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만났던 남자가 있어요
미군 형사였는데, 뭐랄까 좋긴 했는데 사랑에 빠졌다고 보기 뭐한...
그런게 한 1년 만났어요.
그도 그런 느낌이 들어 어느날 제가 무척 화내면서 끝냈어요
그가 본국에 돌아가기 몇 달 전이였고, 만약 계속 만났다면
휴가때 그의 집에 놀려가고(같이 지내고) 뭐 그럴수 있을텐데...
제가 무슨 말을 하면
그말에 집중하기보다는 왜 내가 그런 말을 꺼내는지에 집중했던 정신적으로 성숙핬어요
특별히 그가 잘못했다기보다
내가 그냥 그를 끊어내고 싶었던것 같아요.
그냥 잊으면 될일을
그에게 연락을 했네요
본국에 돌아가서 형사가 되었더군요.
여자친구 있다고 나만큼 아름답다 하던군요...
알았어 했놓고 기분이 이상했는데
그도 그렇게 말해놓고 제 facebook을 열심히도 보고 제 보란듯 자신의 최근 사진 올리고(원래 facebook)
잘 안하는 사람이예요.
그냥 친구로 지낼수 있도록 할껄 후회되요
다시 생각해도 제가 사랑하진 않았던 상대이니...
참. 띁난 이성애 대한 끌데 없는 미련 관심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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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일 놈의 미련
...... 조회수 : 1,284
작성일 : 2015-01-19 00:22:02
IP : 58.126.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19 12:27 AM (58.126.xxx.102)만약. 그가..여기 있었음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남자였어요 그사람...
아 죽을 놈의 미련2. 찹
'15.1.19 1:10 AM (223.62.xxx.95)탈탈 털어내세요. 미련을요.
지금 그사람은 여기 없고.
이미 헤어진 사이고.
인연이었다면 뭔가 매끄럽게 진행되었을거예요.
놓으세요. 그만3. 미련
'15.1.19 1:18 AM (121.161.xxx.98)미련갖지 마세요
미련으로 인연이 연결된다면 세상에
모든 연인은 헤어지지 않았게요?
미련있어봤자 상대한테 추한 꼴만
보일꺼에요
그냥 서로 좋은 기억만 갖고 헤어지는게
제일 좋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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