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글
'15.6.24 1:30 AM
(146.67.xxx.84)
네 저도 운동만이 살 길이라는 걸 느끼는데.. 이번에 헬리코박터 균만 박멸하면 진짜 운동 제대로 시작하려고요.. 조언 감사 드려요 ~
2. 운명
'15.6.24 3:34 AM
(175.117.xxx.60)
제 남편 발톱무좀약 먹고 무좀은 나았는데 왼쪽 눈 시력을 거의 잃었어요.
3. ++
'15.6.24 3:41 AM
(209.66.xxx.26)
임플란트에다 치질, 콜레스테롤 등등 저하고 한가지도 다른 것이 없네요. 그 정도가 심각한가요? 별 생각없이 살고 있는데 같이 걱정해야 하는건가요?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4. 원글
'15.6.24 3:51 AM
(86.26.xxx.66)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거죠? 이제까지 이렇게 약을 많이 먹어 본 적이 없어서 조금 걱정 되고 우울해졌어요 ㅠ 힘낼께요
.
5. 원글
'15.6.24 5:07 AM
(86.26.xxx.66)
배가 갑자기 너무 아파서 병원 갔는데 대변 검사 하더니 이 균이 있다고 하더라고요..의사는 별거 아니라는 듯 얘기 했지만 그냥 몸이 점점 약해지는 이 상황이 제 기분을 다운 시키네요.. 힘낼께요!!감사합니다
6. 비타민 D
'15.6.24 6:23 AM
(58.143.xxx.39)
햇볕을 쪼이세요.
온 몸 뼈 마디가 욱씬욱씬 쑤시나요?
지병도 없고 당뇨,고혈압 아직 없고요.
장기이식 예정도 아니고
맘 좀 강하게 드시고 운동하심 되겠어요.
전에 티비에서 의사샘왈 콜레스테롤 몸에서
만들어지기도 한다고 나왔지만 그니까 체질이라고
그래도 노력함 가능할 수도 있겠죠. 화이팅!
7. ...
'15.6.24 7:07 AM
(81.129.xxx.193)
콜레스테롤수치 낮추는 데 식이요법도 중요하지만 걷기도 좋대요. 갑자기 운동하기 그러시면 동네한바퀴 걷기운동하세요.
8. 원글
'15.6.24 7:12 AM
(86.26.xxx.66)
네..몸 회복되면 무조건 gym 등록 하려고요..뼈가 쑤시지는 않는데 약간 우울증이 와서 병원에 갔더니 비타민 D부족이라 하더라고요.. 이제부터는 정신 차리고 열심히 운동해야겠어요!!!
9. 한마디
'15.6.24 7:17 AM
(117.111.xxx.138)
거의 지니고있는거죠.
치아는 유전적요소 있고
헬리코박터 치질 발톱무좀 고지혈증
기중 없는거 찾는 40대후반이 더
힘들걸요?
10. 이제
'15.6.24 7:26 AM
(222.239.xxx.49)
무좀약은 바르는 걸로 바꾸시면 안되나요?
병원 너무 믿지 마세요. 그냥 나을때까지 약 주는 거예요.
11. ....
'15.6.24 7:52 AM
(182.225.xxx.118)
운동, 식이요법과 더불어 수지뜸 해보세요
양손에 차례로 여러번씩(전업이시라야 가능)합니다
저도 몸이 안좋아서 요새 하루 8번씩 하는데 하루가 다 가네요^^;;
조금씩 좋아지고있어요
12. 무좀약 그거
'15.6.24 7:56 AM
(125.143.xxx.206)
엄청 독할텐데 간기능 검사해보세요....
13. 음...
'15.6.24 8:52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그정도 가지고 뭘....
저 43인데 뇌종양재발했네요ㅠ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만있어요....건강은 건강할때 지키세요....
14. 음님
'15.6.24 10:16 AM
(58.143.xxx.39)
힘 내세요! 홧팅!
15. ...
'15.6.24 10:31 AM
(116.123.xxx.237)
불치병도 아니고 너무 걱정마세요
헬리코는 이주면 완치될거고요 ㅡ 저도 먹었어요
비타민디는 가능하면 산책이라도 하며 약 드세요
저도 49 요즘은 영양제 챙겨먹고 산책겸 운동해요 맘이 즐거워야 건강해요
16. 베지홀릭0
'15.6.24 11:13 AM
(222.98.xxx.201)
하루라도 말끔히 안아픈날이 없네요 저는 올해 40이랍니다.
제가 태어나서 가장 잘했다는 일중에 하나가 치질수술이랍니다.
1기 2기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10대부터 화장실가기 겁났었는데
30넘어서 수술하고 완전 깔끔상쾌통쾌합니다~
치질수술 강추요~~(창피함을 무릅쓰고 할만하답니다)
17. 원글
'15.6.24 2:40 PM
(86.26.xxx.66)
-
삭제된댓글
많은 조언과 격려의 말씀 감사해요..많이 힘 얻고 또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18. 원글
'15.6.24 3:55 PM
(86.26.xxx.66)
그리고 위에 음님.. 힘내세요!!
19. mmm
'15.6.24 4:28 PM
(123.108.xxx.204)
힘내세요. 그정도는 운동만 해도 극복할 수 있겠네요. 42세 현재 비형간염보균자로 태어나 만성간염, 165키에 55넘어본적 없지만 30에 당뇨진단 받아서 현재 인슐린으로 관리해요. 지긋지긋해요. 보험가입이 안되니 의료비도 적지않게 들고, 여러모로 불편해요. 젤 걱정되는 건 딸하나 낳았는데 날 닮았을까봐 건강검진때마다 심장이 쫄아요.
20. --
'15.6.24 6:49 PM
(183.100.xxx.232)
님의 가장 큰 고장은 마음이신갓 같은데요.
반백년 살았으니 기계도 자기 수명 절반쯤 되면 부품도 마모 되고 가끔 잔고장도 슬슬 날때인데 님이 언급하신 고장들은 당장 생명을 위협하는 고장들은 하나도 없는데요.
그져 앞으로 잘 관리하란 몸의 경고쯤으로 여기시고 남은 생 내몸에게 고마워하고 아껴주며 살준비하시는게 좋을 듯싶어요. 전혀 심각한 상황아니예요
21. 00
'15.6.24 7:06 PM
(49.171.xxx.136)
난치병도 아니고 불치병도 아니고 그냥 소소한 병이네요.
전 님보다 7살 어린데 불치병+난치병 다 가지고 있네요.
우울하게 생각하면 한이 없어요.
22. 원글
'15.6.24 8:04 PM
(146.67.xxx.83)
-
삭제된댓글
네.. 님들 명심하겠습니다!
23. ...
'15.6.24 8:32 PM
(165.132.xxx.197)
치질...전 수술후에도 내치질 좀 남아있다고 했고, 컨디션 안 좋음 느껴졌는데 요가하고 나서 한 반년 넘어가니 불편감이 거의 없어졌어요. 시간 없어서 좌욕같은 건 못하는데도...
아마 괄약근에 힘주고 있으라는 자세가 많고, 체내 순환이 좋아져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습니다. 치질있으심 요가 강추요.
24. 궁금이
'15.6.24 8:55 PM
(182.226.xxx.4)
그정도면 양호하신 것 같아요. 저도 검진하면 콜레스테롤이 높게 나왔는데 운동 일주일에 두번 정도 하니까 아주 좋아져서 놀랐어요. 운동 조금씩만 해보세요.
25. 치질수술
'15.6.24 9:00 PM
(58.143.xxx.39)
두 번도 합니다. 설ㅅ,변ㅂ 없도록 잘 관리해야해요.
26. 헬리코박터균은
'15.6.24 9:12 PM
(223.62.xxx.71)
양배추를 장복하면 없어진다더군요
27. ..
'15.6.24 9:23 PM
(223.62.xxx.136)
전 42에 당뇨 고혈압으로 4년째 약먹으면서 관리중이고
고지혈증에 콜레스테롤까지 높아요.
관리는 잘하고 있는데 우울증와서 우울증약과
신경쇠약약 오늘 타왔네요.
돌아오면서 많이 울었어요.
우리 힘내요~~!!!!
28. 전 님보다 훨씬 어린데
'15.6.24 9:33 PM
(125.143.xxx.25)
암수술에 양성종양 수술도 했어요
이런거 큰거 한방 있는것 보다 소소(?)하게 아픈게 훨 낫네요
29. 하하하
'15.6.24 9:36 PM
(110.149.xxx.235)
나이 40도 안되서 수술 두번하고 우울증에 강박증까지 있어요.
그래도 운동하고 공부하면서 내 마음조절에 온 힘을 다합니다.
스스로 컨트롤하셔야 해요. 자꾸 나는 약한 사람이야. 라는 식은 스스로를 더 약하게 만들어요.
여튼 운동만이 살 길입니다.
30. 자유의종
'15.6.24 10:15 PM
(180.66.xxx.172)
면역력이 문제
그리고 스트레스
건강이 최고라 생각하고 무리하시면 안되요.
31. 원글
'15.6.24 10:46 PM
(146.67.xxx.83)
네..댓글 주신 분들 감사 드립니다. 마음이 고장 났다는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이겨내야죠!! 홧팅!
32. ..
'15.6.24 11:26 PM
(124.53.xxx.169)
저도 48세~운동이 답인듯해요
33. 88
'15.6.24 11:37 PM
(211.110.xxx.174)
4~50대는 그나마 고치면서 살 수 있는 나이래요.
6~70대 되면 장기가 하나씩 없어지는 때랍니다. ㅠㅠ
그저...친구삼아 같이 늙어가는게 고마울 정도다...하는 긍정적인 마음이 중요할거 같아요.
34. ㅇㅇ
'15.6.24 11:38 PM
(211.36.xxx.182)
몸 이곳저곳 안아픈곳이 없네요ㅜㅜ
35. ...
'15.6.24 11:52 PM
(1.251.xxx.55)
나이드니 아픈곳이 하나 둘 생겨요
무좀은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치료받아 보세요
비타민 d 는 하루에 한알 꼭 드시구요
햇볕도 자주 쬐주시구요
너무 힘들어서 운동이 어려우시면 일단 걷기부터 살살 해보세요
저도 늦은 갱년기가 와서 갑자기 콜레스테롤이 올라가서 조절중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