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업료는 좀 제 때 받고 싶네요

ㅇㅇ 조회수 : 705
작성일 : 2015-01-18 17:49:49
사람 살다보면 사정있고 늦어질수있는거 알아요 언제까지 넣어주겠다고 문자라도 좀 줬으면 좋겠어요 이쪽에서도 나갈 돈이 있는데 수업료 넣을께요 하고 감감 무소식;; 큰 돈 아니에요 물론 그러면 더 신용있게 재깍재깍 넣어줘야 하는거 아닌거요 ㅠㅠ 입금해달라고 문자할깬 빚쟁이 된 기분이에요
IP : 14.39.xxx.2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병상련
    '15.1.18 7:51 PM (180.182.xxx.10)

    맞아요~ 우리도 돈 나가는 날은 정해져 있는데
    수업은 이렇게 빠지고 저렇게 빠져서 날짜 조정하기 쉽지 않은 것만도 모자라
    문자 드려도 며칠을 묵묵부답이신 학부모님들 정말 야속하지요
    어차피 주실 수업료이고 그래도 명색이 아이들 맡긴 선생인데
    수업료 제때 주시는 분 아이와 허구한 날 늦는 아이에 대한 마음이
    선생도 사람인지라 어쩔 수 없이 다를 수 밖에 없다는 걸
    학부모님들도 좀 헤아려 주셨음 좋겠어요
    한 분 한 분 따지면 큰 돈이 아니지만 받는 입장에선
    여기저기에서 들어온 돈을 합해 그 돈으로 생활해야 하니
    날짜 안맞거나 입금이 늦어지면 정말 속이 타지요ㅠ

  • 2. 맞아요
    '15.1.19 1:47 AM (1.242.xxx.25)

    ㅠㅠ 돈이 없으신것도 아니고 괜히 사람 빚쟁이 된것처럼 만들고..
    저는 꼭 날짜 맞춰서 드릴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568 김용원 인권위원장은 예의가 없네요 전직검사 14:24:38 39
1607567 흠.. 헷갈려서 물어봅니다. 3 .. 14:23:18 71
1607566 탄핵소추 동의 기다리지 않고 바로 할 수 있어요 대통령 14:20:01 127
1607565 이 세금 계산이 맞는건가요? 4 나는야 14:18:03 79
1607564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취득신고서가 날라왔는데요 00 14:17:13 156
1607563 시모가 만나는 남자가 있어요 5 14:13:51 802
1607562 전 여친이 업소녀는 아닐거에요. 8 생각에 14:13:33 689
1607561 남편이 퇴직금을 받았어요 4 무더위 14:08:29 995
1607560 대통령실 "'명품가방 수수 의혹', 저급하고 비열한 공.. 12 ... 14:06:26 613
1607559 강아지 키울까요? 1 00 14:04:24 152
1607558 우체국 직원분한테 감동 받았어요 6 감동 14:04:13 657
1607557 응원곡인데 1 ... 14:01:51 86
1607556 주부님들 이 계절에 청소기 언제 돌리세요? 8 찡찡이들 13:59:30 518
1607555 저 내일 생일인데.. 1 생일 13:57:38 272
1607554 살다보니 별 관심 없던 사주를 한 번 보고 싶네요 2 살다보니 13:54:56 432
1607553 고관절 수술후 간병 문제 조언 8 90세 13:54:39 479
1607552 주말에 손님초대를 했는데요 4 .. 13:54:15 698
1607551 가전 등 창고 장기 보관하고 해외 나가신 분들 5 주재원 13:52:45 230
1607550 ITT 통번역 자격증 따면 도움 될까요? 2 ㅇㅇ 13:52:11 198
1607549 김수미. 윤여정 따라 하는 유튜버 보셨어요? 너무 재밌네요 4 ,, 13:50:21 1,443
1607548 여름 휴가 문의합니다 ... 13:49:56 156
1607547 사람한테 기가 빨린다는게 이런거군요 3 어후 13:45:46 1,094
1607546 나는 예민한가 3 진료대기중 13:43:18 452
1607545 이석증 의증이라고 하는데요?? 5 자두 13:41:09 438
1607544 이 정도 부모가 하는것도 싫을까요ㅠ 38 여름날 13:38:28 2,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