 만에 좋아졌네요.
더불어 세군데나 생겼던 원형탈모까지... 한 꺼번에.. 해결했습니다.
새로 머리카락이 쭈뼛쭈뻣 자라는 것 보면서 식구들 모두 신기하다면서 웃었어요.
양방이나 한방에서 거품 물면서 민간요법이나 대체의학에 대해
비하하면서 반대한다는 걸 수지침 이혈 배우면서 알았는데
(특히 이 기간에 퇴행성 관절염까지 찾아왔는데 의사가 퇴생성관절염은 완치가 안된다고 하길래
내가 수지침 놓는다고 하니 거품물면서 그런거 왜 하느냐고 야단을 하더군요.)
제 생각이지만,
다들... 밥줄 끊어질까 우려가 되나?... 삐딱한 마음이 생기더군요.
지네가 해결 못하면서 왜 못하게 하지? 정말 고통받는 환자를 생각하면
자기들 선에서 해결책이 없는 건에 대해서는 무언가라도 시도해보라고 해야하는 거 아닌가? 라는 반발심...
저는 스스로를 임상실험 한 결과 확신이 있어요.
퇴행성 관절염도 수지침으로 통증이 사라지더군요.
배워놓으니 집안의 가족들, 친구들, 주변 사람들을 돌보는
민간의사 역할을 할 수 있다 싶어서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배워보세요. 배워서 남주지 않으니...
침놓고 뜸뜨는 것이 귀찮아서 그렇지 아플 때
치료법을 알고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위로가 됩니다.13. 골프치다가
'15.6.24 6:45 PM (218.38.xxx.182)엘보 와서 엄청 고생했는데요
일단 통증의학과나 정형외과는 임시방편밖에 안되고 결국 더 아프게 되더라고요
전 한의원에서 벌침 맞고 나았어요
1년동안 여기저기 다녀도 안 되서 벌침을 6개월 맞ㄱᆞㄷ 완치됐어요14. 오래 걸려요
'15.6.25 3:09 PM (121.140.xxx.137)윗 분들도 다 쓰셨지만, 일주일만에 나을 수 있는 병이 아니예요.
전 작년에 오른쪽 4달 넘게 일주일, 이주일에 한 번씩 병원 가서 주사도 맞고, 체외충격파 치료도 해서 겨우 겨우 나았는데, 올해는 왼쪽에 탈이 났네요.. 현재 4개월 되었는데, 점차 좋아지고 있긴 한데 아직도 비오기 전날, 무리한 날 은 아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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