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낳을 생각 없으면 결혼 하면 안되나요 ?

테리 조회수 : 3,654
작성일 : 2015-01-18 17:18:08

주변인이  그러네요 ..자식 안낳을거면 왜 결혼하냐고..차라리 그냥 연애하거나 동거를 하는게

낫지 않냐고..왜 결혼해서 양가 집안일때문에 고민하고  명절이면 증후군이다 어쩐다 하고 사나

그나이먹고 무슨 새 며느리 노릇을 하며 무슨 시어른들을 모시고 시댁 식구들과 인간관계를 원할히 맺겠나  

혼자 먹고 살 능력이 있는데

또 이미 40넘어서 출산기능을 잃었다면 결혼은 당연히 비추천이다

 

IP : 220.94.xxx.23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8 5:19 PM (118.222.xxx.85)

    아이가 없이 살아도 좋다...라는
    같은 생각을 하는 남자가
    원글님과 결혼하고자하면
    하셔도 됩니다.

  • 2. Ozirapping
    '15.1.18 5:20 PM (161.122.xxx.75)

    쩌네여.....

  • 3. ..
    '15.1.18 5:20 PM (211.176.xxx.46)

    혼인은 쌍방간의 합의인데,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하는 거죠. 다만 주위 사람들의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을 수 있고 그건 참고만 하면 되지요. 뭐가 문제죠? 본인이 선택하고 본인이 그 결과에 책임지면 되는 일인데.

    자식은 비혼 상태에서도 생깁니다.

  • 4. 당사자들이 알아서
    '15.1.18 5:21 PM (180.65.xxx.29)

    하는거죠 주변인들이 무슨 상관인가요?

  • 5. 결혼을
    '15.1.18 5:22 PM (58.237.xxx.13)

    애 낳으려고 하나요?
    결혼 안 해도 애 낳을 수 있습니다.
    각자 결혼에 대한 상이 다른거지요.

  • 6. gg
    '15.1.18 5:23 PM (182.224.xxx.96)

    혼자만 그러면 안되고 반드시 남편과 합의가 먼저죠
    남편이 동의한다면 상관없음

  • 7. 각자 욕구에 따라 살면 됨
    '15.1.18 5:25 PM (182.212.xxx.55)

    아이 원하지 않는 상대와 하면 됩니다.
    결혼해서 자식 세명 갖고싶은 남자와 결혼하면 그건 죄짓는거.
    외롭게 자란 총각 하나 아는데 자긴 꼭 아이 세명 낳을거라고.

  • 8. 동글이
    '15.1.18 5:39 PM (175.199.xxx.243)

    각자 알아서 하는 거죠.^^
    저도 사실 결혼해도 애는 낳을 생각이 없어서 혼자 살고자 합니다.
    저와 같은 생각인 여성이 있다면 결혼 할 수도 있는 일이죠.

  • 9. ...
    '15.1.18 6:25 PM (207.244.xxx.197)

    상대방도 같은 생각이면 오케이
    하지만 상대방 의사와 상관없이 아이 안갖겠다 결심하고 결혼하는건 사기..

  • 10. 위에서도
    '15.1.18 6:35 PM (1.254.xxx.66)

    말했지만 의견일치하는 남자분 만나서 결혼하시면 됩니다
    애낳으려고 결혼하는건 아니지만 애땜에 이혼안하고 참고사는 경우도 많고 애있어도 이혼하는 경우도 많으니까 자기 그릇대로 사는거죠

  • 11. 같은 생각이에요
    '15.1.18 6:36 PM (126.152.xxx.117)

    이유는 다르지만...

    자식을 낳을 거 아니면
    무리해서 결혼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자식 낳고 부대끼며 자기 자손 만들고 하고 싶으면
    남자 능력만 보고 결혼해도
    뭐 별말 안하겠지만

    안그러고 둘만 살거면 뭣하러
    무리해서 결혼하나요?

    물론 둘이 죽고못살아 같이 살거면
    결혼하는 게 낫구요

    하지만 결혼을 위해서 적당한 선에서 반려자를 구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제가 그래요.
    마니 사랑하지 않아도 결혼이라는 걸 해볼까
    생각했었지만 (아이아빠로 같이 살면 서로 맞춰가려 노력할테니까)
    가임기를 지나고 나니 결혼의 의미가 없어졌어요
    뭐하러 둘이서 맞춰가며 힘들게 노력하며 살아요.?
    맞는 동성 친구들이랑 수다 떠는 게 훨씬 맘편해요.
    남자나이가 많아 ss도 제대로 안 할 텐데..
    결혼해서 삶이 나아지는 게 없잖아요
    여자가 무직이면 모를까..

  • 12. ㅇㅇ
    '15.1.18 6:40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뭔 상관???
    남이사 애를낳던말던
    결혼을 하던말던??

  • 13. 같은
    '15.1.18 7:20 PM (211.238.xxx.252)

    생각이신 남자분과 하셔야죠
    남자들중에 의외로 애안낳고 그냥 동거만하고싶어하는 남자도 꽤잇긴하더라구요.
    동거는 아니더라도
    일단 애를 안원해야될듯.

  • 14.
    '15.1.18 7:22 PM (175.223.xxx.5)

    애낳으려고 결혼하나요 그럼 불임 레즈비언 장애인 등등 수많은 사람은 결혼하지 말라는건지요?
    결혼이란 인생의 동반자를 구하는거지 애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사항이죠. 동거로 인생의 동반자가 평생 유지될것이라 생각하는지요 외국도 아니고 한국에서요. 동거인은 유족연금 법적으로 보호 못받아요.애는 안낳아도 결혼을 해야 한국 제도권에서 정식 부부로 보호받습니다.

  • 15.
    '15.1.18 7:51 PM (121.139.xxx.131)

    애 안낳는데 동의하는 남자랑. 결혼하면 돼죠.
    근데 저도 자식 욕심 없다면 굳이 결혼이라는 제도에 들어가 상대가족에까지 얽힐 필요 있을까 싶어요.
    로망이지만 각자 능력 갖고 일하며 서로 인생의 친구이자 동료로 살아갈 사람 있음 참 좋겠네요. 계약동거처럼.ㅎ
    현실은 한국에선 주위의 눈총땜에 힘들겠죠?
    법적 보호라는 것도 사실 자식. 양육. 땜에 필요한 거죠.
    다 큰 성인은 각자 책임지는 거죠.

  • 16. 결혼은
    '15.1.18 8:05 PM (203.128.xxx.105) - 삭제된댓글

    애만 낳으려고 하는건 아니죠
    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같이 살고 싶고 그러다
    그와 나를 닮은 아기를 바라게 되고 결국 생기면
    축복속에 낳는건데요

    남녀둘다 애를 원하지 않지만 사랑한다면
    결혼은 해야요

    애를 낳는거와는 상관없이
    동거와 결혼은 달라요

    애없어도 결혼은 가정이라는 울타리로
    결속이 되지만

    동거는 그야말로 동거일뿐이에요
    서로 책임감도 없고 아내일수도 남편일수도
    보호자도 될 수 없어요
    말그대로 동거인인 뿐이죠

  • 17. 남자도
    '15.1.18 8:28 PM (183.100.xxx.240)

    원하지 않는 사람도 있어요.
    원하는 남자와는 문제가 있지만
    아니면 상관없죠.
    애없이 행복한 부부도 많아요.

  • 18. 요즘
    '15.1.18 8:32 PM (211.224.xxx.178)

    딩크도 많아요. 못낳는게 아니라 안낳는거 선택하는 사람 많습니다

  • 19. ^^
    '15.1.18 9:53 PM (182.222.xxx.253)

    남편이 동의하고 평생 그 마음이 변치않는다면 상관없죠. 주변에 딩크족들 많아요. 외국에도 많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912 미드의 한영 통합 자막이 너무 빨리 지나가요...ㅠㅠㅠㅠㅠ 2 rrr 2015/06/26 1,365
458911 박근혜 탄핵사유 충분한거 아닌가요 15 탄핵 2015/06/26 3,405
458910 남남처럼 한집에서 살기 정말 힘드네요 41 ** 2015/06/26 17,380
458909 제주도에서 전세 구할수 있을까요?? 10 제주도 2015/06/26 2,368
458908 그 목사 시아버지 예전 감옥갔던 거 1 ?? 2015/06/26 1,789
458907 익은 김치가 왜 쓸까요? 2 김치 2015/06/26 1,640
458906 분자요리가 뭔가요? 12 요즘 말많은.. 2015/06/26 4,678
458905 월세 전세 어느게 현명한건가요? 2 쮸비 2015/06/26 1,159
458904 82쿡하면서 심장병 생길거 같음 벌렁벌렁 2015/06/26 1,588
458903 세면대가 들떴는데요 .. 2015/06/26 518
458902 지에스홈쇼핑 10만원 적립금. 받은거 날라갔네요 2 레옹 2015/06/26 2,244
458901 보통 적금은 월급의 몇프로씩 하나요??? 2 모으자 2015/06/26 4,872
458900 2년전에 새로한 장판이 거의 들떴어요. ㅇㅇ 2015/06/26 537
458899 엄마와 두 아들 사건 33 mbn 2015/06/26 13,627
458898 나를 위한 선물 해보셨나요? 13 웬다이아 2015/06/26 2,957
458897 과외도 학원처럼. 14 ㅡㅡ 2015/06/26 2,778
458896 애증의 참기름 9 다이어트어쩔.. 2015/06/26 2,249
458895 수수팥떡or수수경단 잘하는집 아시나요 냠냠 2015/06/26 627
458894 하루 된 장아찌, 먹어도 될까요? 2 아기엄마 2015/06/26 573
458893 이 남자 왜이러는 걸까요?? 6 1234 2015/06/26 1,933
458892 요리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요리못해요 2015/06/26 698
458891 중2 남자 아이 혼자 집에 5일간 있을수 있을까요 14 .. 2015/06/26 4,191
458890 유통기한 3달 지난 믹스커피를 어떻게 할까요? 6 믹스커피 2015/06/26 13,545
458889 글 좀 찾아 주세요 2 어제 2015/06/26 388
458888 문재인님이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 했네요... 4 2012치자.. 2015/06/26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