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카드 명세서를 보고 있는데
작년 10월에 "롯데 프리세이브" 라는 명목으로 5만원이 결제되어 있고
이걸 7개월 할부로 매달 8천원 정도 씩을 내고 있더라구요.
검색해보니까 소액을 카드 포인트로 선결제 하도록 해놓고
결제할 만큼의 포인트가 없으면 자동으로 할부로 넘어가는거 같은데
할부 이자를 되게 많이 붙이네요-_-;; 5만원을 7로 나누면 7천원 조금 넘는데
8천원 넘게씩 내고 있고;;
보나마나 카드 상담사에게 어영부영 당한 것 같아서 전화해서 해결 볼려고 하는데
문제는 이 5만원이 물건을 사고 결제한 값인건지, 무슨 명목을 붙여서 그냥 뜯기는건지 뭔지를 모르겠어요.
검색하니까 프리세이브라고 5만원이 결제돼있다는 글도 간간이 보이는데.. 어머니께 여쭤보니
뭘 산 기억이 없다고 그러시구요
아... 롯데카드 제일 악질적인거 같아요. 롯데땜에 열받은게 한두번이 아님...
언제 신청했는지도 모르겠는 무슨 안심 서비스란 것도 매달 5,500원씩 나가고 있었고요
이것도 당장 해지할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