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마라고 계산대에서 막 대하는 직원 만난 경험 없으세요?
1. 50대
'15.1.17 2:02 AM (121.166.xxx.250)나이든 여자들을 호구로 아는 사람들이 많아요.
단골슈퍼에서 같은 물건 두 번 계산된 것을 집에 와 확인했지만 금액이 3000원이라 그냥 넘어 갔구요
오늘은 다른 슈퍼에서 00원을 더 붙이길래 붙어있는 금액이랑 다르다고 했더니 그냥 봐주겠다는 식으로 계산을 하더군요.
아무리 불경기라도 도리는 지켜야 하는데 점점 약자를 유린하는 행동들을 하고 있어요.2. 50대
'15.1.17 2:03 AM (121.166.xxx.250)위 세째줄 00원은 500원
3. 조폭같은 애..
'15.1.17 2:44 AM (76.74.xxx.208)아니고 여자분이었는데
전에 계산하시던 분들도 보면 너무 트러블에 민감들 하셔서, 혹시나 트러블 날까봐 미리 숙이고 들어가고 너무 막 커버부터 치고 들어오고 그런게 너무 절박해들 보이셨는데
이분은 그걸 이런식으로 해소하네요.4. ..
'15.1.17 2:48 AM (76.74.xxx.208)구멍가게 아니고..
백화점 지하 마트였어요.
전에 당한 곳도 업계대표 대형서점이었는데..어찌나 당당하게 막대하든지
그 이후론 거기만 보면 얼굴 화끈거려서 안가는데요.
에효..차라리 말이 안통하면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겠네요. 왜 그러는지 눈에 뻔히 보이니까 황당하기도 하고.
저는 그냥 주문하면 익일 배송을 해 준다는 건지, 아니면 그냥 오늘은 주문을 포기하라는 건지 정확한 설명을 듣고 싶었던 건데
저렇게 난 내일다시오라고 한적 없다며 커버를 치느라 설명을 안해주네요.5. ...
'15.1.17 4:20 AM (175.121.xxx.16)원글님 기분 충분히 이해되요.
사실 저도 거기 종업원 무서워서(?) 안가게 되는 가게 있거든요.
항상 화나있는 표정이고
말시키면 클날것 같은 직원..왜 계속 쓰고 있는지 모르겠어요.6. 백화점
'15.1.17 5:08 AM (211.208.xxx.173)백화점 지하마트면 뭘 고민하세요?
고객센터 가서 크게 한번 소리 질러보세요.
배달시간 제대로 안 공지 안하느냐?
왜 직원이 고객 말은 안 듣고 지 할말만 하느냐?
서비스센터 가서 소리 크게 한번 지르면 그 담부터 좋아질껍니다. ㅋ7. ..
'15.1.17 6:20 AM (223.62.xxx.19)저두봤어요. 병원에서 할머니한테 막대하는거요. 그직원도 삼십대정도로 뵈는 여자였어요. 지들도 나이들어서 아줌마 할머니 될텐데 왜그러나 모르겠어요. 그냥 인격이 덜되서 그런거겠죠?
8. 나이하고 상관없는건데..
'15.1.17 11:50 AM (119.70.xxx.27)원래 하급 서비스직 종사자일수록 자기 직업에 대한 불만이 많아...손님에게 사납게 구는 경우가 흔한데요.
손님 나이하고 뭔 상관이 있다는 건지..원글 자격지심이네요.
그럼 백반 식당에서 남자손님에겐 살살거리면서, 젊은 여자가 손님으로 오면 아랫사람 대하듯이 반말 찍찍, 그릇도 던지듯이 큰소리내며 내려놓고~~이런 50대 서빙종업원 보면 어떤가요??
것도 1년에 두번...일년에 두어번 그런일 안당하는 사람도 있나? 심지어 백화점에서도 그런일 종종 있던데..9. ..
'15.1.17 12:27 PM (211.224.xxx.178)그런데 주사용자가 다 아줌말텐데 아줌마라고 무시하다니요? 그냥 뭔가 캐셔랑 님이랑 오해가 있는듯 합니다
10. 갑질도
'15.1.17 6:03 PM (182.221.xxx.20)문제지만 캐셔, 식당, 버스.택시기사님...들도 불친절한 사람들도 문제지요.
굽신거리라는게 아니라 적어도 함부로 말 하거나 퉁퉁거리거나 오히려 짜증내거나 그런 사람들도 많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7867 | 내일 추적60분 낙동강 (4대강)관련 내용 나와요! 3 | .. | 2015/09/01 | 591 |
477866 | 친구가 하는 말이 2 | 절친 | 2015/09/01 | 1,016 |
477865 | 무나물 소금간 하는 거 아닌가요?? 9 | 무나물 | 2015/09/01 | 2,638 |
477864 | 스타우브 무쇠냄비 22cm 검정 원래 내부코팅 안되었나요? | 꼬마 | 2015/09/01 | 1,257 |
477863 | 롤빗드라이기 써보신분? 5 | ᆢ | 2015/09/01 | 1,679 |
477862 | 상사 뒷담화 하는걸 들킨거 같아요 그만둬야 할까요 2 | ... | 2015/09/01 | 1,870 |
477861 | 씽크대 선반 하나 사는 것도 이렇게 고민을 하네요 1 | ㅇㅇ | 2015/09/01 | 1,558 |
477860 | 타로점 잘 맞나요? 7 | 성냥갑 | 2015/09/01 | 4,801 |
477859 | 두피에 사마귀? 3 | 파란 | 2015/09/01 | 2,588 |
477858 | .. 7 | .. | 2015/09/01 | 908 |
477857 | 과식 안하는 비법 좀 알려 4 | 주세요 | 2015/09/01 | 2,577 |
477856 | 동안인 사람들 공통점 발견했어요 35 | ㅇ | 2015/09/01 | 32,283 |
477855 | 원래 서른 넘기면 체력이 급감하나요? 9 | 고민 | 2015/09/01 | 2,421 |
477854 | '고맙습니다'는 높임말인 거죠? 7 | 어려워 | 2015/09/01 | 1,688 |
477853 | 학교선정 땜에 고민인데요 | 수시 | 2015/09/01 | 659 |
477852 | 포도껍질은 음식쓰레기이죠? 4 | 나우 | 2015/09/01 | 3,658 |
477851 | 김치냉장고 4년만에 고장났는데 못고친대요 ㅠㅠ 27 | 김치냉장고 | 2015/09/01 | 14,767 |
477850 | 자기들은 진품 두르면서 6 | 그래도 | 2015/09/01 | 3,862 |
477849 | 일주일 뒀다 먹어도 되는 명절음식 좀 알려주세요 9 | 주말부부 주.. | 2015/09/01 | 1,788 |
477848 | 코스트코 양재 7 | ㅇㅇ | 2015/09/01 | 1,943 |
477847 | 삼성생명 통합유니버설종신보험 무배당 보증비용부과형 3 | 재순맘 | 2015/09/01 | 3,821 |
477846 | 죽전역에서 세월호 해결을 촉구하고 계시네요 3 | 나무 | 2015/09/01 | 778 |
477845 | 백낙청 신경숙 표절 '베껴쓰기 CCTV로 지켜 봤나' 10 | ... | 2015/09/01 | 3,126 |
477844 | 미드 미디엄 보신 분 계신가요? 12 | .... | 2015/09/01 | 1,816 |
477843 | 2015 인서울 농어촌 수시로 입학하셨던 분들.. | 바이올렛 | 2015/09/01 | 1,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