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상포진인가요?

피부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15-01-16 23:11:27
며칠전 갑자기 느닷없이 허벅지가 마치 칼에 찔린듯
날카롭게 아파서 얼른 확인을 해보니
살이 타 들어간달까 너무 따가우면서
피부껍질이 들떠있는걸 보고 너무 너무 놀랐어요
화상후 수포 터지면 아픈느낌이었는데
그래서 얼른 바셀린과 후시딘 범벅으로 상처에 올려놓고
넙데데한 반창고 붙여놨는데
이건 뭘까요?

어디 데인적도 없고 상처 생길일도 없었는데...
월요일밤에 그러고 오늘까지도 낫지않고 벌겋게 되어있네요
아무래도 흉질듯한데
도대체 뭘까요?
대상포진 검색해보니 다른 증상도 동반하고 엄청 아프다던데
무지 피곤했던거 말고는 없어요
피부과 가는게 제일 빠르겠지만 그래도 넘 궁금하네요
IP : 14.42.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6 11:19 PM (125.178.xxx.148)

    대상포진 맞는 거 같아요.

    젊은이들은 많이 안 아프기도 해요.

  • 2. ??
    '15.1.16 11:30 PM (59.28.xxx.64)

    대상포진은 상반신에만 나타납니다.

  • 3. 대상포진
    '15.1.17 12:18 AM (220.86.xxx.93)

    대상포진, 저도 허벅지에 났었어요. 너무 아파서 한의원 갔는데 그 의사도 대상포진인지 모르고 침을 놓아주었었죠. 수포를 보여주고 이게 따갑고 아프다는데 들은 척도 안하고 뜸을 뜨고 침을 놓는데, 너무 이상해서 정형외과 갔더니 의사가 보자마자 대상포진이라고 처방해주더라구요.

    하반신도 신경을 타고 갈 수 있나봐요. 전 허벅지 좀 안 쪽이었어요. 내일 빨리 가정의학과나 내과에 가보세요. 이번에 그냥 지나가도 적절한 조치 안 하면 금방 재발할 수 있대요.

  • 4. ㅇㅇ
    '15.1.17 1:44 AM (116.37.xxx.215)

    저는 십여년도 더 된 포진이 허벅지 뒤쪽 비슷한 곳에 1년에 세네번씩 나서 골치아픈데
    어떤 의사는 단순포진이라고 하고 어떤 의사는 대상포진이라고 해요
    날 조짐이 있을 때 얼른 바이러스 연고약 바르고 몇시간후 조금이라도 심해지면 병원가서 약먹어요
    연고가 들으면 병원 안가구요
    그리고 대상포진 예방접종 맞으니 1년에 세네번 나는 물집이 1년에 두어 번으로 줄었어요
    내일 어서 병원 다녀오세요

  • 5. 원글
    '15.1.17 2:00 AM (14.42.xxx.138)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이게 이상한게 아무 이상없던 맨살에 갑자기 통증이 생기면서 벌어진 일이라 이런 증상이 있을수도 있나 해서 물어봤어요
    병원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837 그기간중인데 허리랑 무릎이 욱신 아픈데요..ㅜㅜ 2 불혹코앞 2015/01/17 737
456836 시어머니가 너무너무 싫어요! 그래서 괴로워요 ㅠㅠ 10 에고공 2015/01/17 4,132
456835 경북 안동, 초등학교 예비소집때 소득수준에 따라 줄세워 93 정상인 2015/01/17 14,738
456834 갑질하는 사람에게는 큰소리로 한마디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 1 참견 2015/01/17 791
456833 아줌마라고 계산대에서 막 대하는 직원 만난 경험 없으세요? 10 .. 2015/01/17 1,984
456832 강아지 이불 덮고 자는거 좋아하나요? 11 검은거북 2015/01/17 11,902
456831 여자연옌들 목말태우기, 등에 업기 같은 거, 이것도 갑질에 눌린.. 1 참맛 2015/01/17 1,316
456830 인간에게 환경이 중요한 이유 5 2015/01/17 2,522
456829 19) 남편이 안서요 43 ㅠ.ㅠ 2015/01/17 52,616
456828 몇주전 잠실롯데지하 푸드코트에서 8 음. 2015/01/17 4,083
456827 저번에 남편이 술 취해 문 밖에서 자고 있던다던 사람인데요 10 하아 2015/01/17 4,141
456826 수학은 정말 타고 나는 건가요? 25 답답한 마음.. 2015/01/17 7,710
456825 어이없는 이 업체의 행동에 너무 화가 나서 글 올립니다. 1 서울 패키지.. 2015/01/17 707
456824 결혼하고 친구들이랑 늦게까지 노는거... 안하시나요?? 2 2015/01/17 1,201
456823 스스로 공부할 의지가 별로 없는 예비 중등아이.. 13 ... 2015/01/17 2,696
456822 고등 배치고사 달빛아래 2015/01/17 645
456821 하정우 감독 주연 5 10000원.. 2015/01/17 1,750
456820 편도결석언제 생기나요? 2 편도 2015/01/17 3,429
456819 해외 여행 후 지인들 선물 9 괜한 걱정 2015/01/17 4,129
456818 괴물교사는 괴물부모가 만듭니다 33 Daliah.. 2015/01/16 5,350
456817 오늘밤은 왜이리 세월호 아이들이 생각나고 아플까요? 3 오늘밤 2015/01/16 522
456816 이메일 지원은 1 ᆞᆞ 2015/01/16 354
456815 중국에서 대학 나온 10 ** 2015/01/16 2,394
456814 입냄새 16 잡고싶어요 2015/01/16 7,011
456813 지금 빠리에 있어요. 꼭 해 봐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38 차미참 2015/01/16 3,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