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중등아이...긴장감이 없네요.ㅜ

ㅜ... 조회수 : 1,350
작성일 : 2015-01-16 20:26:15
남자아이입니다.
이제 중학입학까지 두어달도 안남았는데...
보고있으니 얘가 예비중학생이 맞나싶은게...
한없이 즐겁기만하고...좋아하는 취미에만 꽂혀선..
공부에 대한 긴장감도 전혀없고..개학이 다담주인데 개학날짜도 모르고 있네요..
본인이 스트레스 안받는 성격인데..글타고 엄마인 제가 긴장감좀 가지라 닥달하기도 글코..저러다 중학가서 적응이나 잘 하려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예비중등들도 그런기요??
IP : 175.192.xxx.2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6 8:29 PM (121.157.xxx.217)

    대부분 그래요

  • 2. 아이참
    '15.1.16 8:30 PM (180.65.xxx.29)

    수능칠 애도 아니고 뭔 긴장감이 들겠어요
    중딩 입학하고 엄마들만 긴장해서 카스만 불났지
    애들은 그게 정상입니다
    너무 긴장마세요 중딩 별거 아니더라구요

  • 3. 그런가요??
    '15.1.16 8:34 PM (175.192.xxx.234)

    그럼...다행이라해야겠죠?
    오늘도 영어 방문수업있어 수업하는데 선생님은 애가닳아 중학교들어감 시험봐야한다고 꼭 외워야한다고 이것저것 닥달 (?)하는데..정작 아인 "내가 왜 이걸 해야하나" 하는 표정으로 앉아있으니...
    지금 다니는 초등학교도 시험이 하나도 없었는데 다닐 중학교도 자유학기제라나 뭐라나 해서 시험이 없고...그래도 기본은 다져야 덜 힘들텐데..싶으니..ㅜ

  • 4. ㅋㅋ
    '15.1.16 8:40 PM (115.137.xxx.87)

    뭘 바라셔요
    중학교가면 노는 형들, 화장한 누나들, 명품 노스페이스 , 삼선 추리닝에 슬리퍼 깔맞춰 입고,
    어디서 듣고와 중학교가 에버랜드인줄 착각하고 있는 애도 있어요

  • 5. 참을인...
    '15.1.16 8:40 PM (123.108.xxx.218)

    그게 엄마맘만 그렇더라구요. 저희 애는 중2-2정도 되니 그제서야 수행평가 신경쓰고 암기과목 신경쓰더라구요. 기다리면 다 본인이 느껴 스스로 하는 때가 옵니다.

  • 6. 여기도 추가요~~~
    '15.1.16 8:40 PM (221.157.xxx.126)

    방학이라 아주 너무 너무 잘 놀고있네요
    뭐 들어가서 시험보면 저랑 애랑 충격 마니
    받지싶어요 ㅡㅡ;;
    제가 아무리 얘기한들 닥친 현실이 아니라
    잔소리로만 들리겠죠
    배는 어찌나 자주 고파주시는지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458 그기간중인데 허리랑 무릎이 욱신 아픈데요..ㅜㅜ 2 불혹코앞 2015/01/17 823
457457 시어머니가 너무너무 싫어요! 그래서 괴로워요 ㅠㅠ 10 에고공 2015/01/17 4,241
457456 경북 안동, 초등학교 예비소집때 소득수준에 따라 줄세워 93 정상인 2015/01/17 14,841
457455 갑질하는 사람에게는 큰소리로 한마디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 1 참견 2015/01/17 905
457454 아줌마라고 계산대에서 막 대하는 직원 만난 경험 없으세요? 10 .. 2015/01/17 2,108
457453 강아지 이불 덮고 자는거 좋아하나요? 11 검은거북 2015/01/17 12,278
457452 여자연옌들 목말태우기, 등에 업기 같은 거, 이것도 갑질에 눌린.. 1 참맛 2015/01/17 1,443
457451 인간에게 환경이 중요한 이유 5 2015/01/17 2,649
457450 19) 남편이 안서요 43 ㅠ.ㅠ 2015/01/17 53,788
457449 몇주전 잠실롯데지하 푸드코트에서 8 음. 2015/01/17 4,227
457448 저번에 남편이 술 취해 문 밖에서 자고 있던다던 사람인데요 10 하아 2015/01/17 4,264
457447 수학은 정말 타고 나는 건가요? 25 답답한 마음.. 2015/01/17 7,882
457446 어이없는 이 업체의 행동에 너무 화가 나서 글 올립니다. 1 서울 패키지.. 2015/01/17 835
457445 결혼하고 친구들이랑 늦게까지 노는거... 안하시나요?? 2 2015/01/17 1,336
457444 스스로 공부할 의지가 별로 없는 예비 중등아이.. 13 ... 2015/01/17 2,808
457443 고등 배치고사 달빛아래 2015/01/17 768
457442 하정우 감독 주연 5 10000원.. 2015/01/17 1,864
457441 편도결석언제 생기나요? 2 편도 2015/01/17 3,545
457440 해외 여행 후 지인들 선물 9 괜한 걱정 2015/01/17 4,236
457439 괴물교사는 괴물부모가 만듭니다 33 Daliah.. 2015/01/16 5,468
457438 오늘밤은 왜이리 세월호 아이들이 생각나고 아플까요? 3 오늘밤 2015/01/16 634
457437 이메일 지원은 1 ᆞᆞ 2015/01/16 485
457436 중국에서 대학 나온 10 ** 2015/01/16 2,509
457435 입냄새 16 잡고싶어요 2015/01/16 7,128
457434 지금 빠리에 있어요. 꼭 해 봐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38 차미참 2015/01/16 3,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