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 어린이집은 뽑히기 힘든가요?

ㅇㅇ 조회수 : 3,763
작성일 : 2015-01-15 21:13:03
남편이 신청할 필요도 없다고 어차피 안된다고 하네요. 1순ㅇ가 여직원 2순위가 맞벌이 3순위가 부인이 전업주부인 경우래요. 저희가 3순위에요, 제가 전업이라. 경쟁이 쎄다고 하는데 지금은 안보내도 기왕 나중에 보낼꺼 대기라도 걸어보자 했는데 남편이 확률 0프로라고..
듣기로 대기업 어린이집이 좋다는데 회사서 집이 가깝거든요. 좋은 곳으로 보내고 싶은데 안된다고해서 아쉽네요..
IP : 175.223.xxx.11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5 9:21 PM (49.1.xxx.47)

    국공립보다 더 좋은곳이 직장어린이집이에요.
    선생님들은 기존 어린이집 선생님들보다는 약간 회사원(?)같죠.

  • 2. 전업이시면 그냥 집에서 키우세요
    '15.1.15 9:24 PM (61.36.xxx.133)

    아니면 집 근처 어린이집 보내시거나요.

    회사 육아 복지제도는 육아를 직장 때문에 제대로 할 수 없는 여직원이나 맞벌이 남녀부부를 위한 것이지

    전업이신 부인을 위한 게 아니에요.

  • 3. ..
    '15.1.15 9:25 PM (175.113.xxx.99)

    제3자가 봐도 원글님은 영프로일것 같아요... 1순위가 거기 다니는 여직원일테고 2순위 맞벌이인데... 거기에서도 다 찰텐데...... 3순위기까지 오겠어요..

  • 4. 원글
    '15.1.15 9:30 PM (175.223.xxx.117)

    첫애라 잘 몰라서요. 운이 진짜 좋음 되는거 아닌가 했는데 먼저 신청했어도 1,2순위에 밀린다는거죠? 윗님 말씀대로 정말정말 좋다는 소리를 주변에서 들어서 욕심이 났어요. 당장 세살배기 보낸다는 건 아이고요..

  • 5. ,,,
    '15.1.15 9:31 PM (61.72.xxx.72)

    안 되더라도 신청이나 해 보세요.

  • 6. 원글
    '15.1.15 9:34 PM (175.223.xxx.117)

    제 마음도 그래요. 안되더라도 신청이라도 해줬음 좋겠는데 남편이 어차피 안된다고 왜 내 말을 못믿냐고 어제 싫은 소리 좀 들었어요. 제가 못믿는게 아니라 그래도 한번 신청해달라고 부탁한건데 그게 그렇게 귀찮은건지..

  • 7. 동구리동구리
    '15.1.15 9:37 PM (203.226.xxx.112)

    귀찮아서가 아니라 회사 다른사람들 얼굴보기가 민망해서 아닐까요? 다들 1순위 여직원, 2순이 맞벌이라는것을 다 아는 상황이니까요

  • 8. 그럼
    '15.1.15 9:37 PM (175.196.xxx.202)

    된다면 남편이 데리고 출퇴근하나요??
    당연히 싫겠어요

  • 9. 안 되요
    '15.1.15 9:39 PM (61.36.xxx.133)

    택도 없습니다. 남편 말 맞아요.

    그리고 원칙적으로 부인 전업인 경운 회사 어린이집 보내면 안 됩니다. 왜냐구요? 회사 입장에서는 한 애당 50만원 이상 지원하는 셈이에요.

    회사에 기여하는 여직원들 육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복지책이지 전업주부를 위한 자선사업이 아닙니다.

    동네 근처 어린이집 보내시든지 직접 돌보세요.

  • 10. 이것 봐라.
    '15.1.15 9:47 PM (211.237.xxx.204)

    자기가 키울 생각은 안 하고 무조건 어디 보내야겠다는 이 굳은 신념.
    남편 직장 오래 오래 다닐 수 있게 좀 참읍시다.

  • 11. 노란야옹이
    '15.1.15 9:47 PM (112.168.xxx.141)

    되지도 않겠지만 회사어린이집 앞에 사는게 아닌한, 남편 퇴근할때까지 아이가 어린이집에 있어야 하잖아요.
    야근도 잦을텐데..엄마가 집에 있다면 늦어도 서너시에는 하원해서 집에 있어야죠.
    저도 직장다니는 여직원이지만 회사 어린이집 대기 엄청나서 진작 포기했어요 ㅎ

  • 12. 이런 전업주부들 뻔뻔해요
    '15.1.15 9:51 PM (110.70.xxx.171)

    본인이 그 회사 다니는 것도 아니고 집에 있으면서
    하고 많은 어린이집 중에 왜 사내어린이집을 보내려고 하나요?

    복지가 좋대서?

    정말 염치 없어요. 본인이 그 회사에 기여한 게 뭐가 있다고. 당연히 그 회사 다니는 여직원이나 부부직원 몫이죠.

  • 13. ㅇㅇ
    '15.1.15 9:53 P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식단은 모두 유기농에 시설, 선생님 최상이고, 심지어 무료임..울회사는요.
    경쟁률 엄청나구요, 울 회사는 맞벌이, 전업이런거 상관없이 무조건 추첨이에요.
    근데 전업이면 그냥 집에서 애기데리고 계세요.
    아무리 시설좋고, 선생님 좋아도 그나이에는 엄마가 최고랍니다....

  • 14. 저는 공기업 다니는데
    '15.1.15 9:58 PM (175.112.xxx.238)

    회사 어린이집 입소 우선순위를 왜 여직원 자녀에게 주냐고, 역차별이라고, 외벌이 남자 직원들이 들고 일어나서 한동안 난리도 아니었어요-_- 여성협회에서 몇년째 싸우고, 남자직원들, 특히 운좋게 입소해서 이미 다니고 있는 아이 엄마(즉 남자직원의 전업인 와이프)들이 똘똘뭉쳐서 항의하고 난리쳐서..
    여직원들 자녀가 입소 못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진짜 황당 그 자체..
    남자 직원들 논리는 너넨 맞벌이라 돈 많이 버니까 시터 쓰거나 영유 보내래요ㅎㅎㅎ
    어린이집 시설이 좋다보니 별 일이 다 일어났었죠
    그게 다 십수년 전 극소수 여직원들이 피눈물로 일구어낸 성과인 건데..
    그걸 빼앗아 날로 먹으려는 심보ㅜㅜ 다시 생각해도 어이없어요

  • 15. 역차별 아닌가요?
    '15.1.15 10:02 PM (218.159.xxx.24)

    여직원 우선순위면 맞벌이 남자직원은 안될가능성 많잖아요.

  • 16. 좋죠
    '15.1.15 10:09 PM (182.212.xxx.51)

    제 남편회사에도 있어요
    몇몇 회사가 뭉쳐서 만든곳인가 그래요
    첨에는 여직원이 1순위였으나 차별이라고 그직장 다니는 남녀 모두 추첨가능으로 바뀌였어요
    인원수를 넘 적게 뽑고 집주변이 아니고 회사가 정한곳에 잏어서 출퇴근 데리고 다녀야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전업맘 집은 신청을 안해요
    아빠퇴근시간에 맞춰서 아이가 올수 있어서요
    그리고 시설,먹거리,교사 모두 좋은데 보육 개념이지 교육은 없어요 어린아이들이 입소하니 종일반 개념의 맞벌이 엄마 아이가 대부분 입소를 합니다
    저희아이도 넣어 볼까 했었는데 당시에 회사 지원금 포함해서 3세반이 50조금 넘는 금액였어요
    지금은 지원ㅇ 더 많이 되는진 모르겠네요
    아빠출퇴근시간에 맞추려면 아무리 좋아도 아이에게 너무 힘들겠다는 생각입니다
    언제든지 부모가 회사 일하다 잠깐씩 들여다 볼수 있다고 해요

  • 17. ㅇㅇ
    '15.1.15 10:14 PM (175.223.xxx.117)

    여기에 많은 분들 계시니까 대기업어린이집 뽑히는게 어렵냐 물어본거 그뿐이에요.
    이런 비난댓글 있을 줄은 알았어요.
    저야 남편 회사 어린이집을 평사원협회란 곳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알고 있고(남편이 거기에 문의했다고 했으니) 그곳은 직원들이 내는 돈으로 돌아가는 곳으로 알고 있어요. 전업엄마가 3순위라는 거 불만 없거든요.. 근데 남직원이라서 어린이집 혜택에서 배제된다 라는 말은 아니잖아요. (위에 전업을 위한 게 아닙니다라고 하신 분이 있어서)
    사회적으로 육아가 왜 엄마의 몫인양 하냐면서 남자도 육아휴직 줘야한다면서 엄마가 대기업 직원일 때만 혜택 받고 남자직원은 좋은 혜택 못 받는다는 것도 모순 인 것 같아요.
    없는 밥그릇 가지고 싸우는 모양새라 우습지만 넌 전업이라 안돼 기여한게 뭐있어?(남편이 기여했음)라며 선긋는 것도 나빠요..

  • 18. 원글
    '15.1.15 10:19 PM (175.223.xxx.117)

    네 윗님같은 경우 아이 자리 있어야된다고 충분히 생각해요. 저는 절대로 그자리 뺏고 싶다 이런 얘기가 아니라 정말 자리가 안돌아오냐 이걸 여쭤보는 거였어요. 댓글 중에 전업인데 너를 위한건 아니야 이런 류의 글때문에 모순이라고 한거구요..

  • 19. 진짜 뻔뻔하다
    '15.1.15 10:34 PM (110.70.xxx.139)

    원글이 그 회사에 기여한 게 뭐가 있어요?

    그 회사 다니는 여직원, 남직원 중 부인이 맞벌이여서 육아를 할 수 없는 직원들을 위한거지

    회사가 무슨 자선사업단인지 아세요? 원글님처럼 집에서 있는 전업주부를 위해 전업주부님 편하게 해주려고 만든거겠어요?

    좀 이성적으로 생각을 해보세요.

    남편까지 주변 동료들한테 민망해지지 않게. 어차피 넣어도 되지도 않을거고 그런 분위기를 알기에 지원조차 하지 말라는건데...진짜 눈치없고 말귀 못 알아들으시네요.

    위에 댓글들이 친히 몇번씩이나 알려주고 있구만.

  • 20. 동구리동구리
    '15.1.15 10:35 PM (203.226.xxx.112)

    순위가 엄연히 높으니 1순위 부터 가는거지 누가 누구한테 밀려서 애를 보내니 못보내니 타령이에요. 여기어디 밀려서 못간 여사원자녀가 어디 언급됐나요? 사람들이 다 난독증에 피해망상인가

  • 21. 여직원
    '15.1.15 10:36 PM (112.170.xxx.132)

    여직원에게 우선권을 준다는건 좀 의아하긴 하네요.
    남직원에 대한 차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맞벌이 부부에 최우선권을 주는건 맞는거 같은데요.
    (하긴 우리나라 사회구조상, 부인이 나가 돈버는데 남편이 집에서 살림하는 경우는 거의 없긴 하겠죠..)

    일단 순위가 그정도면 신청해도 거의 확률 제로가 맞을것 같구요.
    보통 직장내 어린이집은, 경쟁률이 굉장히 높다고 들었는데, 3순위까지 돌아올일은 거의 없을듯..

    그정도 확률이면, 괜히 무리해서 신청하고 여기 분위기처럼 저집은 전업인데
    왜 신청하냐는 소리 안나오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 22. ,,
    '15.1.15 10:47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사회에 기여하느라 직장 다니는 것도 아니고 본인을 위해서 돈벌려고 직장 다니면서 뭐이리 당당들 해요.
    대단한 자만심이라도 있는듯 하네요.
    회사 복지면 남자직원도 누릴 자격 있어요
    화사가 무슨 본인들 돈버는데 다른 직원이 복지에 차별을 받아야 하는 곳은 아니죠.

  • 23. 동구리동구리
    '15.1.15 10:51 PM (203.226.xxx.112)

    그리고 솔직히 질좋은 어린이집은 한정되어 있는데, 궁금할수도 있죠 뭘 이렇게 득달같이 달려들어 물어뜯는담. 자꾸 이런 논리도 서로 뜯기만 하면 차별 안당하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오히려 직장이든 사립이든 공립이든 일정수준 유지해서 어디나 보내도 좋아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원글님 속상해마요

  • 24. ...
    '15.1.15 10:55 PM (203.226.xxx.112)

    직장 어린이집 제도화시키고 관리감독하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한 사람이 아니면 나머지 여사원들도 어차피 그 수혜를 자동적으로 거저먹는거 아닙니까? 사회에 큰 이바지라도 하는듯 굴지마요. 다들 자기이익위해 맞벌이하면서 피해자처럼 굴지들 말라구요. 남자들도 자기애들 위해 어린이집 보낸다는게 잘못은 아니죠.

  • 25. ??
    '15.1.15 10:56 PM (211.36.xxx.120) - 삭제된댓글

    보자보자하니까 웃기고 있네요.

    대기업 어린이집 우선순위가 여사원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남자여자 똑같이 공평하게 딱 놔눠서 애봅니까? 엄마가 애키우는걸로 더 치우쳐 있고요.


    이러한 사회에 맞춰 워킹맘들 수고 덜어주려고 만든게 대기업 어린이집입니다. 집에 애키울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고

    역차별 운운하는게 웃기고 자빠져있네요.

    사내 복지에 대해서는 공평해야하는거 아니에요~?

    이러면서 왜 대다수의 여자들은 회사에서 아이때문에 눈치보며 퇴근해야합니까?

    지금 맞벌이 가정에 대해서 타회사다니는 부인이면 어느정도 이해하것만, 전업주부면서 남편직장 가깝다는 이유로 어린이집 맡기려는 모습이 진짜 웃기네요.

  • 26. ..
    '15.1.15 10:57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남직원들이 애써서 이루어 놓은 복지 여직원들은 안누리나요?
    좋은제도가 생겼으면 같이 누리는거죠..
    지들 위해서 회사 다니면서 머리에 관이라도 쓴줄 착각하는 뻔뻔한 사람들 많아요

  • 27. 원글
    '15.1.15 10:58 PM (175.223.xxx.117)

    회사 복지기금이 평사원협회에 모든 직원이 회비내서 운영되는건데, 남편도 기여했으니 우리 아이도 보낼 자격은 있다 생각하는거죠. 순위 밀리는데는 불만 없고 여직원들 자녀 자리 뺏을 생각도 없다니까요. 대기 돌아오면 좋겠다 이런 소리인데 몇몇분들이 저같은 사람들 때문에 피해받은 양 말씀하시니..
    경쟁률 센데서 3순위라 확률이 없는거랑 전업부인 자리는 여자가 기여한게 없으니 언감생시 넘보지 말아라랑은 저 본인한테는 차원이 다른 의미거든요.

    어린이집 신청도 개인적으로 하는거지 공고붙이듯 하는게 아니라 된다음에야 남편이 여직원들 눈총받는거 아니에요? 확률은 낮지만 1순위2순위 채우고 3순위도 순번 돌아와서 가는건데 그게 사람들 불편하게 하는 일일까요.

  • 28. 진정들 하시고ㅎㅎ
    '15.1.15 11:05 PM (175.112.xxx.238)

    여직원도 남편이 무직이면 순위에서 밀려요
    남직원의 아내가 무직인 경우와 같이요

    0순위 엄마 아빠 모두 당사 직원
    1순위 엄마나 아빠가 당사 직원이고 배우자도 직장인
    2순위 엄마나 아빠가 당사 직원이고 배우자 무직

    ㅡㅡㅡ
    역차별이라고 문제제기하고 난리쳤던 사람들은 3순위에 해당하는 외벌이 남자직원이었고
    그때문에 조정 과정에서 2순위에 해당하는 맞벌이 여직원 자녀가 3순위 외벌이 남직원 자녀에 밀려 입소를 못하는 헤프닝이 있었단 말씀ㅎㅎ

  • 29. 세금
    '15.1.15 11:08 PM (218.159.xxx.24)

    여직원들이 세금 내니 사회에 기여한건 맞죠. 하지만 여직원이라 우선 순위가 되선 안되죠. 싱글맘,싱글대디 우선하고 그다음 여직원이든 남직원이든 맞벌이 우선순위 해야죠. 기여도 따지면 부부가 둘다 그회사 다니는 사람 우선하는게 맞겠죠.

  • 30. 진정들 하시고ㅎㅎ
    '15.1.15 11:08 PM (175.112.xxx.238)

    직원의 배우자들은 성별 관계없이 입소 신청할때 재직 증명을 해야합니다
    성별 때문에 차별받는 게 아니라
    외벌이라, 부모 중 한사람은 아이를 양육할 수 있기 때문에 순위에서 밀리는 거죠

  • 31. 그러니까 역차별을
    '15.1.15 11:12 PM (112.168.xxx.141)

    운운하려면.. 적어도 원글님이 직장에 나가셔야 한단 말이죵..
    직장내 보육시설이 "여직원들만" 위한 것이 아니라 맞벌이 부부의 편의를 도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한다는 차원이니..
    그 중 둘다 당사 직원이면 우대해서 1순위
    둘 중 한명만 당사직원이라면 육아에 대한 사회통념상 여직원을 우선으로 하나 원칙적으로는 둘다 2순위
    그밖에 외벌이는 3순위 그런거지요.
    저희회사 같은 경우, 싱글맘에게 가산점을 준다고도 하더라구요.

  • 32. 원글
    '15.1.15 11:24 PM (175.223.xxx.117)

    저는 역차별 운운한적 없습니다.
    오히려 몇몇 댓글이 차별을 창조해내셨죠.
    전업부인 둔 남자직원이라고 어떻게 회사 복지시설에 권리가 없을 수 있나요? 공용이고 같이 누리는 것인데요. 한정되어있다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것 이해하고요.
    계속 말씀드리지만 가장 마지막 순위에 차등되는 것 동의해요. 그러나 전업이면서 뻔뻔하다드니 네가 기여한 바도 없다느니 남직원은 아예 권리가 없다는식의 댓글들엔 동의 못하겠네요.

  • 33. 댓글들은 적당히
    '15.1.15 11:31 PM (112.168.xxx.141)

    걸러들으세요..~
    근데 여직원 자녀들이 많이 다니는 이유는 대부분 아빠들이 등하원을 데리고 다니지 않아서인거 같아요.
    고 나이대라면 아빠는 과장 정도일텐데 한참 일 많을때고..
    그리고 원이 아무리 좋아도 7세되면 다들 학교 입학 대비해서 친구도 사귀어둘 겸
    집주변의 유치원으로 옮기더라구요.
    사내 어린이집은 정말 딱 보육만 하거든요.

  • 34. 참나
    '15.1.15 11:37 PM (221.145.xxx.195)

    원글이 사회생활 제로 인것 같네요.
    남직원이 신청했는데 집에 애볼 사람이 있는데 왜 회사에서 기회를 주겠어요?
    간단해요. 왜 이럴때 공평찾아요? 어이없어라......

  • 35. 원글님
    '15.1.15 11:50 PM (175.112.xxx.238)

    일부 날 선 댓글은 그냥 걸러버리셔도 될듯
    잘 설명해드리려는 댓글이나 님 댓글이나 내용은 같네요;;
    남녀차별은 없다, 맞벌이에 우선 순위를 준다는 것이요
    앞으로 몇년 안에 입소 원아수가 늘어날 수도 있는 거고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
    남편분께 잘 말해서 당장 욕심내지 않아도.. 없는 셈 치고 묵혀두는 주식처럼 생각하고;; 미리 신청 해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같은 순위 선착순 조항도 있으니까요
    일부 댓글에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잘 주무세요

  • 36. ....
    '15.1.16 12:15 AM (211.111.xxx.30)

    욕심 낼껄 내세요
    님 아이가 마지막에라도 들어갔다하더라도 다른 여사원이 뒤늦게 넣고 싶을수도 있는데
    그럼 그 기회를 님이 뺏은거죠
    단순하게 생각해서 대기업 어린이집은 그 기업을 위해 일하는 엄마들을 배려하기 위해 만든곳입니다

  • 37. ..
    '15.1.16 12:32 AM (175.209.xxx.23)

    여직원 우선인 이유는
    여직원이 육아를 위해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를 방지하는 목적이 더 크다고 합니다
    (남녀평등을 이유로 남직원들이 항의를 하자 회사에서 내놓은 답변이었어요)
    회사에선 직원을 키우는 것도 비용인데
    맞벌이시 아이때문에 회사를 그만두는 건 여직원이 압도적이니 그에 대응하는 복지라는 입장이었습니다.

  • 38. ...
    '15.1.16 12:40 AM (1.233.xxx.159)

    부인이 남편회사 복지 어쩌구 말하는 자체가 이상해요. 남편이 말하면 모를까. 완전히 부인도 그 회사에 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410 어린이보험 다자녀 할인된데요.. 우리 할인 받아요!! 7 79스텔라 2015/08/18 3,426
473409 강용석 "고소한19 " 결국 하차 19 1111 2015/08/18 9,010
473408 이런 경우 화내는게 이상한가요 8 2015/08/18 1,393
473407 남편에게 참 미안하고 면목없네요. 13 .. 2015/08/18 6,116
473406 그 블로거 단체 사진중에 궁금 17 브그 블로거.. 2015/08/18 18,543
473405 쌀벌레가 생겼네요 4 참맛 2015/08/18 1,613
473404 차량 빼달라는 운전자 흉기로 찌른 목사 4 San 2015/08/18 2,346
473403 쌀겨가 많아요.... 2 쌀겨 2015/08/18 906
473402 전자동 커피머신 질문 드려요. 1 .... 2015/08/18 922
473401 6살 여아 한글공부 가장 좋은방법 추천 해주세요~ 10 조언 2015/08/18 4,280
473400 새누리 예상반응 1 ddd 2015/08/18 907
473399 선배어머님들 초등방학 조언 부탁드려요 2 고민고민 2015/08/18 757
473398 밤을 걷는 선비 뒤늦게 보고있는데 이유비 괜찮은데요? 12 이유비? 2015/08/18 2,478
473397 영어 would가 어렵네요. 10 영아야~~... 2015/08/18 2,353
473396 아직도 절에서 왔다는.. 9 물한잔? 2015/08/18 1,557
473395 선크림 바르는 순서를 모르겠어요. 1 마미 2015/08/18 2,007
473394 제가 봤던 연예인들 (나쁜글 아니에용) 7 ㅎㅎ 2015/08/18 5,097
473393 유모차 엄마들 까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진짜 좀 18 한쪽으로치우.. 2015/08/18 6,233
473392 유통기한 좀 지난 미개봉 1회용 눈물약 버려야나요? 2 오늘은선물 2015/08/18 3,789
473391 예전에 82에 미술 교육 물어봤었어요. 14 ... 2015/08/18 2,575
473390 터틀넥에 민소매는 어디가면 살 수 있나요? 7 ... 2015/08/18 994
473389 샤워부스 물때 6 차니맘 2015/08/18 2,631
473388 연대에서 전과하는거 얼마나 어려운가요? 2 .. 2015/08/18 1,843
473387 학습지 몇세까지 시키나요? 3 초1맘 2015/08/18 1,841
473386 em고수님들, em으로 수족관 물이 혼탁해지는걸 방지할수 .. 7 **** 2015/08/18 2,206