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성화고진학후 대학을 갈경우

조회수 : 10,807
작성일 : 2015-01-15 22:02:30

대학 학과는 고교때 전공을 살려서 연계해서

진학하는건가요?

아님 전혀 다른 학과로 가는건가요?

 

상위권 특성화고는 면학분위기 쥑인다고 하는데

듣기로 국영서 시수가 부족하다는데

학교에서 보강을 해주나요?

아님 각자 알아서 사교육을 충당하는건가요?

 

인문계고 말고 특성화고 통해서 대학진학 성공한경우

어떤 학생들이 이 코스가 적합한가요?

 

일반 자율고는 수학 진도가 너무 빨라서

학생이 습득하는 속도와 안맞는경우

내신도 못잡고 본인 자신을 위한 공부시간도 부족해서

오히려 결과가 안좋다고 들었습니다만...

IP : 210.220.xxx.11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15 10:11 PM (211.237.xxx.35)

    마이스터고가 상위권 특성화고교인데 아마 졸업후 몇년간은 진학을 못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 이외엔 상위권 특성화고교라고 할순 없고요.
    고3딸아이가 올해 대학입학하는데(저희아이는 그냥 인문계) 입학전형 보다가 알게된게,
    특성화고교? 뭐 그런데 동일계열 가산점
    그런거 있는 학과가 있고.. 특성화고교전형으로 뽑는 전형도 있긴 했어요..

  • 2. 전공연계하는게 유리하구요
    '15.1.15 10:15 PM (211.108.xxx.216)

    각자알아서 해야합니다, 부족한 국영수요
    대학가서는 따로 공부해야죠

  • 3. ...
    '15.1.15 10:19 PM (123.111.xxx.160)

    이명박때 특성화고가 대학가기 쉬웠어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인서울 내지는 수도권 대학은 작정하면 간 것 같아요. 스카이도 가더군요. 웬만한 it 특성화고는 좋은 학교들 있어요. 애들 인성도 괜찮은...

  • 4. 지인동생이
    '15.1.15 10:23 PM (112.158.xxx.11)

    지인이 자기 남동생을 가르쳐 보니 안되겠더래요 반에서 20등 정도 하는데 차라리 용미사두라고 공고를 보냈대요 기술이라고 배워라 이거죠 가서 놀고 전국 고교 길거리 농구대회 준우승도 하고 신나게 보냈는데 조금만 하면 내신 1등급이 자동으로 뜨더래요 토공과라 토목 측량 기사 자격도 따고....그래서 유명 사립대 토공과 갔어요
    거기 가서도 설계사 사무실에서 시시때때로 불러다가 측량 하고 하고 해서 집에 돈을 팍팍 갖다주며 대학다녔대요 지금도 토공 감정사로 잘 살고요 지인은 특성화고 광팬이 되어서 자기 아들도 보니 틀렸다고 공고 보낸다 난리네요 잘 풀린 케이스긴 하죠 훌륭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 5. 지인동생이
    '15.1.15 10:27 PM (112.158.xxx.11)

    00학번인데 당시 수능 400점에 120 점 맞았는데 내신이 좋고 자격이 있어 잘간것입니다
    그냥 놀아서 간건 아니에요

  • 6. 특성화고
    '15.1.15 10:34 PM (112.158.xxx.11)

    잘만 활용하면 좋아요
    이명박때부터 무료고요
    부담 없고 기술 배우고 ~
    저도 동생도 상고 공고 출신인데 밥벌이 잘하고 잘 삽니다.
    전 자식들한테 추천입니다. 더 땡기는 덴 방송중 방송고 방송대 방송원 코스긴 하지만.

  • 7. 그럼에도
    '15.1.15 10:37 PM (210.220.xxx.113)

    이렇게 좋은데도 불구하고 인문계 일반고를 가는 경우는 어떤경우인가요? 내신도 불리고하고 공부로 고생하고 취업도 못하고...

  • 8. 문과 이과
    '15.1.15 10:42 PM (112.158.xxx.11)

    그걸로 승부 볼 가능성이 큰 가보죠~~ 하지만 특성 고려 안하고 무조건 대학위해 뛰게 하는 우리나라 문화 분위기 현실이 그렇게 만드는 거죠 다 거기서 거기 특성이 없잖아요 입학사정관들이 보는 것도 특별한 그 무엇을 보는 거고 기업도 그런 인재를 찾는건데 영 교육이 틀려먹었습니다 그래도 기특한 아이들은 어디서나 존재하지만

  • 9. ㅇㅇㅇ
    '15.1.15 11:08 PM (211.237.xxx.35)

    그 이유는 특성화고교(실업계고교) 한번 방문해보시면 알거에요.
    중학교때 하위권 애들이 가는 실업계 고교도 많아요..

  • 10. T
    '15.1.15 11:19 PM (121.161.xxx.132) - 삭제된댓글

    지인의 아들이 선린 인터넷고 다녔는데 상위권대학 진학율이 매우 좋던데요? 그 지인의 아이도 지금은 경희대 공대 다녀요. 연대, 한대공대 간 애들도 꽤 있구요. 지인 말로는 인문계 일반고 갔으면 절대 불가능했을거라던데..

  • 11. 동일여상은
    '15.1.15 11:24 PM (210.220.xxx.113)

    어떤가요? 여기 다니는 여학생 학교생활 아주 재밌다는데...

  • 12. 저두
    '15.1.15 11:46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아이가 중2라 특성화고에 관심있어요
    근데 여기가 지방이라 괜찮은 특성화고 자체가 없어요
    아이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서울로 이사가야 할 것 같아요

  • 13. 특성화고랑 마이스터는 달라
    '15.1.15 11:48 PM (115.136.xxx.131)

    인문계. 특목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예전의 실업계고- 공고, 상고 )
    요렇게 있어요.
    마고랑 특성화고는. 시쳇말로 클라스가 달라요.
    커트라인이 마고가 훨~ 높아요.

  • 14. 특성화고
    '15.1.15 11:51 P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

    중학교때 성적 좀 쳐지더라도 여기가서 본인 적성에 맞는 부분 자격증도 따고 대학도 그 분야로 가고하면 훨씬 실속있고 취업에 있어서도 경쟁력있겠네요.

  • 15. 특성화고랑 마이스터는 달라
    '15.1.15 11:51 PM (115.136.xxx.131)

    마고는 치열한요. 취업도 특성화고가 30프로면
    마고는90프로 이상이죠.
    수업도 빡세요. 자격증도 수두룩.
    기숙사생활에 학비 무료.
    특성화고에 비해. 더 철저히 준비하죠.
    공사나 대기업 취업도 많이 해요

  • 16. ...
    '15.1.15 11:59 PM (115.136.xxx.131)

    마고도. 종류가. 많아요.
    전자, 기계, 전산, 자동차, 항공과학, 식품발효, 해양,
    로봇공학, 식품바이오, 군특성 등등
    부모가 먼저 관심갖고 자료 찾아봐서
    아이에게도 길안내 해주시면. 좋을듯해요.
    특히 공기업 들어가면 좋은게
    예전에 취업ㅇ한 왕년선배들이 고졸 출신이 많아
    고졸취업에 대합 차별이 별로 없고,
    잘이끌어준대요.
    공사나 대기업은 남자아이인경우,
    군대갔다가 다시 복귀 가능해 완전 좋다 들었어요

  • 17. ...
    '15.1.16 12:05 AM (115.136.xxx.131)

    마고는 3학년. 1학기 성적까지 반영해요.
    대체로 국어,영어, 수학, 사회나 역사, 과학, 기술가정
    과목. 성적을 보구요.학교장. 추천등의 특기자입학 전형도 있는데, 영어 완전 잘하거나
    각종과학발명등의 대회 수상자거나 하는경우가
    해당자네요.
    미리 잘알아보구 준비하면,
    더좋은 미래가 있겠지요.
    한전이나. 남부발전 등발전소 공사나 삼성, 현대 등 대기업취업률 높아요. 요즘은 해외 취업도 길이 열려 있다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128 고맙다고 자주 말하는 것도 별로죠? 3 .... 2015/06/30 1,323
460127 우와 82되네요~~ 5 2015/06/30 1,029
460126 이 시간에 베란다에서 담배냄새... 3 어휴 2015/06/30 1,167
460125 실비보험은 100세까지가 좋을까요? 5 보험 2015/06/30 1,463
460124 평창생태마을다녀오신분 1 강원도 2015/06/30 1,516
460123 수학동화 필요한가요? 8 수학 2015/06/30 1,312
460122 딸과 아들내외의 차이 33 엄니 2015/06/30 14,786
460121 세월호441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 ..당신들을 기다립니다.! 11 bluebe.. 2015/06/30 476
460120 월급 실수령 180은 어떤 조건에서 받을 수 있는 금액일까요? 7 2015/06/30 3,855
460119 네떼루마니 써보신 분~ 1 만성피로 2015/06/30 3,776
460118 휴가 5 우울.. 2015/06/30 1,350
460117 일주일굶긴애견에게 막걸리먹인여자 16 온유엄마 2015/06/30 4,534
460116 흰색 노말한 앞치마 10장정도 구매할려고 하는데요 1 햇님 2015/06/30 1,133
460115 미혼시절 밝고 건강한 내 모습이 그립네요 5 ㅇㅇ 2015/06/30 2,413
460114 오늘 안 더우세요? 5 혹시 2015/06/30 1,619
460113 내아들이지만 참 공부하기 힘드네요 9 기말고사 2015/06/30 2,897
460112 정말 촉촉한 패티만드는 법이나 레서피 추천해주세요~ 2 요리초보 2015/06/30 656
460111 교자상은 버리는 수밖에 없나요 5 이사 2015/06/30 4,651
460110 달러 지금 사야할까요? berrie.. 2015/06/30 987
460109 틀린말인줄 알지만 쓰게되는말 7 .. 2015/06/30 1,267
460108 급질) 건강보험공단에서 편지가 왔어요 5 ,,, 2015/06/30 2,503
460107 수국이요. 지난 해 꽃 피었던 줄기 죽은 것 잘라내도 되나요?.. 2 .... 2015/06/30 1,200
460106 짜왕.. 한 번 먹어볼만 한 맛인가요? 53 짜장 2015/06/30 11,344
460105 뮤지컬 꽃신, 기회되면 꼭 보세요. 2 뮤지컬 2015/06/30 710
460104 일산쪽에 포경수술 잘 하는 곳 있나요? 1 아들맘 2015/06/30 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