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가 사라진틈에 취미가 생겼어요!
1. ㅇㅇㅇ
'15.6.23 5:22 PM (211.237.xxx.35)ㅎㅎ 저희 대학생딸이 그 신디가 하던 그 책으로 색연필 색칠하더라고요.
원래 색연필을 학교 수업때문에 샀다는데 교양과목 한학기 수업이 끝나서 비싼 색연필만 남아
그 색칠공부책(그게 색연필 사은품이더군요)에 색칠하는걸로 취미생활2. ㅎㅎ
'15.6.23 5:26 PM (124.51.xxx.6)그책 부제가 안티스트레스 컬러닝북인데
하다보면 스트레스받게 된다는게 함정이예요 ㅋㅋ3. ㅎㅎ
'15.6.23 5:38 PM (124.51.xxx.6)그렇지만 재밌어요.
오해하실까봐 덧달아요~4. ㅁㅁㅁ
'15.6.23 5:44 PM (125.178.xxx.5)제꺼는 동화의 정원인데 그거 하려고 책사고 색연필사고 모자라서 갯수많은 색연필 또 샀는데
하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쉬는 중이예요.5. ///
'15.6.23 6:35 PM (124.153.xxx.253)전 이참에 집안청소나 정리 취미가 생겼는줄 알았다는..
솔직히 82에 빠져있으니, 몇년간 여유시간에 청소나 정리가 잘 안해져서 집안이 엉망이거든요..
오죽했으면, 10년전에 절친이 82쿡 나에게 가르쳐주어서 넘 미안하다고..
우리신랑에게도 미안하다고...삶의 폐인같다고..6. ㅋㅋㅋ
'15.6.23 7:24 PM (122.36.xxx.73)저도 오늘아침까지 해서 매일 부지런히 쓸고 닦고 했더니 집이 달라 보이네요.그정도로 82를 안하니 움직임이 다르더라구요.그치만................82를 다시 볼수 있게 되어 정말 좋네요 ㅎㅎㅎ 마음한구석이 뭔가 허전하였어요..내일부턴 청소도 하면서 82를 하는걸로..
7. ++
'15.6.23 8:23 PM (118.139.xxx.149)저도 생겼어요...ㅎㅎㅎ
직구 공부하고 벌써 두번이나 시켰네요...
역쉬 사람은 공부를 해야 한다고...깨닫고 있는 중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