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성화고진학후 대학을 갈경우

조회수 : 10,741
작성일 : 2015-01-15 22:02:30

대학 학과는 고교때 전공을 살려서 연계해서

진학하는건가요?

아님 전혀 다른 학과로 가는건가요?

 

상위권 특성화고는 면학분위기 쥑인다고 하는데

듣기로 국영서 시수가 부족하다는데

학교에서 보강을 해주나요?

아님 각자 알아서 사교육을 충당하는건가요?

 

인문계고 말고 특성화고 통해서 대학진학 성공한경우

어떤 학생들이 이 코스가 적합한가요?

 

일반 자율고는 수학 진도가 너무 빨라서

학생이 습득하는 속도와 안맞는경우

내신도 못잡고 본인 자신을 위한 공부시간도 부족해서

오히려 결과가 안좋다고 들었습니다만...

IP : 210.220.xxx.11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15 10:11 PM (211.237.xxx.35)

    마이스터고가 상위권 특성화고교인데 아마 졸업후 몇년간은 진학을 못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 이외엔 상위권 특성화고교라고 할순 없고요.
    고3딸아이가 올해 대학입학하는데(저희아이는 그냥 인문계) 입학전형 보다가 알게된게,
    특성화고교? 뭐 그런데 동일계열 가산점
    그런거 있는 학과가 있고.. 특성화고교전형으로 뽑는 전형도 있긴 했어요..

  • 2. 전공연계하는게 유리하구요
    '15.1.15 10:15 PM (211.108.xxx.216)

    각자알아서 해야합니다, 부족한 국영수요
    대학가서는 따로 공부해야죠

  • 3. ...
    '15.1.15 10:19 PM (123.111.xxx.160)

    이명박때 특성화고가 대학가기 쉬웠어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인서울 내지는 수도권 대학은 작정하면 간 것 같아요. 스카이도 가더군요. 웬만한 it 특성화고는 좋은 학교들 있어요. 애들 인성도 괜찮은...

  • 4. 지인동생이
    '15.1.15 10:23 PM (112.158.xxx.11)

    지인이 자기 남동생을 가르쳐 보니 안되겠더래요 반에서 20등 정도 하는데 차라리 용미사두라고 공고를 보냈대요 기술이라고 배워라 이거죠 가서 놀고 전국 고교 길거리 농구대회 준우승도 하고 신나게 보냈는데 조금만 하면 내신 1등급이 자동으로 뜨더래요 토공과라 토목 측량 기사 자격도 따고....그래서 유명 사립대 토공과 갔어요
    거기 가서도 설계사 사무실에서 시시때때로 불러다가 측량 하고 하고 해서 집에 돈을 팍팍 갖다주며 대학다녔대요 지금도 토공 감정사로 잘 살고요 지인은 특성화고 광팬이 되어서 자기 아들도 보니 틀렸다고 공고 보낸다 난리네요 잘 풀린 케이스긴 하죠 훌륭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 5. 지인동생이
    '15.1.15 10:27 PM (112.158.xxx.11)

    00학번인데 당시 수능 400점에 120 점 맞았는데 내신이 좋고 자격이 있어 잘간것입니다
    그냥 놀아서 간건 아니에요

  • 6. 특성화고
    '15.1.15 10:34 PM (112.158.xxx.11)

    잘만 활용하면 좋아요
    이명박때부터 무료고요
    부담 없고 기술 배우고 ~
    저도 동생도 상고 공고 출신인데 밥벌이 잘하고 잘 삽니다.
    전 자식들한테 추천입니다. 더 땡기는 덴 방송중 방송고 방송대 방송원 코스긴 하지만.

  • 7. 그럼에도
    '15.1.15 10:37 PM (210.220.xxx.113)

    이렇게 좋은데도 불구하고 인문계 일반고를 가는 경우는 어떤경우인가요? 내신도 불리고하고 공부로 고생하고 취업도 못하고...

  • 8. 문과 이과
    '15.1.15 10:42 PM (112.158.xxx.11)

    그걸로 승부 볼 가능성이 큰 가보죠~~ 하지만 특성 고려 안하고 무조건 대학위해 뛰게 하는 우리나라 문화 분위기 현실이 그렇게 만드는 거죠 다 거기서 거기 특성이 없잖아요 입학사정관들이 보는 것도 특별한 그 무엇을 보는 거고 기업도 그런 인재를 찾는건데 영 교육이 틀려먹었습니다 그래도 기특한 아이들은 어디서나 존재하지만

  • 9. ㅇㅇㅇ
    '15.1.15 11:08 PM (211.237.xxx.35)

    그 이유는 특성화고교(실업계고교) 한번 방문해보시면 알거에요.
    중학교때 하위권 애들이 가는 실업계 고교도 많아요..

  • 10. T
    '15.1.15 11:19 PM (121.161.xxx.132) - 삭제된댓글

    지인의 아들이 선린 인터넷고 다녔는데 상위권대학 진학율이 매우 좋던데요? 그 지인의 아이도 지금은 경희대 공대 다녀요. 연대, 한대공대 간 애들도 꽤 있구요. 지인 말로는 인문계 일반고 갔으면 절대 불가능했을거라던데..

  • 11. 동일여상은
    '15.1.15 11:24 PM (210.220.xxx.113)

    어떤가요? 여기 다니는 여학생 학교생활 아주 재밌다는데...

  • 12. 저두
    '15.1.15 11:46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아이가 중2라 특성화고에 관심있어요
    근데 여기가 지방이라 괜찮은 특성화고 자체가 없어요
    아이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서울로 이사가야 할 것 같아요

  • 13. 특성화고랑 마이스터는 달라
    '15.1.15 11:48 PM (115.136.xxx.131)

    인문계. 특목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예전의 실업계고- 공고, 상고 )
    요렇게 있어요.
    마고랑 특성화고는. 시쳇말로 클라스가 달라요.
    커트라인이 마고가 훨~ 높아요.

  • 14. 특성화고
    '15.1.15 11:51 P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

    중학교때 성적 좀 쳐지더라도 여기가서 본인 적성에 맞는 부분 자격증도 따고 대학도 그 분야로 가고하면 훨씬 실속있고 취업에 있어서도 경쟁력있겠네요.

  • 15. 특성화고랑 마이스터는 달라
    '15.1.15 11:51 PM (115.136.xxx.131)

    마고는 치열한요. 취업도 특성화고가 30프로면
    마고는90프로 이상이죠.
    수업도 빡세요. 자격증도 수두룩.
    기숙사생활에 학비 무료.
    특성화고에 비해. 더 철저히 준비하죠.
    공사나 대기업 취업도 많이 해요

  • 16. ...
    '15.1.15 11:59 PM (115.136.xxx.131)

    마고도. 종류가. 많아요.
    전자, 기계, 전산, 자동차, 항공과학, 식품발효, 해양,
    로봇공학, 식품바이오, 군특성 등등
    부모가 먼저 관심갖고 자료 찾아봐서
    아이에게도 길안내 해주시면. 좋을듯해요.
    특히 공기업 들어가면 좋은게
    예전에 취업ㅇ한 왕년선배들이 고졸 출신이 많아
    고졸취업에 대합 차별이 별로 없고,
    잘이끌어준대요.
    공사나 대기업은 남자아이인경우,
    군대갔다가 다시 복귀 가능해 완전 좋다 들었어요

  • 17. ...
    '15.1.16 12:05 AM (115.136.xxx.131)

    마고는 3학년. 1학기 성적까지 반영해요.
    대체로 국어,영어, 수학, 사회나 역사, 과학, 기술가정
    과목. 성적을 보구요.학교장. 추천등의 특기자입학 전형도 있는데, 영어 완전 잘하거나
    각종과학발명등의 대회 수상자거나 하는경우가
    해당자네요.
    미리 잘알아보구 준비하면,
    더좋은 미래가 있겠지요.
    한전이나. 남부발전 등발전소 공사나 삼성, 현대 등 대기업취업률 높아요. 요즘은 해외 취업도 길이 열려 있다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679 소개팅 첨 만난 남자가 하는 말 15 girlsa.. 2015/07/19 8,589
464678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은 정말 끝인가요? 2 5년후 2015/07/19 951
464677 [풀영상] 문성근, 온오프결합 플랫폼 ‘시민의 날개’ 구상 발표.. 2 그래핀 2015/07/19 601
464676 국정원 자살과 노웨이아웃 오 캐빈 2015/07/19 996
464675 시모에게 섭섭함을 느끼는 제가 예민한가요? 180 ggg 2015/07/19 15,758
464674 UPI, 세월호 운동가 박래군 구속 보도 light7.. 2015/07/19 516
464673 국정원직원 해킹관련유서남기고 자살- 근데 수상한점이 많네요 12 집배원 2015/07/19 2,335
464672 허벅지가 유독 뜨거우신 분 혹시 안계세요? 5 궁금 2015/07/19 16,321
464671 SBS 동상이몽에 나온 스킨십이 과한 아빠 너무 문제있어 보였어.. 9 ㅉㅉㅉ 2015/07/19 4,127
464670 어제 판교랑 잠실이랑 배틀..글 지워졌네요.. 3 ㅇㅇ 2015/07/19 2,507
464669 운전연수 3 쌍둥맘 2015/07/19 783
464668 상주 농약 음료수 용의자 '난 억울하다' 19 범인은 누굴.. 2015/07/19 5,890
464667 남성호르몬이 많은 여자들의 특징들로 뭐가 있나요? 6 호르몬 2015/07/19 7,209
464666 꼭대기층 살아보신분 있나요? 24 고민 2015/07/19 9,479
464665 82좀 특이한점 있지 않나요, 5 oo 2015/07/19 1,432
464664 대학입시 사주 잘 보는곳 13 안녕냐옹아 2015/07/19 6,213
464663 일자목에 카이로프랙틱 효과좋은가요? 4 carped.. 2015/07/19 1,921
464662 핸드폰이며 컴퓨터며 해킹하는 놈들이 개표기엔 손 안댔을까요? 6 ... 2015/07/19 1,045
464661 마카오 여름 호텔여행 어떨까요? 5 제주도비싸니.. 2015/07/19 1,585
464660 둘째 대학 들어가면 55살 5 2015/07/19 2,640
464659 은동아 .. 주진모 보면서 왜 자꾸 설운도가 생각나는건지 .. 2 헤니 2015/07/19 1,606
464658 동상이몽 미친놈을 pd는 방송을 내보내나요? 18 2015/07/19 7,227
464657 울산에 해수욕되나요? 3 울산 2015/07/19 579
464656 카드결제대금 결제일 오전에 빠져나가나요? 6 조마 2015/07/19 1,099
464655 초2 에게 보여줄 영화 추천해 주세요.. 2 땡엄마 2015/07/19 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