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선생을 만나면 도대체 어떤 기분과 비슷한가요?

궁금증 조회수 : 58,146
작성일 : 2015-01-18 23:12:08
불행하다고 해야하나.. 전 지금까지 오선생을 만나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그 기분이 도대체 어떤 건지 상상도 할 수가 없네요.
친구들 말로는 하늘에 붕떴다 기분 좋게 내려오는 느낌이라고 하던데
정말 그런 기분인가요?
그렇게 내려오는 기분이 그렇게 좋은 건가요?
한 번이라도 경험을 해 보고 싶네요.. 휴..
오선생이 어떤 기분인지 참 궁금합니다.

제목에 19금은 적지 않았어요.
괜히 그것 보고 더 들어올까봐.
IP : 46.165.xxx.18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8 11:12 PM (115.21.xxx.170)

    지식in에 물어보세요.

  • 2. rrr
    '15.1.18 11:16 PM (122.254.xxx.135)

    온몸이 시큼해요 그러다 터질거 같죠
    세포 하나하나에 뭐랄까느낌이 있는데
    그게 에너지가 느껴진다 할까
    아무튼 성적느낌이 있잖아요
    그러다 더하면 천국이 보이던데요..ㅋㅋㅋ

  • 3. ..
    '15.1.18 11:17 PM (115.161.xxx.199)

    질이 빠르게 저절로 수축 이완 해요

  • 4. 궁금증
    '15.1.18 11:17 PM (46.165.xxx.187)

    rrr/온몸이 시큼하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요? 상상도 안 되네요.ㅜㅜ

  • 5. 제록섬
    '15.1.18 11:17 PM (118.43.xxx.212)

    출산의 고통을 상쇄할 수 있는 즐거움이니 출산의 고통을 겪고도 그 짓을 하는 것이겠죠.

  • 6. ㅇㄹ
    '15.1.18 11:19 PM (220.94.xxx.233)

    에효 직접 느껴봐야 알지..천만번 느낌을 설명으로 말한다고 해서 알겠수..

    글로 오선생을 영접하는것도 아니고 원 ㅋ

    이번생이 망하지 않았다면 언젠가는 영접할수 있겠죠뭐 ㅜㅜ

  • 7. ㅁㅈ
    '15.1.18 11:20 PM (175.196.xxx.204) - 삭제된댓글

    http://m.insight.co.kr/view.php?ArtNo=6412&ReplyYN=

  • 8. rrr
    '15.1.18 11:20 PM (122.254.xxx.135)

    아주 신 식초를 들이킨거 같은 느낌이라고도 하던데요

  • 9. 레몬을 보면
    '15.1.18 11:20 PM (1.242.xxx.183)

    입안에 침이 고이면서 고개가 저어지잖아요...
    내몸이 그런 느낌과 비슷하다라고 생각하심 될듯

  • 10. rrr
    '15.1.18 11:21 PM (122.254.xxx.135)

    ㄱ리고요 오르가즘은 피부로 못 느끼고요 뇌로 느껴요
    피부에는 그 회로가 없다던데요..
    남자를 많이 사랑하고
    집중을 하고
    그럼 느낀다던데요
    그리고 ㄴ ㅏㅁ자가 여자가 안심하도록 해주는게 제일 중요하다던데요

  • 11. 궁금
    '15.1.18 11:24 PM (220.117.xxx.131)

    오르가즘은 얼마나 지속되나요? 몇초? 2-3초?

  • 12. -_-
    '15.1.18 11:28 PM (223.62.xxx.65)

    남자일까.....
    진지하게 대답할까햇다 로그인하면서 낚이는 느낌...

  • 13. ..
    '15.1.18 11:57 PM (39.118.xxx.106)

    윗분이 표현 잘해 주셨네요;;

  • 14. 궁금님~
    '15.1.19 12:22 AM (222.237.xxx.146)

    제가 실제로 시간을 재어봤는데
    짧으면 20초 마지막 여운까지 몽땅 재어보니 30초쯤 되더라구요ㅎㅎ

  • 15.
    '15.1.19 1:16 AM (211.36.xxx.63)

    재밌네요 말로는 설명이 안되는 ㅎㅎ

  • 16. ㄴㄴ
    '15.1.19 1:29 AM (58.229.xxx.111)

    자위해서 느껴보라는 분. 자위로 오선생을 만나는게 가능한가요?
    자위해도 일시적인 쾌감만 느끼지 지속되지도 않고 오히려 기운만 다 빠지지 않나요?

  • 17. 히히
    '15.1.19 1:44 AM (116.49.xxx.168)

    20초 정도요?
    전 진짜 몇초에 끝나요.
    전 제가 터져버리거나.. 솔직히 어떤 통제 불능 상태가 될까봐 긴장하는 태도가 있어요.소변이 터져버린더거나 그런 상황이 민망하여....
    좀더 릴랙스해서 분발해야겠다.ㅋㅋ
    그래두 좋아요.ㅎㅎ

  • 18. 냥냥
    '15.1.19 2:18 AM (39.7.xxx.200)

    하늘로 누가 붕 던져요. 그리고 떨어지는 스릴감과 함께 포효소리가 나요 전. ㅋㅋㅋㅋㅋ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부러 오선생 영접에 신경을 많이 써요. 지금 생각해도 신기한건 결혼 전 남자친구가 진짜 작았는데 오선생이 제일 잘 왔어요. 지금 생각해도 신기...

  • 19. 오선생님
    '15.1.19 2:45 AM (74.102.xxx.84)

    자위나 남녀성행위중이나 오선생 느끼는건 거의 같아요. 흥분도의 차이일뿐.
    둘이 하다보니 더 흥분해서 더 소리지르고 멀티 어쩌구하지만... 별차이 없어요.
    하지만 그냥제경우님이 거의 오선생 정석인 듯.

  • 20. ,,
    '15.1.19 2:53 AM (119.18.xxx.80)

    아이고야 아이고야 급기야는 오선생님 허세까지 등장하고야 마네요 ㅎㅎㅎ

  • 21. ...
    '15.1.19 3:23 AM (1.236.xxx.149)

    아이고야 아이고야 급기야는 오선생님 허세까지 등장하고야 마네요 ㅎㅎㅎ222222222222222222

  • 22. ...
    '15.1.19 3:29 AM (1.236.xxx.149)

    그 기분이라는 건 막상 오르가즘의 쾌감과는 다른 겁니다.
    자극으로 인한 오르가즘 자체는 그렇게 엄청나게 특별한 느낌이 아닙니다.
    실험용 쥐도 자극에 의해 오르가즘을 느끼고, 실제로 강간을 당하는 와중에 느끼는 경우도 많구요.
    단순하게 자극에 의한 감각만 말하자면 소변을 오래 참다가 방출할 때 쾌감과 비슷해요.
    다만 이때 개인 체력과 질수축 정도, 감정 상태에 따라 개개인의 기분 차이가 있는 거죠.

    비유하자면, 굉장히 맛있는 크림파스타를 먹었다 칩시다.
    누가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지만 사람에 따라 정말 눈물 나게 맛있는 기분이 먹고난 후에도 지속되는 경우도 있구요. 혹자는 그냥 크림파스타네, 할 수도 있고, 또 누군가는 맛있긴 하지만 느끼해서 그닥 땡기지않는 경우도 있죠. 원글님이 정말 못 느껴봤을 수도 있지만 이미 느껴봤을 수도 있어요. 다만, 내가 크림파스트를 먹고 남처럼 감동받지 않았다고 해서 나는 제대로 된 크림파스타를 못 먹어봤구나... 하고 계속 환상의 맛을 찾고 있는 걸 수도 있습니다.

  • 23. ㅎㅎ
    '15.1.19 5:13 AM (58.229.xxx.111)

    자위를 통해서도 놀이기구 타는 기분을 느끼는게 가능하다구요???
    하긴 섹스앤시티에 샬롯이 자위기구에 미쳐가지고 일도 안하려고 그러고
    하루종일 방에 틀어박혀서 토끼모양 자위기구만 갖고 놀며
    오선생 첨 만났다고 하던게 생각나네요.
    보통 자위를 하면 혈류가 몰리고 큰 쾌감에 도달하긴 힘든 것 같아요.
    하고나서도 뭔가 오줌싸다 만 것 같은 찜찜함이 남는데
    자위로 오선생 만나는 분은 대단하네요. 허세든 뭐든간에.

  • 24. ...
    '15.1.19 11:21 AM (125.133.xxx.111)

    이런짊문은 좀.....

  • 25. ...
    '15.11.12 5:35 P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소리를 참을수가 없게 되요. 애들땜에 강제로 참는데 그게 정말 힘들더라구요.
    자극과 마찰에 의한 느낌이라기 보다
    온몸의 피가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면서 전신에 자극이 옵니다.

    나이가 들어서 남편과 파워있는 섹스보다는 천천히 느끼면서 하는걸 추구하는데
    오히려 젊을때보다 온몸이 성감대가 되었어요.

    시간은 오히려 더 길어지고
    삽입자극에 의한 1차 쾌감에서부터 몇차례.. 저같은 경우 30분 이상 시간동안 거의 계속 느끼는것 같아요.. 하고 나면 얼마나 개운하고 잠도 잘오는지.. 발가벗고 남편이 꼭 껴안아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817 아침마당에 지금나오는 임윤선변호사요 4 ,, 2015/06/29 2,374
459816 중1 아이 지능이요ㅠ 18 어떻게 도와.. 2015/06/29 3,239
459815 수시 어떻게 준비하고 계세요? 10 수험생맘 2015/06/29 2,384
459814 저 오늘 시장표 홈웨어입고 출근했어요 ㅋㅋ 4 4900원 2015/06/29 2,780
459813 소주넣고 담근 오이지 곰팡이 핀거 어떻게 보관하나요? 1 오이 2015/06/29 2,271
459812 차이는 인정하나 차별은 안되는 사례가 뭐뭐 있을까요 20 차이 2015/06/29 1,840
459811 신혼부부 첫 아파트 매매해요-주의사항 뭐가 있을까요? 푸른창 2015/06/29 796
459810 지하철인데.. 애기좀조용히..ㅠ 7 제발 2015/06/29 1,452
459809 이동식 에어컨 1 2015/06/29 757
459808 싱크대에 냄비가 복사됐어요 8 곰돌이 2015/06/29 2,005
459807 무용 전공생들 대학 선호도는 어떻게 되나요? 1 무용 2015/06/29 1,199
459806 어떻게 하면 큰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1 대인 2015/06/29 844
459805 삼풍백화점이 맺어준 인연.. 5 ryumin.. 2015/06/29 3,347
459804 영국,파리여행 1 영국 2015/06/29 915
459803 크롬으로 82들어오면 정말 안전한가요? 10 ... 2015/06/29 2,034
459802 쪽방촌 찾고… 지하철 타고 소통… ‘공안통 이미지’ 지우려는 황.. 5 세우실 2015/06/29 566
459801 40대 이상 주부님들 1년에 미용실 몇 번이나 가시나요? 20 머리 2015/06/29 5,672
459800 학교폭력 가해학생을 용서했는데 계속 괴롭히네요 18 아이 2015/06/29 4,348
459799 스포츠브라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2015/06/29 2,123
459798 남편의 이런 심리는 뭘까요. 1 ㅁㅁ 2015/06/29 1,085
459797 얼굴 기름 줄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8 40대 중반.. 2015/06/29 12,162
459796 라면 먹고 나면 폭풍수면 1 폭풍 2015/06/29 817
459795 2015년 6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6/29 482
459794 누우면 잠드는 분들 넘 부러워요 14 2015/06/29 4,434
459793 [CBS] 53.8% "유승민, 사퇴하지 말아야&quo.. 5 샬랄라 2015/06/29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