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찌개, 김치찌개, 김치찌개 엉엉엉...
1. 후광부터 틀고 요리 시작해요...
'15.1.18 9:43 AM (223.62.xxx.13)기름 살짝 두르고 김치 달달 볶다가 물붓고 끓이면 끝...
후광을 오래 틀어 놓으세요...
먹고나서는 촛불켜놓으면 냄새 어느정도 잡아요.2. 슬프지만..
'15.1.18 10:04 AM (125.181.xxx.195)날 풀리면 캠핑가셔서..ㅜㅜ
3. ㅇㅇㅇ
'15.1.18 10:46 AM (211.237.xxx.35)압력솥방법도 좋아요. 생각보단 냄새가 오래가지도 심하지도 않거든요.
그리고 뚜껑을 열때 거의 절반 식힌후에 열면 냄새도 별로 안나요.
그리고 팩으로 된 반조리 김치찌개가 있던데요. 한번 알아보세요. 아워홈김치찌개 뭐 이런거 있어요.
맛은 좀 덜해도.. 반조리 레토로트라서 미국까지 배송이 될듯..4. 김치찌개먹고파
'15.1.18 1:22 PM (106.144.xxx.203) - 삭제된댓글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전 일본에 있는데 김치찌개 팍팍 끓여먹어도 냄새 안퍼지는 구조라 걱정없는데
문제는 신김치가 없어요.
새로 주문해서 받은 종가집김치는 베란데 시원한 데 두고 일주일 익혔는데 아직도 생김치맛이고
외식하고 오면 너무 김치찌개 생각이 나는데 저 김치 언제 푹 익어서 맛있는 김치찌개 끓여먹을지 목이 빠지네요.
동네 아는 사람들한테 신김치 얻어먹어볼까 궁리중이예요.
원글님도 가까운 데 사는 한국분 계시면 그 집에 놀러가서 김치찌개 끓여먹고 오심 안될까요?
단독주택이거나 뭐 냄새 별로 문제 안되는 구조거나....5. 환기팬들고
'15.1.18 1:46 PM (223.62.xxx.27)참기름에 김치 달달 볶다가 압력밥솥에 끓이시던가
전자렌지에 물 적게 넣고 사기 그릇에 뚜껑덮어 익히기
타진 냄비나 타진 냄비 뚜껑 구입하셔서 끓여보세요.
끓기전에 주류 넣으시면 좀 덜나는 것 같아요.
소량만 조리하시고, 미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신 낸새 많이 나는 요리를 같이 하시는 것도 방법일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