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폭력, 원장이 개신교 쪽이면 피하세요

경험자 조회수 : 2,373
작성일 : 2015-01-16 02:36:30

요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유아원등의 아동 폭력 사태로 말들이 많습니다.

 

우선 어린이집 원장이 개신교 쪽이면 피하는게 좋습니다.

 

웬만한 규모의 교회라면 근처에 유치원 하나쯤 끼고 있습니다.

 

문제는 개신교인들은 오로지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이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보는 경향이 엄청 강합니다.

 

개신교 사학재단들의 파행을 봐 보세요.

 

대학들도 저 모양으로 운영하는데 유치원인들 오죽 하겠어요?

 

저는 이런것을 목사들 모임에서 직접 들었기 때문에 말할 수 있는겁니다.

 

이걸 다 말로 풀지도 못해요.

 

그런말 있잖아요. 식당에서 일해보면 식당음식 못먹는다

 

이런말 있는데요.. 아는 사람은 못먹는다는 말이잖아요

 

저는 절대로 개신교인이 원장인 어린이집에는 보내지 않을 겁니다

 

 

IP : 103.41.xxx.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5.1.16 2:39 AM (223.62.xxx.62)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하네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건 병설빼고 다 그런거일테고
    영리말고 다른 이유가 있는듯 한 뉘앙스라 정말 궁금해요
    좀 알려주심 안되나요?
    가령 목사들사이에서 들으셨다는 얘기들요

  • 2. 원글
    '15.1.16 2:53 AM (103.41.xxx.10)

    궁금님, 상당히 많은 어린이집들이 교회를 끼고 영업을 합니다.

    그 이유는, 교회를 끼고 영업을 하면 기본이 깔리기 때문이죠.

    그러면 목사는 그 어린이집 원장을 엄청나게 띄워 줍니다.

    그러면 그 원장은 목사의 칭찬에 부응하기 위해서 돈을 더 벌어서

    헌금을 많이 해야하죠. 이렇게 악순환의 고리가 만들어지는 겁니다.

    어린이집에서 돈을 더 많이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들한테 필요한 물품대금들 엄마들에게 떠안기고

    싼 임금의 교사들 채용하고, 교사들 쥐어짜고....

    급식비 아껴야죠. 그게 다 돈이잖아요.

    원장의 돈벌이와 헌금의 고리가 만들어지는 겁니다.

    원장이 그렇게 쥐어짜서 돈벌고 교회에 헌금하면

    목사가 엄청나게 칭찬하고 설교때도 띄워 줍니다

    그리고 목사들 모임에 원장 불러서

    '우리 김원장님이 하나님의 축복을 소나기처럼 받아서
    얼마나 잘하시는지....'

    하면서 띄워 줍니다.

    물론 그날 식사값은 원장님이 내지요.

    이런 악순환의 고리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이게 어린이집만의 문제가 아니라 개신교 사학재단들이

    전반적으로 이런 상황입니다.

    학부모들이 이런 사학재단들에 낚이고 있는거죠.

    그 실상을 알면 한국에서 교육시키고 싶지 않고

    더더군다나 개신교 계통의 교육기관은 쳐다보고 싶지도 않은 겁니다.

  • 3. 맞는 말
    '15.1.16 3:11 AM (211.51.xxx.2)

    비슷ㅎㄴ 경험있어요

  • 4. 궁금
    '15.1.16 3:19 AM (223.62.xxx.62)

    그래도 아동학대나 폭력 같은건 없겠죠?
    요즘같음 부모입장에선 돈이 일차적인게 아니거든요
    폭력학대 이게 제일 큰 고심이죠
    혹시 개신교운영기관도 그러나요?

  • 5. 원글
    '15.1.16 3:24 AM (103.41.xxx.10)

    궁금님, 제 글을 잘못 이해하신거 같은데요

    학부모들이 돈에 집착하는게 아니라

    개신교를 다니는 원장들이 돈에 집착하는

    구조라는 거에요.

    돈을 벌기위해서 어린이집 교사들 쥐어짜고

    싼 교사들 쓰고, 급식비 아끼고....

    이렇게 된다는 이야기를 한겁니다

    이번에 인천에서 폭력 휘두른 교사도

    그 원장이 몰랐을리가 있나요?

    원장이 몰랐다면 직무유기죠.

    알면서도 그냥 모른척 하고 지나간거라고 봐요.

    왜냐하면 원장 입장에서는 그렇게 나서서 해주는 교사가

    어떤 면에서는 고맙기도 할테니까요...

  • 6. 네 일반화시켜도억울하단소리못할거에요
    '15.1.16 3:47 AM (180.228.xxx.109)

    가령 지금의 사학비리 재단들을 보면 특정 사안이라기보단
    사회적인 현상이 맞겠죠
    개신교 관련 어린이집들이 그 가능태들이란 강한 의심이 듭니다

  • 7. ..
    '15.1.16 3:47 AM (182.225.xxx.30)

    인천 폭력 교사 말고 다른 교사도 있나요?
    4세반이면 담임이 2명은 있어야하는데 그 교사 한명만 영상에 나오던데
    혼자 4세 아이를 돌봤다면 불법이잖아요.

    폭력교사 한명이 담임이라면 원장은 교사를 쥐어짜서 이득을 챙기는 경우고
    교사는 업무과다 스트레스를 아이들에게 그동안 풀었을 테고..(생각만 해도 무섭..)
    분노조절장애로 폭팔~

    암튼 폭력교사야 법의 심판을 받을 테지만 블로그 사진 올린 것 보니
    진짜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사람 같기도 했어요.

    어쨋든 가정어린이집도 교회 끼고 하는 어린이집은 잘된다고 하는 말 들었어요.

  • 8.
    '15.1.16 4:46 AM (222.118.xxx.242)

    뭔 말같지도않은소리
    헌금은 각자 알아서내는거고요
    일체 관여하지않습니다
    님이 있었던 교회가 이상한가부죠

  • 9. .. . . .
    '15.1.16 7:24 AM (125.185.xxx.131)

    일리있는거 같네요.
    저희 동네 3년동안 미달 이다가
    그 다음해에 풀 인 유치원이 하나 있었어요.
    차시간때문에 한해만 보냈는데
    운영난으로 근처 어린이집 문닫을
    정도인걸 냉큼 인수하더군요.
    원장차도 고급세단으로 바꾸고요.
    알고보니 교회장로였어요.

  • 10. .....
    '15.1.16 8:44 AM (121.160.xxx.196)

    본인이 본 것을 믿고
    그대로 확신하고
    그것을 타인들에게 강요까지 하다니 대담함에 놀랍니다.
    생각도 좀 하고 다른 것도 좀 보시고 그러시기 바랍니다.

  • 11. ...
    '15.1.16 10:15 AM (106.242.xxx.98)

    개인의 종교 혐오를 이런 식으로 일반화 하는군요.
    말 같아야 대꾸를 하지 원...

  • 12. snrnsk
    '15.1.16 10:30 AM (182.222.xxx.88)

    지금 교회운영되는 선교원과 분쟁중에 있는 부모입니다.
    아이가 다쳤는데 보험이 없다고 합니다.
    관공서에 민원을 넣었는데 관리하는 곳이 없는 무법지대예요.
    언론에 제보하여 오늘 인터뷰약속 했지만 취소했어요.
    무엇보다 아이의 보상문제가 걸려있어서요.
    자세한 사정 말하면 무엇하나요.. 호소할 곳이 없어요.

  • 13. ㄴㄴ
    '15.1.16 3:21 PM (69.159.xxx.71)

    과도한 일반화이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447 싱크대 상판 찌든 때, 도와주세요 50 ㅜㅜ 2015/07/31 14,103
468446 망언 박근령.. 교학사 교과서 채택한 부산 부성고 이사로 재직.. 3 역시나 2015/07/31 1,291
468445 친정이랑 여행다녀왔는데 51 ... 2015/07/31 12,259
468444 된장 수제비/고추장 수제비/ 뭐가 더 맛있나요? 3 수제비 2015/07/31 1,132
468443 유가족뺨때린 아줌마 박원순폭행한 사람이라네요. 9 ㅇㅇ 2015/07/31 2,075
468442 조중동이 절대 안띄우는 영화 3 암살 2015/07/31 2,186
468441 매직세팅하고 시세이도세팅 2 889 2015/07/31 3,639
468440 프로가 되려면 완벽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2 완벽주의 2015/07/31 1,100
468439 아메리칸 뷰티에서도 나치 얘기가 나와요 히틀러숭배 2015/07/31 668
468438 전에 푸념글 올렸더랬어요. 2 하존네군밤이.. 2015/07/31 985
468437 여행중 사건사고의 연속 6 북해도 2015/07/31 2,644
468436 드라마 가면 결말 설명좀요 2015/07/31 2,076
468435 속초 2박3일 일정후기 5 후기 2015/07/31 3,517
468434 43살인데 여아이돌처럼노란색머리염색보기그런가요? 25 나야상관없는.. 2015/07/31 4,490
468433 속눈썹 파마 1 플로리다 2015/07/31 922
468432 예약없이 혼자 떠난 제주도 1박2일 22 호호아줌마 2015/07/31 7,622
468431 치과의사 분이나 치의학 아시는분 계시나요? 2 2015/07/31 1,189
468430 나이 34살이 보는 세상 20 oo 2015/07/31 6,550
468429 덕소 자연사 박물관에서 아이 엄마가 화석 깨고 그냥 도망갔대요;.. ㅇㅇ 2015/07/31 4,314
468428 실비를 이틀연속으로 탈수도있을까요 3 ... 2015/07/31 1,117
468427 급합니다) 택시에서 휴대폰 분실했는데 대처법좀 알려주세요 8 ... 2015/07/31 1,726
468426 계약관련 질문드립니다. 법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답변 간절합니다.. 2 .. 2015/07/31 731
468425 헬스장에 애들 좀 안데리고 왔음 좋겠어요...ㅠㅠ 19 에휴.. 2015/07/31 7,234
468424 약탕기 추천 좀요~ 1 /// 2015/07/31 4,431
468423 정준하 어디 아파요? 25 2015/07/31 19,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