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자기 돈이라지만 남편한테 상의 한마디 없이 친정에 100만불 빌려주고, 일을 할 능력이 됨에도 하루종일 무료하게 시간 때우고 누가 무능한 남자와 결혼하라고 등 떠민 것도 아닌데 보기만 해도 허술한 남자와 결혼해놓고 사사건건 컨트롤 하려 들질 않나, 친구가 하나도 없던데, 여기 친구 없는 걸 자랑이라는 식으로 글 올리는 분 많았던 듯. 남편 외도에 이혼으로 대처하면 될 걸, 이상한 앙갚음하려는 것까지...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더군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현실성이 있으니 명작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