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은 일단 생각이 안 나고
하지원씨만 생각이 나는데요
보통 하지원씨랑 한 남자배우는 다 떴잖아요
그래서 하지원씨보고 남자배우를 뜨게 해준다고...
보통 이런 경우에
어떤 면이 그 렇게 만들까요?
하지원씨의 어떤면이 그런가요??
다른 사람은 일단 생각이 안 나고
하지원씨만 생각이 나는데요
보통 하지원씨랑 한 남자배우는 다 떴잖아요
그래서 하지원씨보고 남자배우를 뜨게 해준다고...
보통 이런 경우에
어떤 면이 그 렇게 만들까요?
하지원씨의 어떤면이 그런가요??
하지원 성격 좋아보여요.. 복이 많은 배우인가봐요^^
하지원 보면 너무 이쁜척은 안하는것 같아요.... 연기할때 자기가 이쁘게 보여야 한다 뭐 그런건 없는것 같아요.. 그게 상대방을 돋보이게 하는것 같아요... 예전에 시크릿가든 같은거 볼때 그생각 들더라구요.
일단 여배우가 너무 예쁘거나 튀면 자신이 더 주목받겠지요. 물론 작가가 어떻게 쓰냐에 달렸겠지만요.
하지원씨는 여배우로는 다소 평범한 외모에 상대배우는 대부분 잘생기고 멋진 배우가 많았지요.
그리고 자신이 정말 그 상대배우를 드라마 찍을 때는 사랑한다고 하던가..그랬던거 같아요.
진심을 담아 바라본다고..
드라마의 주 시청층인 여자들이 감정이입 하기 쉬운 외모죠.
그래서 상대 남자가 뜨는 거구요.
하지원역에 자신을 대입시키기 편하니까 상대 남자가 더 좋아 보이는 겁니다.
외모완 상관이 없다 생각하고요,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지만 전체적인 조화를 항상 염두에 두고 있는거 때문이 아닐까 해요.
현실에서의 자신을 버리고 배경처럼 역할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고 해야할지
그 역할 자체가 되서 그런거 같아요.
개인적인 호불호는 특별히 없지만 좋은 배우라고 생각함.
그게 아니라 감독들 인터뷰보면 현장분위기를 많이 강조하더라구요.
하지원 인간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감독들 많더라구요.
현장분위기를 밝게 해주고 배려를 잘하고
열심히 하니까 다른 사람들에게도 시너지효과를
주는 것 같아요. 그 동안 드라마보면
상대역뿐만아니라 그 극의 대부분이 다른
작품에서보다 더 연기를 잘한다는 느낌을
주더군요. 성실과 배려, 인간성 이런거
때문인 것 같아요...
개인적인 호불호는 특별히 없지만 좋은 배우라고 생각함.222
하지원씨는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들죠..그래서 아마도 실재감을 주기 때문 아닌가 싶어요. 상대배우도 현실처럼 보이게..
지금은 박신혜 박민영 왕년엔 그 삼순이했던 배우...이런 배우들이 상대방을 돋보이게 하는거 같아요.
이유는 위에 쓰신 이야기들이 거의 맞죠.. 빼어난 미모나 몸매는 아니고 편하고 털털한 캐릭터를 자기것인양 연기할 수 있는 내공 그런거...
모두 힘들때 분위기를 밝게 해주고, 긍정의 에너지를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체력이 좋아서 며칠 밤을 새워도 찡그리지 않나봐요.
스탭분들에게 고생한다고 패딩 옷을 나누는 것등으로도 사기가 올라가겠지요.
평소에 팬들에게도 잘 베풀어서, 한 여름 더위에 영화촬영할때 팬들이 자진해서 군중씬 등으로 출연도 했다고하더군요.
예전에 있던 소속사에서 너무 이미지 소진을 한 느낌은 있어요.
스토리를 보면 답이 나와요. 하지원, 박민영, 박신혜 의 상대역은 능력자, 재벌남이잖아요.
남자들이 매 회 멋있게 능력있게 나오는데 안뜨는게 이상하죠.
이 세 배우의 특징이라면 보통보다 예쁘장한 정도니까 젊은 여자들이 따라할 만 하고요...
전지현급은 넘사벽이잖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