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이 뭔 동네북도 아니고..
각자 형편에 맞게 잘 키우면 됩니다.
아이 키우는데 절대적인 진리가 어디 있어요?
똑같이 낳아 기른 형제도 한놈은 잘하고 한 놈은 못하기도 하는데요.
분란 목적 글인걸 알면서도 볼때마다 불편하네요.
1. 어느정도 크고
'15.1.17 4:42 PM (122.36.xxx.73)일하러 나가는 아줌마들도 많고 그만큼 경력이 단절되고는 갈 자리가 없는것도 맞아요.애들 어릴때 엄마가 키우라면서 좀 크고 나면 왜 나가서 일 안하냐고 돈벌어오라고 밀어붙이는건 잘못된 행동이죠.그러려면 사회가 제대로 이런 사람들을 흡수할만큼 시스템을 갖춰야합니다.그러지 않고 모든걸 개인의 잘못으로 돌리면 누가 진짜 애 낳아서 키우고 싶겠어요.직업잃지 않으려 회사다녀야해서 애들 어릴때부터 어린이집 보내야하는건 또 어쩔수 없는거라면서 어린이집에서 자란 아이들이 자살률이 높다.이런 말을 퍼뜨리는건 대체 뭐 어쩌자는거냐구요.
2. 근데
'15.1.17 4:43 PM (218.101.xxx.231)그여자 글의 요지가 홈스쿨링의 중요성 아니던가요? 정작 열폭해야할건 워킹맘일텐데....?
3. 무우배추
'15.1.17 4:45 PM (124.56.xxx.35)그냥 자신의 상황에 맞게 자신의 삶을 살면 그만이죠
남들의 삶의 방식에 대해 겉에 드러난 겉모습만 보고
칭찬할 필요도 비난한 필요도 없는거죠
자신의 삶을 열심히 바쁘게 행복하게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다면 남을 바라볼 시간도 없을꺼예요4. ....
'15.1.17 4:48 PM (121.167.xxx.114)진짜 생각이 있고 의견이 있는 것들이 아니라 그냥 물 흐리고 분란 일으키려는 수작입니다. 그냥 미친개가 짖는가보다 하면 이 또한 지나갑니다.
5. 그러게요.
'15.1.17 5:06 PM (1.233.xxx.159)조심스레 일X 의심해봐요.
6. ...
'15.1.17 5:12 PM (182.218.xxx.103)분란글 맞아요.. 어제부터 전업까고 댓글로 깐족대던 글들 지워졌어요
7. 마리
'15.1.17 5:18 PM (14.53.xxx.231)요새 어린이집 사건과 관련하여.. 올라오는 분란글들이 많이 보이던걸요.
전업이면 전업.. 워킹맘이면 워킹맘 안까이던 때는 없었으니 ..8. 분란
'15.1.17 5:18 PM (1.241.xxx.219)분란글이죠. 전업맘 자극하고 댓글도 글하고는 상관없이 깐족대는 글이더라구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전업하고는 밥그릇 싸움할 이유도 없고
자기랑 뭐 크게 상관도 없는데 말이죠
일베들은 여자를 혐오하는데
아마 시작이 집에 있는 엄마였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유독 잘 있는 남의집 지붕아래 여자를 까는거죠. 머리가 나쁘니 그게 왜 이상한건지도 모르구요
자기 아내도 아니고
자기 엄마도 아니고
남의집 엄마 남의 아내를 왜 들먹이며 깐족대는지
한번 더 그러면 니가 나 먹여살리라고 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