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많이 춥다는 후기가 많던데
그럼 짐이 많아질듯 해서요
3박4일 일정입니다
1. Connie7
'15.1.18 9:55 PM (182.222.xxx.253)저 최근까지 갔다왔는데 전혀 안추웠어요. 추우면 난방을 더 울리던가 프론트 전화해서 모포 달라고 하면 갖다줘요
2. 추워요
'15.1.18 9:57 PM (31.3.xxx.244)일반호텔인가요? 료칸 아니고요?
료칸도 다다미방이라고 다 같은 게 아니고 잘 알아보시면 코타츠가 있는 다다미방이 있고
그냥 일반 히터가 있는 다다미방이 있고 그래요.
코타츠 있으면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유탄포라고 코타츠 밑에 넣는 헝겊에 싼 쇠통이라도 있으면 좋은데.
코타츠없이 히터바람 나오는 료칸방이나, 일반호텔은 굉장히 춥습니다.
히터를 아무리 돌려대도, 얘네들이 히터를 에어컨과 겸용하기 때문에 천장이나 벽 윗쪽에 달려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아시죠? 더운 바람을 대류시켜 온 방이 따뜻해지려면 히터를 아랫쪽에 둬야 한다는 거.
천장이나 벽 위에 아무리 뜨거운 바람을 펑펑 틀어봤자 (그래서 서 있으면 더워 죽겠어도)
자려고 누우면......하나도 안 따뜻하다는 거. 뜨건 바람이 밑으로 안 내려와요.
미친 듯이 건조할 뿐.....
수면잠옷이 셋트로까지 필요할까 싶긴 한데, 바지는 꽁꽁 말아(구겨져도 되니까) 짐 구석지에 넣어가세요.3. 일반호텔
'15.1.18 10:08 PM (211.208.xxx.144)3박입니다
료칸 아니구요
큐슈쪽인데
바깥날씨보다
호텔이 밤에 잘때 춥다고들
하셔서요
바지라도 챙겨가야겠네요4. 보통
'15.1.18 10:12 PM (121.172.xxx.149)큐슈 일반호텔에서 추운 적은 없었어요.
오히려 너무 더워 건조해서 좀 힘들긴 했지만.
댓글 보니 호텔마다 다른가봐요.
혹시 모르니 수면잠옷 갖고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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