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점점 학력 학벌로 성공하는 시대가
저물고
요즘은 대학 나와도 취업도 힘들고
고시 낭인도 많고
아는 학생이 충분히 서울대도 바라볼수 있는아이인데
실용음악을 하고 싶다고
한양대나 서울예술대학 이곳을 가고 싶다는데
공부쪽으로 능력이 부족하면 몰라도
선택할수 있으면...
근데 공부한다고 다 성공하는게 아니어서
차마 반대를 단호하게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르치는 학생인데...
서울대 나와서 성공하고 행복한건 아니잖아요..
세상이 점점 학력 학벌로 성공하는 시대가
저물고
요즘은 대학 나와도 취업도 힘들고
고시 낭인도 많고
아는 학생이 충분히 서울대도 바라볼수 있는아이인데
실용음악을 하고 싶다고
한양대나 서울예술대학 이곳을 가고 싶다는데
공부쪽으로 능력이 부족하면 몰라도
선택할수 있으면...
근데 공부한다고 다 성공하는게 아니어서
차마 반대를 단호하게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르치는 학생인데...
서울대 나와서 성공하고 행복한건 아니잖아요..
서울대 나온다고 무조건 성공은 아니죠.
다만 서울대 나오면 조금 더 유리한 건 맞죠.
말하자면 그게 절대적인 건 아니지만 기존에 자기가 가지고 있는 거에 +알파는 된다는 거죠.
서울대 나왔다고하면 사람이 달라보이죠..
일단 서울대간다음 서울대안에서 실용음악쪽으로 동아리들어가서 활동해보라고 권하시는게..
그리고 주위에 똑똑한 선배가 많으니 정보력도 생기고 확실히 좋죠. 자신감 생기고.
나와서 다 성공하고 행복한건 아니지만..
나와서 나쁠거 하나 없죠.
장기하씨도 그랬죠.
사회 나와보니 서울대 프리미엄이 있더라고.
현실이 그렇다고 생각해요.
갈수있는 실력이 된다면 안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보통은 딱히 하고싶은거 없이 점수에 맞춰 진학을 하는데
원글님이 가르치는 아이는 하고싶은게 확실한 아이라.. 고민은 되시겠어요.
저도 서울대 가서 실용음악 동아리로 권할 것 같아요.
성시경, 이적, 장기하, 유희열, 박진영,,,등등
재능이 있는지는 몰라도 음악 좋아해서 대학 졸업하고도 실컷 음악하고 이름 날리잖아요,,
배움이 있는 사람들이 인기 떨어질때 관리능력도 있고 나름 창의성을 발휘해서 길게 가는 듯,,,
서울대는 플러스요인이 있죠.
하물며 과외 자리 하나 구하려해도 서울대라고 하면 최상급이잖아요.
물론 능력도 중요하지만 우리사회에서 명문대 학력 무시못합니다.
서울대 가서 성공한다는 보장 없지만 대학 때부터 실용음악과 가서 성공한다는 보장은 있나요?
둘 다 별 보장이 없다면 일단 대학은 좋은 곳 나오는 게 좋다는 생각이에요.
아예 어릴 때부터 예체능으로 진로를 정하고 힘든 것도 이겨내며 준비한 아이면 모를까
고등학생이 자기 진로와 재능을 확실히 알기도 어려운 거 아닌가요?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서울대 가서 실용음악 공부하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