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 짜증나네요...

ㅇㅇ 조회수 : 417
작성일 : 2015-01-16 13:47:57
제가 인터넷쇼핑몰에  꾸준히 시키는 물건이 하나 잇는데 팩이에요. 
이물건 시키면 꼭 항상 같은 택배아저씨가 물건을 갖다주세요.
 고정인듯...
그런데 이아저씨가 판매자는 제날자에 물건을 발송하는데 늘 오늘은 배송이 많아서 내일 가져다 드리겠습니다.라고 하거나 하면서 배송지연을 해요.
 며칠전에도 그 팩을 주문했는데 너무 안와서 조회해보니 배송완료라 뜨는거에요. 
그래서 택배사 아저씨한테 배송완료라 뜨는데 난 물건 못받았다 문자주시라고했더니 실수로 1층에 배송했다고 내일 찾아서 가져다주겠다라고 ...그런데 그담날이 됐는데 밤10시까지 기다렸는데 물건이 안와서 왜 물건 안갖다주시냐고 문자하니 1층에 전화해보니 문닫았다 물건은갖고 있더라 내일 찾아서 가져다 주겠다라고
답문이 왔어요.
1층은 상가이고 어린이집자제를 납품하는 회사에요.그래서 알겠는데 문닫기전에 찾아서 가져다 주셔야 하는거 아니냐고 속상하다고 앞으로는 이런일 없게해달라고 문자하니 씹네요.
 오늘 외출하는길에 그 상가들르니 사람이없는거에요.
간판에 나와있는 전번으로 전화하니 사장님이 어제밤늦게 택배아저씨 전화왔더라 물건은 다른 어린이집으로 보낸상태다(그 상가하는일이 어린이집 자제납품하는 회사 그래서 제물건이 어린이집물건인지 알고 다른 어린이집으로 갔단거에요. 찾아다 줄테니 기다려라 상가는 오후6시쯤 가겠다라고 )알겠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제가 찾으러가겠다고 하고서는 문자로 택배아저씨한테 오시지 말라고 제가 1층내려가 찾겟다고 번거롭게 오시지 말라고 문자보냈는데 이 싸가지가 나름 내쪽에선 편의를 봐준건데 답변도 없네요.
 택배사에 정식 항의할까도 생각해봤는데 우리집도 알고있고 문자도 주고받은이력도 있고 해꼬지 당할까봐 겁나서 못하고 있어요.
무서워서요.
IP : 180.182.xxx.24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053 셋이서 만나면 나아닌 다른사람의 눈만보고 얘기하는거요? 4 열매사랑 2015/01/16 1,318
    457052 대한민국이 부자국가인 이유라네요 국회예산정책.. 2015/01/16 1,129
    457051 '어린이집 CCTV설치 의무화' 가로막은 국회의원 3명 11 ........ 2015/01/16 1,563
    457050 송파파인타운vs가락 쌍용1차 매매요. 6 매매 2015/01/16 4,929
    457049 경기도에 텃밭있는 아파트 어디가 있을까요? 3 텃밭 2015/01/16 2,241
    457048 신맛나는데 알칼리성식품이라니 이해가 안가요 2 식품 2015/01/16 637
    457047 그럼 주진우,김어준 재판은 이제 끝인가요? 4 궁금 2015/01/16 1,460
    457046 매생이 매생이 2015/01/16 425
    457045 애 안 낳을거면 뭐하러 결혼하냐는 말.. 14 dinky 2015/01/16 5,051
    457044 서울에서도 아동 가둔 어린이집 교사 입건 세우실 2015/01/16 506
    457043 귀농계획 이제 짜야겠네요~ 7 111 2015/01/16 1,960
    457042 주진우 김어준 선고 공판후 긴급회의.. 5 ........ 2015/01/16 1,884
    457041 아기 치아 관리. 2 아가 2015/01/16 585
    457040 1층에만 있는 소음?? 3 복도식 2015/01/16 1,018
    457039 부산 산부인과(근종수술) 추천 4 산부인과 2015/01/16 2,458
    457038 글솜씨 있는 82쿡님들 ^^ 나옹 2015/01/16 540
    457037 서울대와 서성한장학금 받고 가는건 18 2015/01/16 3,049
    457036 인질범 김상훈, 2005-2006년 친딸 성폭행 까지.. 7 무서워. 2015/01/16 3,846
    457035 친정부모님께 돈을 빌리려고 합니다. 1 ........ 2015/01/16 930
    457034 부가서비스 핸드폰도용방지로 1000원씩 내는데 ... 3 핸드폰요금 2015/01/16 859
    457033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 초등5학년의 엄마의역할은??? 3 아이고 2015/01/16 5,214
    457032 대전 둔산동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1 방문 2015/01/16 1,961
    457031 엄마/아빠가 옛날부터 결벽증 수준으로 집을 쓸고 닦았는데 3 2015/01/16 2,383
    457030 3돌아이, 어린이집 보내지 않는게 정답인가요? 10 갈등상황 2015/01/16 1,799
    457029 털 짧게 미용한 강아지 산책 시키시나요? 7 강아지 2015/01/16 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