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갑자기 노화가 시작되네요 ㅠㅠ
남자친구 있는데 저보다 어리고 동안이라서...
적어도 결혼할 때 (1-2년 후)까지는 노화가 안 와야 할 거 같은데요 ㅠㅠㅠ
결혼 후에야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저 보고 예쁘다고 맨날 그러는데....정말 미치겠습니다.
예전엔 쌩얼로도 만났는데 요즘은 풀메이크업에 머리스타일도 엄청 신경써서 간신히 외모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눈속임이죠...
입가의 변색..컨실러로 문지르고요 ㅠㅠㅠㅠㅠ
요즘 일도 많고 스트레스도 쌓이고 또 먹기 시작하니 살에 탄력도 떨어졌구요
뭔가 훅 간 느낌입니다 ㅠㅠㅠㅠㅠ 원래 잠 좀 자면 다시 뽀샤시해졌었는데
그것도 잘 모르겠구요...
겁이 나서 운동은 등록했는데..첫날이라 어떨지..
38세인데 정말 세련되고 탄력있으신 여자분들도 좀 많이 봤었거든요
그 정도만 되면 소원이 없겠는데 무섭네요 지금 ㅠㅠ
저 결혼은 해야하는데...
노화 지연시키는 비법들 좀 알려주세요
소식이랑 운동 규칙적인 생활이겠죠?ㅠㅠ
전 평생 노화랑 상관 없을 줄 알았는데...세월이 무섭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