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상해있어 이번에 2주예정 중국에 갔습니다.
이제 겨우 5일짼데 돈이 부족하다고 연락이 왔어요.
여행경비 70만원 줬는데 이걸로 2주 여행은 많이 부족할까요 ?
돈을 보낼 경로도 없고 20살이라 고생도 좀 해보고 하는 마음 으로 보냈는데 계속 카톡을 보내니 맘이 좀 불안하고 평소처 렴 무계획하게 돈을 써버리는것 같아 맘도 안좋고 하네요.
친구네 기숙사에 공짜로 기숙하는줄 알았더니 친구도 방학이 라 한국올 예정으로 방을 빼서 방값도 따로 들어간다고 해요.
2주 70만원 줘서 보냈는데 많이 적은걸까요?
아껴쓸 좋은방법이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중국 2주 여행 돈이 부족하대요. ㅠㅠ
중국여행 경비 조회수 : 2,333
작성일 : 2015-01-17 13:04:32
IP : 220.126.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onnie7
'15.1.17 2:51 PM (182.222.xxx.253)혹시 국제카드 딸려보냈다면 일단 현금서비스 받아서 쓰라고 하세요. 여기서 입금해주는 국제수수료보다 나을수 있어요.
2. ..
'15.1.17 3:51 PM (59.9.xxx.81) - 삭제된댓글체크카드없나요?
저희 아들도 이번주 4주일정으로 유럽여행가는데 마스터 체크카드 갖고 가거든요.
체크카드 연결된 통장에 돈넣어주면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될텐데요..3. ...
'15.1.17 4:43 PM (119.192.xxx.57)다소 무계획하군요. 미리 예산은 앞세우고 갔을까요?
여정의 1/3도 지나지 않아 여비가 부족하다는 건 너무 무절제하거나 무계획적인 겁니다.
여행이란게 그런 것도 배우는데 큰 부분이니 왜 여비가 모자라고 얼마나 더 필요할 듯하니 상세하게 계획을 세워 보고받으세요.
그리고 타당한 수준에서 보내주시되, 어떻게 받을 건지도 어머님이 알아서 해주시지 말고 방법을 알아보라 하세요.
애 타시겠지만 그게 여행에서 배워야 할 것들입니다.4. ...
'15.1.17 4:45 PM (119.192.xxx.57)아이패드라 오타 작렬이네요 ㅠㅠ
5. ..
'15.1.17 7:57 PM (123.111.xxx.10)숙소문제도 정확하지 않은데 어찌 보네셨어요
체크카드 안가지고 갔나요
친구통장으로 보네주고 앞으로 계획해서 잘지네라고 해야지 어쩌겠어요6. 네
'15.1.17 8:19 PM (211.246.xxx.9)여러분들 말씀에 제가 아이를 저렇게 키운게 맘이 참 그렇습니다.
어떤일에도 무계획하고 의지가 없어서 항상 속이 상했는데
부모로서 짚어줘야할 부분도 짚어주지못한게 자책이 되네요.
자기도 노력해보겠다고 했으니 끝까지 지켜보려구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7534 | 의미없는 편가르기 16 | 아이고 의미.. | 2015/01/18 | 2,012 |
457533 | 미소님 곡물세안제 아시는분 계실까요? 1 | 세안제 | 2015/01/18 | 672 |
457532 | 반대하는 결혼 3 | pumpki.. | 2015/01/18 | 1,704 |
457531 | 횡성 43중 추돌사고 첫번째 차량 25 | 발암주의 | 2015/01/18 | 18,322 |
457530 | 로라 메르시에...백화점에 매장 있나여 3 | 애ㅏㅗ | 2015/01/18 | 2,586 |
457529 | 요즘 개신교가 왜 이리 범죄에 많이 등장하죠? 3 | 그알 | 2015/01/18 | 856 |
457528 | 손톱이 길면 위생적일 수가 없네요 7 | ... | 2015/01/18 | 2,036 |
457527 | '라로슈포제'라는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좋은가요? 11 | ... | 2015/01/18 | 6,750 |
457526 | 유치원이나 학교 엄마들끼리 친해지는 게 좋은건가요? 18 | 엄마 | 2015/01/18 | 4,740 |
457525 | 닛부타의 숲 심리상담소에서 상담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2 | 상담 | 2015/01/18 | 3,618 |
457524 | 전설의 마녀 지난주 부터 뭔가모를 허전함이.. 7 | 뒷심부족 | 2015/01/17 | 2,597 |
457523 | 역쉬 김어준!!! 5 | .... | 2015/01/17 | 2,687 |
457522 | 3000원의 행복한 저녁 10 | 망원시장 | 2015/01/17 | 5,125 |
457521 | 주사라는 피부병 있으신분 1 | ... | 2015/01/17 | 3,556 |
457520 | 휴대폰 시간이 이상해요 2 | 노랑 | 2015/01/17 | 645 |
457519 | 큰회사 작은회사 이유 있는것 같아요 3 | ㅇㅇㅇ | 2015/01/17 | 1,314 |
457518 | 어린이집이 참여정부 때 국공립을 증가시키다가 MB가 민영화 확장.. 3 | 깅이야 | 2015/01/17 | 1,002 |
457517 | 혼자사는사람들은 얼마나 고요하고 평화로울까요? 48 | 정말부럽다 | 2015/01/17 | 13,431 |
457516 | 국공립 어린이집도 무조건 믿지마세요 6 | 엄마 | 2015/01/17 | 1,983 |
457515 | 박근혜 독재 정권에 억눌려 있던 국민들이 마침내 항거에 나섰다 | .... | 2015/01/17 | 909 |
457514 |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자 91년생 13 | dy | 2015/01/17 | 4,593 |
457513 | 이세이미야케 매장 2 | 방울방울해 | 2015/01/17 | 4,988 |
457512 | 젖병도 좋은게 있나요? 6 | .. | 2015/01/17 | 1,185 |
457511 | 여아의 감정소모를 감당하기 싫어요. 7 | 점네개 | 2015/01/17 | 3,169 |
457510 | 중국산 검은깨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 | - | 2015/01/17 | 1,5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